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school
https://youtu.be/EiEteADtgX8
영상 10:55 부터
옛날에 화정이 언니가 한 말이 기억에 남아요
어떤 아이돌이 "사람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나를 미워한다
나를 알려고 하지도 않고 나에 대한 오해를 하고 악플을 단다"
그럼 화정언니는 "그래 어떡하지?" 이러는게 그 언니의 매력이 아니라
그녀는 모든 무거운 문제들을 굉장히 가볍게 희석시켜줘
그녀는 아이돌이 그렇게 말하니까 쿠션을 열고
나는 이게 내 좌우명이 됐어요
내가 엄마한테 대들때 내가 봐도 정내미 떨어질때가 있거든요
그런 나를 모른채 이웃집 언니 같고 푸근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그런 사람도 있고 나에 대한 오해를 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잖아
그 아이돌이 속이 후련했다고 하더라구요
첫댓글 헐 좋다 퉁쳐!!!
진짜 좋은말이다 뭐든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는거 엄청 중요한것같아
너무좋다!!!!
맞말이다 ㅋㅋㅋㅋㅋ 내 진짜를 아는사람은 몇이나 되겠음 ㅋㅋ 그냥 자기 멋대로 날 해석하고 좋아해주기도 싫어하기도 하는거지뭐.. 정작 나 자신도 그럴걸
맞는말이다
앞으로 화정적 사고로 살아야지
아이돌이면 나이차도 꽤 날텐데 대선배한테 저런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게 최화정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 것 같다..
오 그렇네 좋다
오 좋다!
퉁쳐!😃
영상 재밌어서 풀로다봤닼ㅋㅋㅋ 이영자식 화법도 너무 유쾌하고 최화정 사고방식도 너무좋다
화정적 사고 좋다 ㅎㅎㅎ
퉁~~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