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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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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요즘은 이렇게까지 못하겠지만 가끔씩 그리워지는 감성
헴아 추천 0 조회 3,862 24.06.05 19:4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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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5 19:45

    첫댓글 나 어릴때 딱 저랰ㅅ어 복도식아파트에 옆집 아랫집 윗집이랑 친하게 지내고.. 각자 집이 익숙하고 자주보고 서로 음식심부름다니면서 나눠먹고… 다같이 놀이터에서 놀고 ㅎㅎ 옆집에사 놀다가 때되면 밥먹고가고 집전화로 엄마한테 허락받고

  • 24.06.05 19:55

    우리 아랫집 이모께서 항상 명절 때마다 매작과를 듬뿍 만들어서 주셨는데 진짜 그걸 잊질 못하겠어ㅠㅜ

  • 24.06.05 19:55

    여름에 현관문 열어놓고 있으면 진짜 바람 시원하게 앞뒤로 불어왔는데... 그립다

  • 24.06.05 19:57

    근데 다들 진짜 저랫어? 난 99년생인데 어릴 때 저런 거 하나도 없고 이웃집이랑도 인사만 하는 정도엿어서 응팔이나 이런 글들 보면 신기해 내가 살앗던 곳이 유독 개인주의적인 곳이엇나

  • 24.06.05 20:00

    진짜 딱 초1인가 초2때까지만 저러고 요즘하고 다를바 없이 지냈는데 서서히 그렇게 된 게 아니라 계속 같은 아파트 살았는데도 갑자기 그렇게 바뀌었던 기억나...저걸 응팔처럼 고딩때까지 겪었다면 참 좋았겠다 싶어

  • 24.06.05 20:12

    93년생 저거 다 ~~~~겪음 그냥 모든집이 다 열려있어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놀았어

  • 24.06.05 20:40

    나도 어릴때 부모님 맞벌이하셔서 옆집에 종종 가있었음...ㅠ

  • 24.06.05 21:00

    시골 살아서 학창시절 특히 초딩내내 진짜 딱 저랬는데 가끔 그립긴해 저때가 유년시절이라서 좋긴했어

  • 24.06.05 21:04

    나도 저랬어 ... 맨날 다른집 놀러가서 밥 먹고 그랬는디...

  • 24.06.05 21:13

    90년생 어렸을때 너무 일상이었던것 ㅠㅠㅠ

  • 24.06.05 21:19

    ㅜㅜㅜ.... 저때 조았어ㅜㅜㅜㅜ 이모라고 호칭하고.... 아저씨는 아저씨임ㅇㅇ 힝

  • 24.06.05 21:39

    90년대 초반생인데 많이 공감됨 ㅠ
    저 때 그리운 적 한두번이 아녀...

  • 24.06.05 21:50

    옛날엔 복도식 계단에서 정말 재밌게 놀았는데.. 이젠 바로 옆집 앞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름....

  • 24.06.06 00:26

    옛날에 초딩 여름방학때 대구 친척집갔을 때 여름이라 덥다보니 아파트 전부다 문열고 발만 내리고 지내더라.... 진짜 신기했어.... 시골촌사람이라 아파트도 신기했는데 문 활짝열고 음식 만들고 난 그 문 바로앞에서 낮잠자고...ㅋㅋㅋㅋㅋ

  • 24.06.06 01:34

    진짜 추억이야ㅠㅠ 한동짜리 작은 복도식 아파트 살았는데 완전 본문처럼 살았음... 마당에 있는 평상에 항상 이웃들있고... 가끔 다같이 거기서 삼겹살 파티도 하고 이웃끼리 다 알아서 인사하고 살았는데...

  • 24.06.06 02:24

    초딩때 우리 엄마 집에 없으면 그 시절은 키 가지고 다니니깐 못들어가고 있으면 옆집 아줌마가 집에 불러서 그 집에서 휴식취하고 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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