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은조, https://youtu.be/OjT1gaZQW0w?si=fWODDfZparIUdOMC
240531 687회 방송
이 새벽 사람들이 나와서 뭔가 찾고 있음
바로 어딘가에서 울려대는 닭소리
그 소리는 아침 동 틀때까지 이어짐
참다 못한 주민이 영상 찍어논 시간들이 다 저럼 ㅠ 말 그대로 새벽 한밤중
이렇게 닭 주인과 주민들 사이 갈등은 갈수록 커져만 감
지역 커뮤니티에도 게시글이 넘치는 상황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던 닭 주인
오죽하면 동네 유명 반려 닭 주인까지 의심받은 상황ㅋㅋ
저렇게 같이 자전거 잘 타고 다녔음
아저씨는 1년전 치킨이를 시골에 데려다 놨다고 함
ㅠㅠ
그러던 와중 진짜 문제의 닭 주인을 찾음
그 사람은 옥상에 닭을 여러마리 키우고 있었음
ㄷㄷ
고령인 어머니의 닭 사랑 때문에 닭을 보낼 수 없다는 형제
주민들의 반응
해당 구청에도 해결 방도가 없을지 물어봄
현행 법 상으로는 반려동물이 내는 소음에 대해서는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함
여기서 깨알 지식❗️닭 사육 경력자 왈 보통 수탉이 운다고 함🐔
전문가가 닭이 아침이 되면 울어야 하는 이유도 설명해줌
아까 나온 치킨이 주인은 방음 박스로 어둡게 해놓고 한밤중인것처럼 닭을 속이기도 했다고…
아무튼 그 이후 문제는 해결됨
형제가 닭을 시골로 옮기기로 함
사실 닭도 도심보다는 시골 환경이 적합한 동물이라고 함
이후 형제와 제작진의 통화로 에피소드는 끝남
첫댓글 아들들이 엄마 모시고 시골로 가서 닭 키우고 살아야할듯 ㅜㅜ 효도
되게.. 이기적이네.. 뭐 어쨌든 해결돼서 다행이다
애꿎은 치킨이만 ㅠㅠ 주인이랑 떨어졌네
치킨이 다시데려와주세요ㅠㅠㅠ
치킨이랑 강쥐 ㄹㅇ 힐링이다..
꼬꼬들 흙목욕 진짜 좋아해..
치킨이 데려와요ㅠㅠ
치킨아 ㅠㅠ
울 동네에도 새벽내내 닭 울음소리 들리는데 노이로제 걸릴듯.. 시골도 아닌데
동네 주민이라 치킨이랑 강아지 많이 봤었음.. 볼 때마다 힐링이었는데ㅜㅜㅜㅜ애기들 ㅜㅜㅜㅜ
닭소리가 좋으면 도시에 안 살았겠죠
치킨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