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에 眞人이 출세하여 자신의 본래 진면목을 감추고 활동하는데
경진 신사년(2000년-2001년)이 되면 그분의 활동결과가 사람들이 알듯 모를듯 미약하게 나타나고,
임진 계사년(2012년-2013년)에 그동안 심신수양을 잘한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어 빛사람으로 화하여 승천하고, (이때 진인의 실체와 진면목이 저절로 드러남)
갑진 을사년(2024년-2025년)에 지구가 아주 살기좋은 세상으로 변한다 라는 예언이 있습니다만,
모든 예언과 예언서들은 중간과정은 다소 맞더라도 최종적 결과는 眞人의 활동과 미래의 수요에 따라 가변적이라고 하니
특정년도 역시 참고만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변화기에 살아남는 미래의 인류에게는 복이 있다고 하니
평상시에 우주의식인 眞善忍과 합일하도록 생각과 말과 행동을 실천하는게 매우 중요할 듯 싶습니다.
도인들이 이르길 平常心이 곧 道라고 하였습니다.
즉, 자기 이익을 위해 타인을 해치고 속이고자 하는 나쁜 생각을 하지 말고
언제나 남을 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생각을 할 것이며,
양심을 속이지 말고 남에게 진실과 사실만을 말하고,
거짓말이나 사기치거나 타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 말고,
남을 괴롭히는 악행을 저지르지 말고 자비를 베풀어 선행을 쌓고,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나에게 원수같이 대하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나쁘게 굴지 말고 관용을 베풀어 용서하고,
말을 잘 안듣는 사람(부인, 자식, 부하직원 등등)에게도 화를 내지 말고 인내하며 너그럽게 대하고,
항시 마음 속으로 진실, 선량, 자비, 관용을 생활신조로 삼고 생활한다면
그 자체가 곧 <수행의 삶>이자 <생활의 道>이니 인과응보의 자연법칙에 따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격암유록에서 난세의 피난처는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진리 아래 머무는 것<非山非野 道下止>이라고 언급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道下止라는 것은 특정주문을 외워야만 살아남는다거나, 특정단체에 예속되어야 살아남는다거나, 땅굴 속에 장기간 숨어야 살아남는다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眞理(道=佛法)를 실천하는 좋은 사람이라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만약 眞人을 만나 그 가르침을 직접 전수받고 심신을 수행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眞人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일상생활 중에서 우주의 근본특성이자 우주의식인 眞善忍을 생각과 말과 행동의 표준으로 삼고 실천한다면
지구의 변화기를 맞이하여 설령 죽는다 해도 두렵지 않을 것이며, 다행히 살아남는다면 인생의 福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우주는 인과응보의 법칙에 따라 자기가 뿌린 데로 거두며, 자기가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기 때문입니다.
회원 여러분~
이제는 하느님이나 특정 신을 찾아 복을 기원하거나 구원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 道를 실천하여 복을 짓도록 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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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