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학교같은 단체생활 보면 여실히 드러남 집에서든 밖에서든 다양한 놀이, 신체활동 해온 애들은 집중력과 발달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공 하나 스케치북 한권만 있어도 자기들끼리 복작복작 잘만 놀아. 그러니 의사소통 능력, 사회성도 자연스럽게 따라옴. 영상 중독된 애들 부모들은 키우다 보면 어쩔수 없다고 핑계 대던데.. ㅋㅋ 그럴거면 왜 낳았나 싶을뿐.. 건강하게 낳아만 놓으면 그냥 잘 클줄 알았남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자랄때 저런거 없었다는게 너무 감사함 어릴때 동네친구들이랑 소꿉놀이하고 숨바꼭질하며 뛰어다니고 심심하면 도서관가서 책보고 그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었는데 이런 나도 숏츠에 뇌가 절여져서 망가진게 느껴지는데 다 못자란 어린 뇌한테는 얼마나 악영향이겠음 그걸 모부가 막아줘야하는데 오히려 자기들 힘들고 우는거 듣기싫으니까 폰 쥐어주기 바쁘잖아
영상을 보여줘도 자기 나이에 맞는 영상을 보고 옆에서 지도를 하면 되는데 그냥 폰 덜렁 쥐어주고 부모들은 자기 할일 하니까.. 애들은 폭력적인 게임 받아서 하고, 영상보고, 당연히 그런 거 보니까 유툽 광고도 이상한 거 뜨고 그거 누르고 또 이상한 게임 깔리고... 그거 반복하던데 유툽 프리미엄 돈 아까워서 안 한다는 거 보고... 절레절레함...;
ㅁㅈ 울 조카는 모부가 외식할때만 칭얼거리면 그때 잠깐 보여주고 말더라 집에서는 절대 안 보여주고 어디 놀러가서도 절대 안 보여줌 그니까 애도 알아서 적응해 영상은 밖에서 밥먹을때 가끔 보여주는구나 하고 그리고 그런 영상 보더라도 옆에서 계속 말을 해줘야한다더라 아무 생각없이 영상 보는게 아니라
첫댓글 이게 되려면 진짜 부모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근데 나 어릴땐 유튜브없이 어떻게 컸나싶을 정도
진짜 조금만 공부하면 영상물이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유해한 걸 알 수 있는데 너무 답답해
애가 영상 볼 때 간신히 쉴 수 있어서 그렇게 한다는 이유가 많던데ㅋ 그렇게 게으르게 키울 거면 낳지를 말든가
이게 학교같은 단체생활 보면 여실히 드러남
집에서든 밖에서든 다양한 놀이, 신체활동 해온 애들은 집중력과 발달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공 하나 스케치북 한권만 있어도 자기들끼리 복작복작 잘만 놀아. 그러니 의사소통 능력, 사회성도 자연스럽게 따라옴. 영상 중독된 애들 부모들은 키우다 보면 어쩔수 없다고 핑계 대던데.. ㅋㅋ 그럴거면 왜 낳았나 싶을뿐.. 건강하게 낳아만 놓으면 그냥 잘 클줄 알았남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자랄때 저런거 없었다는게 너무 감사함 어릴때 동네친구들이랑 소꿉놀이하고 숨바꼭질하며 뛰어다니고 심심하면 도서관가서 책보고 그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었는데 이런 나도 숏츠에 뇌가 절여져서 망가진게 느껴지는데 다 못자란 어린 뇌한테는 얼마나 악영향이겠음 그걸 모부가 막아줘야하는데 오히려 자기들 힘들고 우는거 듣기싫으니까 폰 쥐어주기 바쁘잖아
심지어 갓난 애기들핰테 식당에서 유튜브 틀어놓고 보게 하는 거 보고 충격....
나 어릴때 저런거 없었던거 진짜 다행같아… 맨날 애들하고 놀이터 가서 놀고 바닥에 그려서 땅따먹기 하고 공기놀이하고 재밌었는데.. 컴터 하루에 30분만 허락받고 했었을때 그립다 ㅋㅋㅋ
집마다 다른거같음ㅋㅋㅋ 안보여주는 부모도 있던데
맞아. 어른들도 중독 심해. 같이 밥먹으러 갓는데 왜 핸드폰 하고잇냐고. 심심한걸 못견디는 어른들 부터 고치긴해야됨.
현직교사인데 집중력만의 문제가아니고... 영상매체에 어릴때부터 과다노출되면 애들이 모든 충동조절에 약해지고 인내심이 결여되는것도 심각한 문제야. 어른들도 도파민중독이라고하는데 애들 뇌는 오죽할까.. 그리고 불안도나 우울, 폭력성은 올라가고.
진짜 요즘아이들 정서적 문제 너무 심각한데 부모들만 몰라서 답답 ㅜㅜ
실제로 이미 해외에서, 특히 유럽에는 법제정해서 시행하는데도있잖아. 초등학교때까지는 폰 개통 안되는데도 있었고 영상물 2살전에는 보여주면 불법인곳도있었나 무튼 결국에는 비슷하게 제정될것같음
허용없이 보여주는 것도 문제이긴 헌데 영상 제한적으로 안보여주다가도 식당이랑 카페 갔는데 애 옹알이도 시끄럽다고 맘충 눈치줘서 어쩔수없이 영상보여주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
헐,,,우는 것도 아니고 옹알이 시끄러우면 주변사람들 대화 소리눈 어케 견디는거야? 대다나다......
이런거보면 그냥 안 낳아야겠어 자신이 없다
대가리 다 크고 20대에 스마트폰 접했는데도 뇌 녹는게 느껴지는데...
애들이 이걸 보고 있다니 진짜 말도 안되게 심각한 문제인듯
영상을 보여줘도 자기 나이에 맞는 영상을 보고 옆에서 지도를 하면 되는데 그냥 폰 덜렁 쥐어주고 부모들은 자기 할일 하니까..
애들은 폭력적인 게임 받아서 하고, 영상보고, 당연히 그런 거 보니까 유툽 광고도 이상한 거 뜨고 그거 누르고 또 이상한 게임 깔리고...
그거 반복하던데 유툽 프리미엄 돈 아까워서 안 한다는 거 보고... 절레절레함...;
ㅁㅈ 울 조카는 모부가 외식할때만 칭얼거리면 그때 잠깐 보여주고 말더라
집에서는 절대 안 보여주고 어디 놀러가서도 절대 안 보여줌
그니까 애도 알아서 적응해 영상은 밖에서 밥먹을때 가끔 보여주는구나 하고
그리고 그런 영상 보더라도 옆에서 계속 말을 해줘야한다더라
아무 생각없이 영상 보는게 아니라
요즘 애들 미쳤어 자전거타면서 동영상시청함
스마트폰이라는게 나 20대에 나왔고 남들보다 좀 늦게 삿는데도 이지경으로 사는데 애들은...말잃못
울 조카 애기때 차 타면 ㅈㄴ 칭얼대고 울어재꼈는데 언니가 절대 절대 태블릿,폰 안보여주고 노래나 좀 들려주고 손에 장난감 쥐어주고 이랬더니
지금 8살인데 차에서 태블릿 절대 안필요함
다 키우기 나름
애들 뇌는 아직 한참 발달 중인거잖아 거기다 알록달록 영상물을 보여주니 멀쩡하길 바라는게 웃기다. 2살까진 티비도 보여주지 말라하고 초등 입학전까지 20분씩 하루1시간이였나 태블릿은 그이후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