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당]
극단의 정쟁에 양평 주민 분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군민들이 원한 숙원사업 무시해”
여야, 민심 악화되자 “대안 마련”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 중앙 정치권의
극단적 정쟁(政爭)으로 좌초 위기에
놓이면서 민심이 들끓자 여야에서
“대안을 마련해 보자”
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양평을 잇는 고속도로는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추진된 국책
사업인데,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노선과
다른 대안 노선이 제시된 데 대해
‘(대안 노선) 인근에 땅이 있는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것’
이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정부는 이에 맞서
‘사업 전면 백지화’
를 선언한 상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여당이던
민주당과 같은 당 소속 전임 군수가 이미
기존 노선 수정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고,
양평군 주민들도
“기존 노선은 군민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김 여사 특혜 의혹은 근거 없다”
고 얘기하고 있다.
정쟁 논리만 걷어내면 주민들의 실질적인
편의를 위한 접점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국민의힘은 7일
“사업 백지화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라고 했다.
전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
이라며 사업을 백지화한다고 했지만,
이는 괴담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언이었고 최종 방침은 아니라고
여지를 열어둔 것이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를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면담한
뒤 본지 통화에서
“전 군수가 ‘양평군민들은 강서면 분기점
노선(대안)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고 했다.
대안 노선이 김 여사에게 특혜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도로 이용자인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라는 얘기다.
이 사무총장은
“양평 고속도로 건설은 경기 동부권 교통
편의 제고와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이라며
“민주당이 가짜 뉴스에 대한 사과가 있다면,
양평군민 뜻을 받들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할 것”
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도
“민주당의 가짜 뉴스로 지역 주민이
큰 피해를 보는 일에 유감”
이라면서
“사업을 백지화한다기보다 ‘중단’한 것”
이라고 했다.
여당은 정부가 지역 숙원 사업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모습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표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전날 원 장관의 ‘백지화 선언’ 이후
양평과 인근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는
의견이 당에 여럿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도 양평군민 민심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양평군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원안대로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전날까지
‘진상 조사’를 요구하다
‘원안 건설’을 앞세운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장관의 백지화 선언이 백지화돼야 한다”
며
“수년간 논의하고 수조 원이 투입된 국책
사업은 장관이 정치생명 운운하면서
즉흥적으로 백지화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인호 국토위 간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원안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최인호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민주당 의견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원안대로 고속도로가 놓여 6번 국도 교통
체증을 완화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
민주당 일각에선 여론 악화를 우려하는
기류도 감지된다.
한 당직자는
“당이 진상 조사 TF를 운영하다가 원 장관의
‘백지화 발언’ 하루 만에 원안추진위를
출범시켜서 ‘고속도로를 원안대로 놓자’고
주장하고 나선 것은 아무래도 지역의 비난
화살이 민주당을 향할 수도 있다는
부담 때문이 아니겠느냐”
고 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관계자에게
“백지화는 너무 강하지 않으냐.
(양서면에 분기점을 만드는) 원안으로 사업을
진행하면 되지 않느냐”
고 했다고 한다.
이에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리도 답답하지만, 민주당에서 김 여사를
둘러싼 억측과 의혹을 제기하니 방법이
마땅치 않다”
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환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강남삼촌
양평 군민들은 더불만진당 쓰레기들 한테
항의하세요!
cwcwleelee
양평사람들도 이해하는데 왜그러는지
민주당의행동을 보면알수있죠 선거에이기려고
무리수만 두네요
본명이익우
반국가세력이 벌이는 난동이 정치투쟁이냐??
양평 군민들!! 북조선 인민 노예로 살고 싶지
않으면, 적과 우군을 똑바로 가려서 제대로
싸우시오 !!!
김기자, 기사 제목 바르게 써라....
저들의 짓거리가 '정쟁'으로 보이는가??
JMS
더불비리당 사라져야 한다
516유공자
만주당은 바보인가? 원안에는 IC가 없다잖는가?
그런 도로는 옛날 조산말 상주 주민들이 철도는
지나가는 것이고 동네 시끄럽게만 하는 것이다 라고
거부 했던 것 처럼 양평에 고속도로만 있고
사용도 못하는 것이다.
개발이 늦은 남부 양평에 IC하나 더 망들자는
양평 군과 의회의 결론을 너들이 뭘 안다고
감놔라대추놔라 냐?
양평군의회와 군수는 당당 저 무도한 만?아
당사를 찾아가서 데모라도 해서 양평군이
뭘 원하는지 보여주지 않으면 고속도로 IC 추가는
물건너가고 만주당 김부겸 집은 서울 가기
힘들어진다.
일출
국민을 병들게 만드는 민주당 이런당은 없어지는 것이
마땅하다
양사
양평군이 강상 강하 양서 두물머리 등 강과
육지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팔당댐 근처 광주
퇴촌에서 시작해 서너 시간 버스 타고 걷고
하던 곳 이었습니다.
양평 가까이에 공사가 늘면서 카페 들어서고
고속도로 생기고 싸움터로 변하였습니다.
주민이 괴담과 거짓말을 이겨내야 합니다.
주민을 현혹하는 현장. 전 정권 국무총리도
주민이라는 데.
어진이
재멍이는 악마의 화신이다
어진이
재민이가 관계되면 만물이 더러워 진다.
그야말로 악마의 씨라 할 것이다.
모태농사꾼
바보는 양비론을 펼친다. 한마리만 조져야 한다.
처음 잘못한 놈 그놈만 조져야 한다.
그래야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