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098041699
프랑스 르몽드
"프랑스에서는상상도 못한일이벌어졌어요!"
제 월급이 네 배로 늘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이건 환상적인 기회에요!."
라고 그는 말합니다.
"미국에서 파리로 돌아오면
제가 엄청난 부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친구들과 외식을 할 때 제가 계산을 하죠.
뉴욕에서 2인 식사 한 끼 값에 해당하는 금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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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Elias Chedid 씨는 2017년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했을 때
프랑스에서 벌어들인 연봉에 비해
두 배의 연봉을 받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HEC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수학자인 이 젊은 학생은
"저는 85,000달러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제의를 받아들였구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동안 이 데이터 과학자는 여러 번
직업을 바꾸고 뉴욕으로 이사했으며
현재 보너스 주식을 포함하여 연간 거의
40만 달러를 벌고 있습니다.
결국 이 모든 이유는 미국에 비해
프랑스와 유럽 경제가 크게 후퇴했기 때문입니다
Takeoff'
미국인들이 점점 더 부유해지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프랑스가 38,350달러,
미국이 58,180달러로
50%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2023년에는 이 수치가
47,360달러와
85,370달러로 증가하여
"80%의 엄청난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생활 수준을 더 잘 측정할 수 있는
구매력 평가(PPP)로 조정하면
이 수치는 그 격차가 30%에서 40%로
급증했음을 보여줍니다.
(부분 생략)
"그 수치는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
Microsoft(3조 달러)를 시작으로
상상할 수 없는 시가총액 규모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2023년 수익은 애플 94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720억 달러,
알파벳 610억 달러,
엑손모빌과 JP모건 550억 달러,
메타 400억 달러를 기록하고있습니다.
"유럽인들은 미국을 더 이상 감당할 수가없습니다"
베댓펌
유럽 1인당 GDP는 실재보다 많이 뻥튀기되었을 게,
서민까지 세금 많이 뜯어서 복지=정부지출에 쓰는데 이게 또 GDP에 반영되고,
명목임금 높고 세금 높다보니 서비스 관련 물가도 높아서 가처분 여력이 적고...
이때문에 미국인 국까들은 유럽을 봐라, 잘정비된 사회보장제도, 고용안정성, 길고 여유로운 유급휴가 이러면서 유럽선망하지만
반대로 의외로 북유럽이나 서유럽등 20~30 청년층 엔지니어들은 "뭔 개소리지? 나도 미국 가고싶은데? 능력주의 성과주의 보상 존나 쩔어보이는데?" 라고 미국식 노동시장 문화에 대한 긍정적 설문조사 응답이 꽤 높게나옴
서로 자신이 가지지 않은 것, 다름에 대한 동경을 가지는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 할수있으나
유럽인 -> 미국 으로의 전문기술 이민자들은 생각보다 영주권 취득후 이중시민권 획득까지 해버리는
반영구적 이민, 장기체류로 많이 이어지고 미국에 편입되버리는 경우가 많은 반면
독일,이탈리아등 NATO 동맹국들과 협력으로 주둔하는 미군들을 제외하면 미국인들의 유럽으로의 개별이민은 보통 3~5년을 넘기지 못함. 이유는 미국에서는 3년차 넘어가면 연봉이 슬슬 공격적으로 많이 올라갈때인데 유럽에선 많이 안오르니까 현타가 그때부터 오는것
주택도 미국보다 좁아터졌는데 가격은 더 비쌈. 능지가 있으면 당연히 본국 가고싶어짐
미국이 H-1B 를 비롯해서 너무 복잡한 절차와 강력한 규제가 걸려있는 외국인 노동자 비자정책만 개편되었어도
유럽이 망하는 속도가 10년은 더 가속될뻔했는데 불행중 다행(??)인지 미국도 국내여론 눈치보느라 이걸못함
이 때문에 미국 CNBC 같은 경제언론에서는 캐나다식 점수제 기술이민제도와 워크 퍼밋 발급체계를 어느정도 벤치마크해서 미국도 합법이민 루트에 대한 장벽을 완화하고 세계의 인재들을 더 쉽고 용이하게 흡수하는걸 연구해보자는 테마로 영상 나온적도 있음
첫댓글 아무래도 인도인들 중 재산과 지식수준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영국식 학교 많이 다녀서 유럽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있으니 인도 IT인재 흡수하든지
아님 돈을 미국만큼 못주니 집주고 차주고 그런걸로 꼬셔야... 라고 소멸 위기국가 소시민이 생각합니다
솔직히 유럽인이면 젊었을 때 미국가서 빡세게 벌고 노년에 본인 나라 다시 와서 살면 좋을듯...
나도 미국계다니는데 고용불안정하고
미국계는 한국계보다 더 인간 갈아서 성과 내길바람 ... 안내면 칼같이자르고
인종도 구분 안되니 더욱 그럴거 같아..거기다 미국은 또 유럽 선망한다매 ㅋㅋ 내가 유럽인이면 나같아도 미국갈듯
유럽여행 갔을때 투어간 외국애들하고 연봉 깠는데 유럽애들 일하는거에 비해서 월급 적긴하더라
건물이나 시설이 오래되서 젊은애들 살기엔 지겹고 구식이고 불편하다고 불평하던데
그중에 한국에서 일하는 내가 연봉 제일 셌어
물가오르고 초과근무 안된다고 돈을 더 벌고싶어도 안된대.
코로나때는 지원금이라도 있는데 지금은 그게 없으니 살기 힘들대.
거의 투잡 쓰리잡 뛰더라 세금 높은데 저성장 시대다보니 국가에 대한 신뢰는 적어져가고..
한명은 모로코 출신 독일 간호산데 미국으로 이민가는거 고려하고 있다고 했고
캐나다 출신 개발자는 싱가폴이나 한국오고싶어했어
스페인 애는 교사인데 투잡 뛴대
리스본에서는 옷가게랑 개발자 같이하는 사람도 봄
옷가게 운영하면서 가게에서 재택으로 코딩 함
개발자 애들은 나 한국인이라고 하면 다들 하는얘기가 "자기 아는 사람이 한국에서 개발자일 하는데 돈 많이받더라 너무 부럽다 나도 한국가고싶다."라서 국뽕 찼었어
그리고 미국은 정말 저런게 발전 원동력인듯
자국민 교육복지보다도 저런식으로 고학력자 기술자 계속해서 유입되잖아.
기술없어도 얼굴 멀쩡한 유럽애들이 고향에서 할거없다고 미국항공사 취직하더라. 기술이나 학력에 대한 허들이 낮다고...
유럽 진짜 저물일밖에 안남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