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그만들 좀 하시죠...
T-MAC & K.G 추천 2 조회 1,685 10.11.27 02: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1.27 04:12

    첫댓글 솔직히 우리나라가 딱 아시안 2위권을 당연하게 한것도 제법 된것이고 2002년은 정말 특별하게 금메달을 딴것일뿐 그전 그리고 그 이후 성적을 생각하면 오늘의 결과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허재가 있을때도 쉽지 않았던 중국인데 예전 선배들만큼의 평가를 듣지 못하고 있는 가드진이 이정도의 모습을 보여준건 선전 했다고 봅니다. 아쉽고 모자란건 질책해야 마땅하지만 아예 처음부터 유재학 양동근 맘에 안든다고 낙인찍고 놓고 뭐라하는 사람들 보면 그 사람들은 아예 오늘 경기를 지기를 바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10.11.27 03:30

    네.... 맞습니다.... 반성합니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네요...;; 계속 아쉬움만 남네요...;;

  • 10.11.27 03:36

    다같이 이런 관심을 앞으로 프로아마 할것 없이 국내농구에 기울여 봅시다!!!

  • 10.11.27 03:37

    죄송한데 이란이 최정예인가요.??? 아쉬운건..한국에 정통 야전 사령관이 없다는 거죠... 양동근은 역시나 듀얼 가드.. 이정석이 국대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빈약한지 알수 있네요.. 전태풍이 있다고 나아질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전태풍도 결국 듀얼가드니까요.. 이상적인 1번.. 자신에 슛보다 슛을 만들어 줄수 있는 가드... 과거 강동희. 이상민. 김승현으로 이어지는 가드가 이제는 보이지가 않네요.. 결국 확실한 포인트가드가 나타지 않는 이상 중국이나 중동 강국을 절대 이길수 없을거 같네요..

  • 작성자 10.11.27 04:13

    가용 가능한이란 말을 붙혔습니다...NBA&NCAA때문에 불가능한 하다디&카제미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정예멤버입니다.
    당초 부상이라던 주전가드 캄라니는 상당한 시간을 뛰었고 세계선수권때 불참했던 주전슈터 아파그 선수도 참가했죠...
    카제미가 대표팀에 들어오기전의 주전 4번이었던 샤하키안 선수도 뛰었습니다.
    주전 센터 카두스트는 충분히 아시아에서 군림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기량을 갖춘 선수입니다.

  • 작성자 10.11.27 04:11

    정통 야전 사령관이 없다기보다는 그냥 확실한 기량의 가드가 없는 셈이죠...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도 제대로 된 1번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란의 캄라니, 중국의 리우웨이, 필리핀 티우&카시오, 카타르 알리, 레바논 파헤드....거의 모든 국가들이 듀얼가드입니다. 알리,파헤드...등등은 자국 2번 포지션보다도 더 2번스럽고요...유독 우리나라만 정통1번에 목을 메고 있죠...KBL 모비스의 양동근이 문제가 없듯이, 듀얼가드가 문제가 아닌 순전히 상대선수에게 통하는 기량인가가 문제입니다..과거 3명의 가드가 정통가드여서 통한게 아닌 누구에게나 통하는 훌륭한 기량을 갖추고 있었죠

  • 10.11.27 04:48

    그것이 한국의 가장 큰 문제죠...;;;; 퓨어포가가 아닌 듀얼이 180 초반들밖에 없다는....;;;; 박찬희는 신장을 활용한 수비와 리바 돌파라도 될줄 알았는데...;;;

  • 10.11.27 20:11

    저도 죄송한데요,... 전태풍이 듀얼가드같은건 무시무시한 공격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포인트가드가 맞습니다. 강동희, 이상민, 김승현과 같은 특급 포인트가드로, 슛보다 슛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가드이며, 무시무시한 공격옵션이 하나 더 추가된거죠. 옵션이 하나 더 많은 건 좋은거예요~

  • 10.11.27 08:52

    물론 어느정도 가능성은 봤지만, 한국농구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지적입니다. 당연히 지금 상태를 고려했을때 은메달은 꽤나 큰 성과죠. 하지만 그 이전에 지금 선수들이 거의 최선인 점에서 많은 부분 변화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듭니다만...

  • 10.11.27 09:23

    저도 동감합니다...

  • 10.11.27 10:40

    아름답고...멋지고...좋은글...^^ 뭐 이런 반성속에 더성장하는건 맞습니다만...무분별한 비난과 까임은...제얼굴에 침뱉기죠~가드가 어찌됐건 현시점에 우리나라에서 가장뛰어난 포가로서 나라를 대표해 나간것 아닙니까..은메달까지 땄으면 최소한 수고했다는 격려와 축하가 먼저아닐까요? 저도뭐 금메달에 대한 아쉬움은 너무 크지만...그건 선수단도 마찬가지겠죠..고생하셨습니다~ 다음번엔 금메달 다시한번기대할꼐여!^^

  • 10.11.27 11:32

    동의합니다.잘 읽었습니다.

  • 10.11.27 13:11

    완전 동의합니ㅏ

  • 10.11.27 15:36

    우리나라는 다른나라보다 주축선수들이 참가했고~ 준비도 잘 했습니다...한국과 일본, 중국이 가장 준비된 팀이었니까요~ 거기에 우승권팀들과 다른 조에 편성되면서 대진운도 좋았구요...무엇보다 이승준의 힘이 큰 대회였다고 생각됩니다...뭐~토너먼트부터는 집중견제 때문에 공격이 잘 안됐지만;;; 주축선수가 약간 빠진 이번대회의 이란이나 카타르와 경기했으면 이길 거라고 장담못하겠네요...ㅡ>ㅡ

  • 10.11.27 17:02

    예선전을 치룰때까지만해도 좋은 경기력이었습니다만..일본전 필리핀전은 정말 재미없는 경기였습니다...
    그렇다고 본문의 글처럼 비난을 받을 만한 경기 역시 아니었다고 봅니다만..마냥 칭찬만을 할 만한 경기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나온 경기를 토대로 장단점을 잘 살려 다가오는 동아시아선수권이라 아시아농구 선수권을 준비해야겠죠...

  • 10.11.27 22:31

    윗분 말씀처럼 순전히 듀얼가드, 퓨어포가를 떠나서 가드진이 가지고 있는 실력이 상대 라이벌국가들 가드진과 국가선수들에게 실력이 통하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국가들이 공격력있는 가드들에게 리딩을 많이 맡기고 있고, 꼭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