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차는 전기차로 결정했고, 염두해 둔 모델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흔드는 게 단 하나가 있으니....
바로 테슬라의 FSD 기술입니다.
테슬라 차량의 하드웨어 완성도가 전통적인 자동차 브랜드에 비해 부족할 순 있겠지만,
단점을 완전히 뒤엎을 수 있는 게 소프트웨어 수준입니다.
변수가 없는 한, FSD에 대한 제약은 몇 년 이내에 풀어질 것 같습니다.
한 달에 얼마를 내고 구독을 하든, 영구 라이센스를 구매하든 결국 FSD는 개인 운전 기사를 채용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심지어 테슬라의 국내 가격은 전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전방으로 시선만 향하고 있다면, 차가 목적지까지 알아서 주차까지 해준다'라는 이 압도적인 장점 앞에
서스펜션 세팅이나 주행 질감 등의 매니아적 관점은 많이 희석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도 fsd 풀리면 바로 갈아타려구요
이제 운전이 너무 귀찮아서 FSD로 마음이 기웁니다.
지금 모델y타는데 직선반자율모드만 해도 너무 편합니다. 다만 거주지나 직장에 충전시설이 없으면 좀 불편합니다.
전기차 선택에 있어 충전 환경이 가장 중요하죠.
다행히 제 활동 루트에 충전시설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직선반자율모드만 해도 감지덕지지만, 일단 FSD가 완전히 풀릴 때까지 손수.... 운전하겠습니다. ㅜ.ㅜ
5월에 모델3 롱레인지 출고해서 매일 왕복 110km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독일차 20년 가까이 탔었는데 승차감도 나쁘지 않네요.
얼른 fsd 풀려서 편하게 출퇴근 하고 싶습니다...ㅠㅠ
아참 내연기관에 비해 유류비는 확실히 적게 나오네요~
휘발유대비 1/4, 경유대비 1/3 정도입니다.
고유가 시대의 유류비를 보면 한숨만 나오죠.
차의 고급스러움이나 승차감은 이제 FSD 앞에서 타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FSD가 풀려서 운전의 피로에서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