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감독이라는게 제의오면 거절하기 쉬운자린 아니겠죠?

[채화]

제의가 들오면 어쨋든 지도자로선 국내 최상위리그를 지도하게되는건데 기회왔을때 거절하기 쉽지 않은것같슴다

그래서 더더욱 감독보단 준비안된 지도자를 앉히려하는 프런트들에게 우리가 열받는거구요

[키나페]

대한민국 안에서도 지도자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거기서 몇자리 없는 국내 최고인 K리그1,2 인데 솔직히 제의 오면 실패를 하더라도 무조건 도전하고 싶어하죠.. 제가 은퇴한 선수 및 지도자여도 욕심날거고

애초에 경험 없는 사람들에게 제의하는 구단과 프런트가 더 잘못이라 봅니다

[채화]

특히 전북같은 경우는....국대선수들도 있고 모기업지원도 좋아서 욕심나는게 당연한것같슴당

[Birdwoo]

특히 전북같은 k리그 메가클럽에서 제의가 온다?
거기에 본인이 팀 레전드라면 더 거절하기 쉽지않을듯
돈을 떠나서 선수시절 이뤘던 영광을
감독으로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듯

[채화]

선수와 감독은 다르다지만 또 자기가 선수시절땐 항상 국내 최고의자리에 있었기도했고 그런면에서 자신감도 당연히 있을것같구요 이해가 안되진 않아요 확실히

[버츠비]

언제 또 제의가 올지 모르니 거절하기 쉽진 않겠죠 ㄷㄷ

[채화]

어찌보면 선수시절때도 그런 선택 하나하나 해서 성공한 분들이라 그런것같기도 해요

[금새록]

경력없이 프로구단 감독 될 확률 1프로 미만의 극악의 확률....
일단 감독이 되고나면 성공할확률 50프로, 망할확률 50프로..
되기만 한다면 성공실패확률은 반반이니

[채화]

엇ㅋㅋㅋ듣고보니 제의오면 해봄직하네요ㅋㅋ

[금새록]

되기가 어려운거지, 되고나면 확률 반반이니 해볼만하죠ㅋㅋ
50프로의 확률로 채버지 될수도 있어요ㅋㅋ

[DNA사커]

입장 바꿔서 취직 준비하는 중인 사람에게 대기업에서 연봉으로 3억 줄테니 오라면 거절 못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