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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커플 1,448쌍이 공식 혼인 신고를 마쳐, 태국에서 역사적인 이벤트 개최
1월 23일 태국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이날 ‘동성결혼(สมรสเท่าเทียม)’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민법 및 상법 개정법(제24판)'(통칭: 동성결혼법)이 정식으로 시행되어, 전국 구청에서 동성결혼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법 시행을 기념하기 위해 방콕에서 대규모 행사 '결혼의 날'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헌법재판소가 민법 및 상법 1448항은 헌법 25항, 26항, 27항 1항, 2항, 3항과 충돌하거나 모순되지 않는다고 만장일치로 판결한 것으로 1월 23일(목) 1,448쌍의 동성 커플이 방콕 중심부 씨암파라곤 5층 파라곤 홀에서 공식적으로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이 대규모 행사는 태국의 평등권 진전을 상징하는 행사로 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행되는 법에 따라 동성 커플은 이성 커플과 동일한 법적 권리를 가지고 혼인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외국인 입국자 3554만명, 연초에도 하루 10만명 입국
태국 총리실 싸씨깐(นางสาวศศิกานต์ วัฒนะจันทร์) 부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입국자 수가 전년 대비 26.27% 증가한 3554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관광 수입은 같은 기간 34% 증가한 1조6700억 바트(약 70조4612억2500만원)였다.
연초 1월 1~5일 외국인 입국자 수는 505,411명으로 하루 약 10만 명이 입국했다. 같은 기간 관광 수입은 252억9900만 바트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69,548명, 말레이시아 57,127명, 러시아 46,752명, 한국 28,160명, 인도 26,635명이 상위 5위를 차지했다.
태국인 및 외국인 국내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1억9869만명, 국내 관광 수입은 12% 증가한 9500억 바트를 기록했다. 인기 여행지 1위는 수도 방콕, 동부 촌부리, 서부 깐짜나부리였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태국을 여행한 외국 관광객 상위 10개 시장은 다음과 같다.
1위 중국 6,733,162명
2위 말레이시아 4,952,078명
3위 인도 2,129,149명
4위 한국 1,868,945명
5위 러시아 1,745,327명
6위 라오스 1,124,202명
7위 대만 1,089,910명
8위 일본 1,050,904명
9위 미국 1,030,733명
10위 싱가포르 1,009,640명
탁씬 전 총리의 흑인 차별 발언에 페텅탄 총리가 진화에 나서
탁씬 전 총리가 1월 5일 북부 치앙라이 행정기구 기관장 선거 지원 연설에서 흑인을 차별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각계에서 비판의 소리가 일고 있는 가운데, 탁씬의 딸인 페텅탄 총리가 발언에 진화를 나섰다.
흑인 차별이라는 문제의 발언은 “아프리카 사람들은 피부가 까맣고, 숨쉬기 힘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코가 뭉툭하다. 그런데도 돈을 많이 버는 모델들이 있다. 태국인은 성형하지 않아도 타고난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발언에 대해 앙카나 의원은 “탁씬 총리의 발언은 헌법에 위배되며 태국이 가입한 다양한 국제기구의 규범에도 위배된다”고 비판하고, 탁씬 총리의 딸인 페텅탄 태국 총리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말했었다.
이러한 상황에 전 총리의 차녀인 페텅탄 총리는 앙카나 상원의원의 항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버지는) 인종 차별 의도도 없었고, 그는 인종차별주의자도 아니다(ไม่มีเจตนาเหยียดผิว และไม่ใช่คนเหยียดอยู่แล้ว)"고 부인했다. 이어 “태국 사람들이 왜 성형수술을 하나? 우리 태국인은 태국식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돈을 들여 성형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คนไทยไปทำศัลยกรรมทำไม เพราะสวยแบบไทยของเรา และการเพิ่มโอกาสให้คนไม่ต้องเสียเงินไปทำศัลยกรรม)"며 아버지와 비슷한 말을 덧붙였다.
태국에서 '주는 것을 멈추고 구걸도 멈춰라' 캠페인 시작
태국 사회개발 및 인간안보부 사회개발 및 복지국은 '주는 것을 멈추고 구걸도 멈춰라(หยุดให้ = หยุดขอทาน)'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구걸하는 사람에게 직접 돈을 주는 것을 자제함으로써 구걸의 사슬을 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개발복지국에 따르면, 돈을 주지 않으면 구걸로 돌아갈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캠페인은 구걸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한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한다.
