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10분에 문영래정형외과 예약이 있고 11시에 인치과 예약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에서야 우편물을 확인했더니 11시 반에 회의가 잡혀있어 광주로 가는 길에 연락을 해 사정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허둥대지않기 위해서 좀 일찍 출발했습니다.
8시 5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문영래정형외과병원에 도착하니 9시 50분이었습니다.
접수하고 기다렸다가 1차 진료를 하고 X-ray 몇장 찍어 재검진을 하였습니다.
순탄하게 잘가고 있답니다.
이제 활동량을 더 늘리라 합니다.
그리고 3개월 후에 보자며 3개월치 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어느정도 통증은 예상하고 있지만 자다깨는 일은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수면의 질이 문제가 될때가 자주있어 병원 아래있는 약사와 강의했더니 항산화제를 추천받아 처방약과 같이 샀습니다.
그리고는 치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10시 50분 정도 좀 기다렸다가 12시까지 잇몸치료를 하고 나서서 금호동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들렀습니다.
귀지때문에 고생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양호하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후에는 집안일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학교와 마을학교와 관련하여 논의를 하려했으나 사정이 복잡해서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닭장의 전기가 불완전하여 전기선을 임시로 설치하였습니다.
마침 주문했던 타이머도 와서 설치도 했습니다.
6시 좀 못되어 면사무소로 나갔습니다.
원래는 6시 반에 모여 7시로 예약을 했는데 나가보니 빨리 나와 출발하며 연락을 해 앞당겼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우드랜드 입구에 있는 에티오피아 카페까지 갔습니다.
마을배움터 활동가로 영입하기로 했고 당장에 하나의 사업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일을 실제로 해봄으로써 활동가로 나서게 되리라 여겨집니다.
9시 넘어 끝내고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