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토피아입니다.
출판계 여러분께 유익할만한 정보가 있어 알려 드립니다.
대한민국 전자책 시장은 지속적이면서 꾸준한 성장과 함께, 기관 납품 시장에서 공공도서관 납품시장의 경우, 매해 연평균 1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시장은 전체 1만 1천 여 개 도서관 가운데 850개 도서관에만 전자책 도서관이 구축되었으며, 유일하게 매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뒷걸음만 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장 별 편차의 주된 원인으로, 관련 업계와 학계에서는 공동구매 납품 방식을 강력히 지적해 오고 있습니다.
400개 도서관에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최소 400카피를 구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20인 20카피 구입만으로 해당 교육청 산하 전체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서비스하는 등,
공동 구매 주관 기관의 과도한 요구에 대해 여러 전자책 서비스 업체는 올바른 저작권료 지불과 납품방식의 개선을 요구하며 올바른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시장을 타개함과 동시에,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구매 모델을 찾고자 이번 주 수요일에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공개 공청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http://www.keris.or.kr/inform/kerisnews_read.jsp?layerNo=informleft1&srchCont=&curPage=1&seq=646
초/중/고등학교 전자책 도서관의 정상화를 위한 이번 공청회에서 출판산업 관계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신 출판계 여러분께 합리적인 수익이 돌아가고 산업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듣길 바랍니다.
단순한 하나의 콘텐츠가 아닌, 각각의 전자책이 그리고 출판물이 제 각각의 권리를 되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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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의 전자책 적정 구매모델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학교도서관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초.중.고 학교도서관에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교도서관의 전자책 적정 구매모델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전자책 민간사업 및 컨텐츠 활성화를 위하여 초.중.고 학교도서관에서의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전자책 구매, 적정가격 및 구매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청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참석하시어 좋은 의견 개진을 부탁 드립니다.
<행사개요>
ㅇ 제목 : 학교도서관의 전자책 적정 구매모델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ㅇ 일시 : 2005. 11. 16(수) 15:00~18:00
ㅇ 장소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15층 keris홀
ㅇ 내용
- 학교도서관에서의 전자책 구매를 위한 적절한 구매 방법에 관한 모델제안
- 전자책과 전자저널 비교를 통하여 전자책의 환경에 적합한 가격결정 및 구매모델 제안
ㅇ 참석대상자 : 시도교육청 관련담당자, 전자책 관련 민간업체,학교도서관 담당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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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입니다.
우리 밥그릇은 우리가 지켜야지잉
인사회에서 기획팀장이 공청회에 참가할 것입니다. 우리들 자신에 관한 일이므로 많은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