아울러 시민들은 24시간 운영되는 사회지원센터 핫라인(1300)을 통해 구걸 사례를 신고할 수 있다며, 구걸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6년 시행된 '구걸행위 단속법'에 따라 구걸 행위가 불법임을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구걸을 통해 개인적 이익을 얻는 사람은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위반자는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최대 50,000바트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캄보디아 전 국회의원 총격 살해 사건, 국경을 넘어 도주한 태국인 용의자 체포
태국 경찰이 1월 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캄보디아 림킴야 전 국회의원(74)이 1월 7일 방콕 시내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으로 태국인 용의자가 8일 도피처인 캄보디아 바탐방에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용의자는 7일 저녁에 림킴야 씨를 총으로 쏜 후 방콕에서 동부 싸께오를 향해 도주했으며, 심야에 국경을 통과해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수사반이 국경까지 쫓아갔으나 용의자가 국경을 넘은 직후라서 캄보디아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추적을 계속했다고 한다. 캄보디아 경찰과 태국 수사팀은 다음 날인 8일 오후 4시 30분쯤 바탐방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태국 해군 하사관 출신으로 지난 1년 동안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로 일했다고 한다. 범행 동기는 캄보디아 정치 투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림킴야 씨가 총에 맞았을 때 함께 있던 그의 아내는 정치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피하고 있다고 한다.
림킴야 씨는 캄보디아와 프랑스 국적을 가진 인물로 2017년 해산된 캄보디아 구국당 소속 전 국회의원이다. 1월 7일 낮에 아내와 아들 3명과 함께 태국에 입국해 버스로 방콕 시내를 이동해 차에서 내리던 중 3발의 총알을 맞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어린이에 대한 안전 강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안 승인
태국 내각은 교육여행 버스 관련 비극적인 사고 이후 국가인권위원회(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NHRC) 권고안을 공식 승인했다. 이로써 어린이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러한 안전 강화는 교통부가 주도하고 내무부, 교육부, 경찰 및 기타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권고안 이행 상황에 대한 진행상황 보고는 30일 이내에 내각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부정기 여객 운송에 대한 감시 체제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허가 승인 절차를 엄격하게 하고,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차량의 무단 개조를 방지하고, 특히 교육 여행에 사용되는 차량에 대해 면허 요건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비상시 대응 능력 향상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관광버스 운영업체는 운전기사와 직원에게 비상 대응 절차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하고, 출발 전 승객에게 시범을 보여야 한다. 이러한 안전 조치는 계약서에 포함되어야 하며, 여행자 보험 가입을 의무화해 승객을 더욱 보호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는 학교가 학생 수송에 관한 기존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쿨버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따른 여행 가이드라인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는 것 외에 모든 교육 단계에 사고 대응 및 비상사태 대응에 대한 필수 교육과정을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무워이타이 국제화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심판 자격증 취득 강습회 개최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국 정부 스포츠국(Sport Authority of Thailand, SAT) 공인 ‘무워이타이 심판 자격 취득 강습회(รับสมัครอบรมผู้ตัดสินมวยไทย)’가 10일간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50명 한정, 신청 마감은 2025년 2월 3일까지이다.
개최 기간은 2025년 7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장소는 방콕으로 예정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고졸 이상으로 심신이 건강한 남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증명사진 2매 (2.5cm×3.5cm), 여권 사본, 건강 진단서, 무워이타이 및 심판 경력 이력서이다.
이 심판 자격증은 각국에서 자체적으로 강습회 등을 개최하는 경우도 있지만, 태국이 공식적으로 무워이타이 경기 심판으로 인정하는 것은 이 스포츠국 산하 태국 무워이타이 스포츠 위원회, 태국 무워이타이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일간의 강습회를 이수한 라이센스 소지자에 한한다. 태국의 모든 심판은 이 강습회를 이수하고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다.
이 자격증 취득 기회는 좀처럼 없기 때문에 외국인이 태국 국가 공인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가치 있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강습은 10일간 진행되며, 태국인 강사가 태국어로 진행하지만, 영어 통역이 지원될 예정이다.
■ 신청 페이지 : https://drive.google.com/file/d/1HXp8dSPmd49cJtLGz4soExrXcGYsyzVi/view
태국 화장품 시장, 2025년까지 11% 성장 전망
태국 화장품 및 스킨케어 시장은 2024년 9.5~10%, 2025년에는 더욱 가속화되어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용 및 건강 분야는 자기 관리와 사회적, 직업적 맥락에서 개인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로 인해 계속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로주키스(Rojukiss International Public) 삐야우디(ภญ.ปิยวดี สอนสิงห์) 회장은 이러한 성장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태국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이 지역 시장에서 점점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경제적 도전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으로 인해 기업이 유연성과 적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로주키스는 지난해 시장 평균보다 3배 빠른 속도로 30% 가까이 성장했다. 회사의 매출은 10억 바트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삐야와디 회장은 정부의 ‘Easy E 영수증’ 세금 공제 프로그램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상품 및 서비스 비용을 공제할 수 있어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된다.
