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뜨겁다 보니
캠벨 포도가 잘 익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보라색으로 변하고 있네요
엉성한 바라포도
익은거 하나 따서 먹어보니
새콤달콤 포도 맛이 납니다 ㅎ
바람이 슬쩍만 불어 와도
포도밭은 온통 포도 향으로
가득 합니다
들깨밭에 풀도 뽑고
낫들고 주변 풀정리도 하고
밭에 포도향을 몰랐는데
몇일전부터 포도밭에
원두막 정리 하다보니
바람에 실려 포도 익는 향이
그윽 하게 스며 듭니다 ㅎ
처서날 부터 아침 저녁
조금 서늘함이 느껴 집니다
오늘 새벽은 조금 춥던데요
산속이라 그런지
덥고 습하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오늘의 끝말 잇기는 ...........원두막..............막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8월9일 금요일 끝말잇기......^^*
오막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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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
24.08.09 09:08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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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막국수가 왜 막국수 일까요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ㅎ
한 이틀 탁트인 포도 원두막
모기망하고 비닐도 치고
이쁘게 단장 했습니다
강지도 애들도 오면 모기때문에 ㅎ
오늘도 좋은날.............날
막막할 때도 있었지만
꽃같은 시절도 있어요..
지금 막막하신가요?
곧 지난일 떠올리며
웃을 날이 오더라구요.!
아자아자!!! ㅡㅡ자
자기 자신을 사랑 합시다 ㅎ
에어컨이 작동 되어서 살만 하신거죠 ㅎ
산속이라 새벽은 춥더라구요 ㅎ
삼식님은 안녕 하신거죠
일찍 일어 나시면
잇기놀이방 열어 주세요 ㅎ
농부라 농촌이야기 재미 없으실수도 있어서............서
자고 일어나니
밤새 에어컨으로
으실의실
언능커피 내리고 있음요
오늘도 의싸 의싸
화~~이~~팅~~~팅
저도 포도원두막 한이틀
모기망치고 비닐도 치고
탁트였던거 모기 안물리게 변신 시켰어요 ㅎ
아침에 비자루 들고 쓸어 내기만 이슬때문에요
강지들 밥주고 저도 커피 한잔 하는중요
맛난 하루가 이어지시길...........길
길.. 산길 모퉁이 돌아가면
연보라색 국화꽃이 드문 드문 피어있던
내 중학교 시절~
산길로 한시간씩 걸어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그 시절이 참 해맑고 좋았어요.
가을이 오면 늘 생각이 나지~~~~지
지금 옛날 생각 나시는군요 ㅎ
연보라빛 국화꽃이 발길에 친구 였네요
교복입고 가방들고 발걸음이 얼만 신났을까요 ㅎ
애고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6년동안 같은 운동장에서...........서
서서히 더위가
아주 쬐금씩
뒤로 물러나는 느낌입니다
저녁에 천변에 나가서 운동을 하면
바람이 달라요
강에서 불어 오는 강바람..
시원~원
원래 이렇게
더우면 안되는건데
지구가 아푼건 확실............실
실컷 먹고는 먹은것도 없이 배만 부르다고 하는 옆지기 애교로 봐주어야 겠지요?.....요
요사이 저도 조금만 먹어도 배 불려서 짜증 ㅡ 증
증명 사진, 여권 사진을 얼마 전에 찍었는데 얼굴은 이쁘게 뽀샵해줬지만 머리가 6.25 때 갑순이처럼 나옴.. 그래도 돈 아까워서 그냥 여권에 그 사진 썼어요. 향후 10년 간 여권만 보면 열받을 예정.. 정
오늘 바쁜 일정으로 지금 들어와보니 반가운 달항아리님께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끝말잇기를 해주셨네요..ㅎㅎ
여권사진에 빵! 터졌어요~♡
@보 라 우리 우리 어여쁘신 보라님, 따뜻하신 보라님, 지혜로우신 보라님, ㅎㅎ 감사 감사합니다. ^^
정말일까, 머잖아 가을이 온다는 사실이..
지금으로 봐서는 이 더위 영원할 듯해요ㅎㅎ
집 뒤 마트 갔다 오는데도 초죽음.. 음
음식 중에 불 안 쓰는 메뉴는 냉국. 오늘 점심은 가지 냉국. 전자렌지로 가지 쪄서 하니까 어쨌든 하이라이트는 안 켬, 켬이라고 끝내면 끝말잇기 역적, ㅋㅋ.. 적
적당히 더우면 좋으련만
더위가 너무 기승을 부려서
요즘엔 시원한 에어컨만 찾게 되는군 ~~~~ 군
군불때던 호호 손시려~~ 그 옛날 산골겨울 생각나 ...나
.나 항상 그대를...아이들 어릴때 ...이선희 노래를 수시로 흥얼거리며 불렀더니
울아들 지금도
나항상 그대를 ..엄마 18번인줄 ....줄
줄기를 휘감고 포도알이 주렁주렁 보기만 해도 침이 고여~~~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만..만
만두 좋아요. 특히 김치 만두~~ 두
두물머리 연꽃 양귀비가 참 예뻤는데 다시 한 번 가야겠어..어
어머나 두물머리 생각만하고 여태 못가본곳 언제쯤 갈수 있을지~지
지금 막 익어가는 포도가 너무 맛나보이네요
봄이 얻그제 같은데요
계절은 못 속이겠네요
처서가 지나고 입추가 지나니 그래도 좀 덜 더운것 같이 느껴지네요
요산 요수, 인자는 요산, 지자는 요수~~~ 수
수요일인줄 알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일
일요일엔 계곡에서
토요일엔 한탄강으로~~~
로컬농장 팔당에서 수확해 온 깻잎, 가지, 꽈리고추, 부추, 대파로
여직 부추김치 담그고
꽈리고추 멸치조림 하고
깻잎.부추전 반죽하고..
먹을게 풍성~~~성
성수기가 지나면 제주 행 비행기 표가 좀 싸질까요?
화,수,목은 좀 싸더군요.
지금은 넘 덥고, 봄과 가을엔 가봤고, 겨울의 제주에 가고파.. 파
파도 소리 들리는 정동진에 가면 간이역에 소나무 하나 있지...
통통 나룻배는 어디에~~에
에디오피아라는 나라의 이름이 어감이 신비로워서 에디오피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초등생 달항아리, 이젠 공짜로 보내줘도 못 감요.
아프리카는 너무도 먼 땅~~ 땅
땅거미 내려앉고 어둠이 짙게 깔리면 조금 기온도 내려가고 하루가 끝나가..가
가시리 가시리 잇고..고
고요한 산속의 밤은
가을 풀벌레 소리가 나
이렇게 오늘도 지나 가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한밤 되시고 즐거운 하루 열어 가세요 ^^*
요즘처럼
폭염 더위가 오래가던 여름이 있었던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