[말씀] 한 영혼(1) 사랑하는 자녀를 주님께로
요한삼서 1 : 1 – 4
부모라면
자녀들의 바른 신앙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자녀들를 위한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사랑한다면 ‘표현을 하라’
사랑의 사도라 불리는 사도 요한은
동역자 가이오에게 자녀를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사랑한다’는 표현(말)을 많이 해야 한다.
인생을 마감하면서 많이 하는 후회의 말이
“자식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껄!”이랍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사도 요한도 사랑의 사도로 불릴 정도로
‘사랑’이란 말을 많이 사용했다.
사랑을 표현할 때는 사도 요한처럼 해야 한다.
2. 사랑한다면 ‘축복하라’
자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축복해야 한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3서 1 : 2)
부모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출애굽기에 ‘산 위의 전투’ 장면이 나는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첫 전투로 광야길을 방해하는 아말렉과
맞서 싸을 때 지도자 모세는 산위에 올라
두 팔을 들어 축복하며 기도하였고
여호수아는 백성들과 전투에 참가했는데
모세가 혼신을 다해 간절히 기도할 때
아말렉을 물리쳐 이길 수 있었던 것처럼
부모는 자녀들을 위하여 혼신을 다해서
축복하며 기도해야 한다.
우리 자녀들도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가정에서 세상에 처음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두려움도 있고 모르는 것들도 많다.
그러므로 세상을 향해 나가는 자녀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축복하고 기도해야 한다.
3. 사랑한다면 '최고의 축복을'
영혼의 축복이 최고의 축복이다.
자녀들 신앙을 위해 축복하고 기도해야 한다.
자녀들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 되도록
사도 요한처럼 자녀를 위해 축복해야 한다.
부모가 자녀를 위한 기도는
세상적 욕심 있는 기도라도 최대한 하라.
진심(성심)을 다해 기도하야 한다.
주님은 진심을 다하는 기도를 좋아하신다.
자녀들이 믿음으로 굳게 서도록 기도하라.
- 샘물교회 채경락 목사의 새벽기도 설교문 요약
2025. 1. 6 (월요일, 신년특별새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