치앙마이 ‘꽃 축제 2025’, 화려한 꽃과 전통문화의 만남
2025년 2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북부 치앙마이에서 매년 열리는 '치앙마이 꽃 축제(Chiang Mai Flower Festival)가 개최된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치앙마이의 아름다운 꽃과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치앙마이 꽃 축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생화로 장식된 화려한 꽃수레 퍼레이드이다. 매년 창의성, 아름다움, 전통문화 등 3개 부문의 경연대회가 열리며, 각 단체는 독창적인 플로트를 가지고 경합을 벌인다.
수레는 시내 나왈랏 다리를 출발해 구시가지의 타페 게이트, 코차싼 거리, 창로 거리를 거쳐 최종 지점인 넝부억핫 공원까지 약 5킬로에 이르는 구간을 행진하게 된다.
파타야에서 스위스인 남성이 운전 중 돌연사, 유치원생 아들 남겨두고 사망
동부 파타야 쏘이 부아카오에서 1월 8일 스위스인 남성(57)이 오토바이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었고, 이후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당시 유치원에 다니는 4살 아들을 데리러 가는 길이었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이 남성은 트럭과 가볍게 접촉한 후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졌다고 한다. 구급대가 출동했을 때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남성은 2개월 전 태국으로 돌아와 전 애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아들의 보호자 여성은 “그는 아들을 매우 사랑했다. 태국에 있을 때는 항상 아들을 돌보고 학교에 데려다 주곤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로 인한 사망이 아닌 지병으로 인한 돌연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파타야에서 레이디보이 가짜 에이전트가 콘도 임대 사기, 피해액은 100만 바트 이상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콘도 임대를 둘러싼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사건은 레이디보이 대리인이 SNS에서 고급 콘도 방을 빌릴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임대료를 가로채는 수법인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는 10명 이상, 피해액은 100만 바트를 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해자 말에 따르면, 대리인은 페이스북에서 5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실존 인물임을 확인하고 신뢰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입주해 보니 방은 사진과 전혀 달랐고, 일부는 주인을 자칭하는 다른 사람에게 쫓겨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타야는 관광객이 많아 이러한 피해를 입어도 대응하지 못하고 포기한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비슷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피해자 중 한 명인 J(27) 씨는 연말연시에 파타야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여행사를 통해 좀티엔 해변 콘도를 빌렸다. 하지만 입주 1주일 후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고, 이후 다시 콘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피해자 Y 씨는 에이전트가 제시한 사진과 전혀 다른 방으로 안내받았다고, 이러한 것으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파타야 경찰에 따르면, 비슷한 피해 신고가 10건 이상 접수되었으며, 경찰은 대리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특정하고 사기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콘도를 빌릴 때는 신뢰할 수 있는 대리인이나 부동산 회사를 이용할 것’,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것’, ‘의심스러운 점이 있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 등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방콕에서 강도 사건 발생, 중국인 남성이 500만 바트 강탈, 피해자도 중국인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1월 9일 오후 4시경 방콕 후워이꽝구에서 중국인을 포함한 3인조 남성이 500만 바트를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경찰이 범인의 행방을 쫒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후워이꽝구 쁘라차랏 밤펜 쏘이 12 주택가로 피해자는 용의자와 암호화폐와 교환 조건으로 이들과 거래를 했는데, 암호화폐를 입금했다고 하고 500만 바트가 들어있는 검은색 가방을 들고 도주했다고 한다.
또한 500만 바트 강탈 사건과 같은 시간대에 후워이꽝구 라마 9세 거리 G타워(센트럴 라마 9 백화점 뒤편)에서 800만 바트를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장소도 시간도 가까워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500만 바트 강탈 사건의 가해자는 중국인 2명과 태국인 1명으로 태국인 피해자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달아나는 3명을 쫓아갔지만, 아쏙 딘뎅 거리에서 고속도로로 빠져나가 추격을 계속할 수 없었다고 한다.
800만 바트 강탈 사건의 가해자는 중국인 4명이었으며 피해자도 중국인(2명)이다. 역시 가상화폐로 환전 협상 중 가상화폐를 계좌로 '입금했다', '입금되지 않았다'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가해자들이 갑자기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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