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289340486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 은 ‘샌프란시스코’ 를 포함해 주 내에 있는 노숙자 야영지를 당장 정리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미국 노숙자의 1/3 이 모여있는 캘리포니아 주는 그간 안전과 치안 그리고 위생 등의 문제로 인해 노숙자 야영지를 정리하려했지만,
‘이용 가능한 대피소 침대가 없다면, 이들이 야영지를 떠나도록 강요할 수 없다.‘
는 법원 판결로 인해 좌절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 대법원이 수 년간 고등 법원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여겨진 이를 뒤집는 판결을 내놓음에 따라
‘개빈 뉴섬’ 은 주 지사 취임 직후부터 자신을 괴롭혀 온 이 문제를 당장 해결하길 원하고 있다.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제 자신의 역할을 할 시간이다.“
노숙자들의 문제에 좌절을 겪어왔던 ‘샌프란시스코’ 시 시장, ‘런던 브리드’ 도 이 공격적인 캠페인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고, ‘LA’ 역시 마찬가지다.
그간 ‘개빈 뉴섬’ 의 강력한 비판자였던, 공화당도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드디어 빌어먹을 시간이 왔다.”
“늦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긍정적인 기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민주당’ 의원, ‘알렉스 리’ 는 단순히 노숙자 야영지를 청소하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잠시동안 청소할 순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서비스니 주택이 없다면, 그저 청소는 불평등을 눈에 덜 보이게 뿐이다.“
‘개빈 뉴섬’ 은 이번 판결이 노숙자들에게 강제성을 부여하진 못한다는 점을 들어 캘리포니아 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야영지 청소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에서 지급하는 예산을 압박용 카드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https://apnews.com/article/california-homeless-encampment-newsom-7d4478801de6e9f8a708c7c7c6ef3e5f#
왜 하는진 알 거 같지만 야영지를 없애도 사람은 그대로일텐데 저 노숙자들은 어디로.........?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흥미돋는글
첫댓글 어차피 떠돌다가 또 돌아오고 그럴 텐데..
첫댓글 어차피 떠돌다가 또 돌아오고 그럴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