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같이 사는 사람도 쌍욕이 나올정도로 모든 사소한것에 급발진+극대노한다니까… 진짜 따로 살면서 간헐적으로 봐야돼ㅠ 예를들어 작은 휴지조각이 바닥에 떨어져있다 하면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소리를 빽 지르며 바닥에 휴지를 이렇게 버려놓고 어? 내가 이렇게 쫓아다니면서 치워야돼? 내가 청소하는 사람이야아악?!!!?! 이런 식임ㅜ 급발진인데다가 트리거도 다 너무 사소해서 예상이 안돼 처음에야 엄마 안타깝고 속상해서 배려했지 이걸 매일 보며 계속 사니까 본인도 물론 힘들겠지만 같이 사는 가족도 다 미치겠더라고ㅠ
첫댓글 집나갈계획만 n년째 구상중
아들과 한남편한테는 꾹참고 참은거2배로 딸한테 짜증냄
나 사춘기때도 안한 가출을 엄마 갱년기때 했잖아
나 바로 나왔잖아
갱년기 패악질 아들한테는 안하고 딸한테만 하잖아ㅋㅋㅋㅋ그래서 받아줘봤자 니가 해준게 뭐가 있냐는 말이나 들음
갱년기 대체 언제 끝나? ㅠㅠ 우리엄마거의 5년 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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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너무 멋져
약먹으면 난이도 확 내려가니까 무조건 약 드시게해야해
우리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짜증내서 (아빠,남동충 포함) 걍 잘 챙겨주려고 노력함. 내 사춘기때 엄마도 다 받아줬으니까.
갱년기 엄마보다 15살 할매 강쥐 개춘기가 더 무서워 ㅅㅂ ㅠㅠ
ㅇㅈ pms 심한 엄마도? 걍 집 나가야함
우리엄마 40세부터 55세인 지금까지 갱년기임 도라버림 걍 알아서 하세요 됨
최대 3년 버틴다 갱년기는 끝도 없다던데
나 고3 때 엄마 갱년기 와서 집이 조용할 날이 없었엌ㅋㅋㅋ나도 예민한데 엄마도 예민하니까 맨날 싸움
울엄마는 불면증 오면서 수면제랑 같이 처방된 우울증약 먹으면서 갑자기 사람이 달라지더라 그전까진 쉽게 짜증내고 나한테 유독 화 더 내고 그랬는데 이젠 화를 모르는 사람 같음.. 약의 효과가 이렇게 크구나 요즘 많이 느껴
분풀이대상 나였어서 진짜 지금생각해도 개빡침 난 절때 이해못해 걍,만만하니까 내한테 개지랄하는거임 그때만생각하면 화가치밀어오름 시발 지랄맞을거먄 가족구성원 다 지랄맞던가 선택적으로 지랄맞고 갱년기라 이해해라 이지랄임 엄마랑 통화안하는것도 난 전화하기만 하면 싸워대서 절때안함
집 나오니 스트레스가 반으로 줄음...어우...
난 엄마 갱년기 내 사춘기 합쳐져서 중고딩때 아주 난리도 아니었음
ㄹㅇ ㅋㅋㅋㅋㅋ 진짜 별것도 아닌데 욕챠먹음🥲
나 그래서 이때 엄마랑 엄청 여행 다녔어. 내가 어릴 때 엄마가 받아줬으니껜.... ㅇㅅㅇ 그리고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았던 거 같기도 해
버티면 평생 가능~^^b
우리 엄만 안그랬는데 아빠가 진짜 맨날 감정 널뛰기….뭔일있음 울고
ㅇㄱㄹㅇ 나도 아빠 갱년기때문에 돌아버릴뻔 진짜 환장 60다되서 온 갱년기에 가족들 다 미쳐버릴뻔
진짜 조온나 힘들었어 나까지 존나 예민해지고
울엄마는 불면증 엄청 심했는데 태반주사 맞고서는 좀 정상적으로 잠드시더라. 감정적으로도 나아지면 좋겠는데 하필 회사에 스트레스 받는 일 있어서 그건 안 나아지는듯 회사를 불태워야...
이래서 졸라 탈출하고픔 아니 갱년기가 7~8년? 도대체 언제까지 가는겨
나 우리집 지랄맨인데 갱년기 이런건지 몰랐어서 내가 바락바락 대들어서 여태 존나 미안함ㅜㅜ 평생 반성할듯
55까지 안왔으면 안올확률도있나..? 아니지 무조건오겠지?ㅠㅠ
울ㅇ엄마 운동으로 극뽁함 한 반년 진짜 힘들었는데
아니 같이 사는 사람도 쌍욕이 나올정도로 모든 사소한것에 급발진+극대노한다니까… 진짜 따로 살면서 간헐적으로 봐야돼ㅠ 예를들어 작은 휴지조각이 바닥에 떨어져있다 하면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소리를 빽 지르며 바닥에 휴지를 이렇게 버려놓고 어? 내가 이렇게 쫓아다니면서 치워야돼? 내가 청소하는 사람이야아악?!!!?! 이런 식임ㅜ 급발진인데다가 트리거도 다 너무 사소해서 예상이 안돼 처음에야 엄마 안타깝고 속상해서 배려했지 이걸 매일 보며 계속 사니까 본인도 물론 힘들겠지만 같이 사는 가족도 다 미치겠더라고ㅠ
울개비 진짜 징했음.. 거의 나 고1부터 28살까지? 와... 나 취준이랑 겹쳐서.... 진짜 매일매일이 지옥에 파국이였어. 딱 개비 끝날 때 쯤 엄마 갱년기가 우울로 오는데.. 너무 안타깝고 화도나고... 지금은 괜찮지만 다신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않아
개비 갱년기가 찐이였어... 때마침 조카 태어나서 조금 누그러 졌달까...개비 갱년기때 나랑 개싸우고 3년동안 말 안하고 살았음
나 고딩 때 와서 개힘들었음
헐.. 울 엄마도 나한테 막말 엄청 심하게 하던 시기가 있어서 자주 싸우고 집 나왔었는데.. 갱년기였나 ㅜㅜ.. 지금은 사람이 아예 달라져서 뭐지 싶었는데 갱년기 왔던거구나ㅜ.. 잘 알아볼걸 후회된다
진짜 이상한부분에서 삐지고 나란존재는 뭐냐
멀리살아서 용돈 보내거나 선물하면 돈으로 퉁치는거냐 옛다 받아라 그거냐
하 ㅅㅂ ㅠ 떨어져 살아도 사람 미치게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