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번아웃오고 우울증오면 그거 회복하는데 시간을 좀 줘야하는데 누워있으면 회초리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커뮤에서도 그러더라 움직이지 않는데 변할리가 있냐고... 그 사람들이 정말 처음부터 아무것도 안했을까... 겉으로 피를 철철 흘려야만 아픈건가.. 결국 멀리보면 제대로 몸도 마음도 쉬어야 더 나아갈 수 있는건데
공백기 타령하는 것도 지침… 계약직이라도 해라 물경력이라도 해라 이 한국사회에서 살아남는 가장 좋은 방법 알려주는 거고 그 맘도 좋은 맘이고 따뜻한 맘으로 알려주는 것도 진짜 너무너무 알아 아는데 걍 숨막힘 이 사회 자체가! 그 조언해주는 사람들 말고 ㅠㅠ 공백기 좀 있고 쉬면 어떠나요… 다들 좀 쉬고 살자…. 아플 수도 있고 놀고싶을 수도 있고 아무것도 허기 싫을 수도 있고 한국 밖 세상을 좀 더 보고싶을 수도 있지..
애초에 침대에서 일어날 기력도 없고 밥먹을 힘도 없어서 굶는 그런 사람들한테 운동 좀 해라 뭐라도 해라 이러는 거 진짜ㅋㅋㅋ… 그거 가능했으면 누구보다 그들이 먼저 하고싶었을 거임. 그러니까 막상 우울증 겪는 사람들도 아 내가 게으른가? 내 의지가 문제인가? 하고 더 나락행.. 나라가 걍 전반적으로 이 질병에 대한 이해도가 진짜 떨어지는 것 같아
심지어 열심히 안 살았는데도 우울증 오면 꼭 죄지은 것 같게 만들기까지 함... 무언갈 열심히 끊임없이 하다가 번아웃이나 우울증 온다? 그럴 수 있지 정도로 생각은 해주는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그러면 내가 우울증을 갖게 된 당위성을 자꾸만 어디서 찾아야 할 것만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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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진짜 ㅋㅋㅋ 약 그만먹으라고 주벼ㅑㄴ에서 난리임 시발
맞아...인생이 너무 빡세 서바이벌이야
아무것도 안하면 시간을 그냥 흐지부지 흘려보낸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야ㅠ
그냥죽야줘..
주변에서 하다하다 내 부모님한테 뭐라하더라니까ㅎㅎㅎ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병 걸리는거라고~~•~
진짜 우울증 걸리면 인생 하드모드더라..
맞아.. 번아웃오고 우울증오면 그거 회복하는데 시간을 좀 줘야하는데 누워있으면 회초리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커뮤에서도 그러더라 움직이지 않는데 변할리가 있냐고... 그 사람들이 정말 처음부터 아무것도 안했을까... 겉으로 피를 철철 흘려야만 아픈건가.. 결국 멀리보면 제대로 몸도 마음도 쉬어야 더 나아갈 수 있는건데
그래서 그냥 대충살래 이제부터
하루에 1키로씩 빠져서 일주일만에 본 사람이 살이 왤케 빠졌냐고 그럼.....
공백기 타령하는 것도 지침… 계약직이라도 해라 물경력이라도 해라
이 한국사회에서 살아남는 가장 좋은 방법 알려주는 거고 그 맘도 좋은 맘이고 따뜻한 맘으로 알려주는 것도 진짜 너무너무 알아 아는데 걍 숨막힘 이 사회 자체가! 그 조언해주는 사람들 말고 ㅠㅠ
공백기 좀 있고 쉬면 어떠나요… 다들 좀 쉬고 살자…. 아플 수도 있고 놀고싶을 수도 있고 아무것도 허기 싫을 수도 있고 한국 밖 세상을 좀 더 보고싶을 수도 있지..
애초에 침대에서 일어날 기력도 없고 밥먹을 힘도 없어서 굶는 그런 사람들한테 운동 좀 해라 뭐라도 해라 이러는 거 진짜ㅋㅋㅋ… 그거 가능했으면 누구보다 그들이 먼저 하고싶었을 거임. 그러니까 막상 우울증 겪는 사람들도 아 내가 게으른가? 내 의지가 문제인가? 하고 더 나락행.. 나라가 걍 전반적으로 이 질병에 대한 이해도가 진짜 떨어지는 것 같아
회사 상사 괴롭힘때문에 우울증 진단 받고 약먹기 시작한지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다른 상사가 이제 1년 다되가는데 잊을때도 되지 않았냐 괜찮아질때도 되지 않았냐 함
심지어 열심히 안 살았는데도 우울증 오면 꼭 죄지은 것 같게 만들기까지 함... 무언갈 열심히 끊임없이 하다가 번아웃이나 우울증 온다? 그럴 수 있지 정도로 생각은 해주는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그러면 내가 우울증을 갖게 된 당위성을 자꾸만 어디서 찾아야 할 것만 같음
제일 가까운 가족들조차 이해못함 좀 나가서 공기도 마시고 사람들이랑 교류 좀 하래 그럼 기분 좋아질거래 일어나서 나를 돌볼 에너지조차 없다는걸 이해못해 걍 게으른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