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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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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경험해본 적도 없는 2000년대를 그리워하는 달글
레어닉호소인 추천 0 조회 4,536 24.06.06 12:2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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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6 12:22

    첫댓글 헐 ㄴㄷ ㅜㅠ

  • 24.06.06 12:23

    그때가 좋았지…🚬(아폴로를 먹으며)

  • 24.06.06 12:26

    99년생이라 싸이월드 찐막차 탔는데.. 그리워

  • 24.06.06 12:26

    메롱

  • 24.06.06 12:27

    저때 좋았지 …

  • 24.06.06 12:30

    저때 초딩때인데 그때 성인아닌게 아쉬움 ㅠ

  • 24.06.06 12:30

    된장녀라는 말조차 2000대 초반에는 없던 거 같아 초딩때라 어렴풋이 기억나

  • 24.06.06 12:38

    222 끽해봐야 엽기짤 이런거나 보고 깔깔거렸음 된장녀는 2000년대 후반쯤 가야 생기지않았나…?
    약간 2000 초반은 의리 가오 낭만 요런 느낌이 더 강했던거 같아. 약간 좀 마초적인거ㅋㅋㅋ 여혐 없던건 아니지만 저때만해도 여자는 남자가 지킨다 -_-^ 내 ㅁr눌 이런st 여혐

  • 24.06.06 12:53

    333 ㅁㅈ 그리고 화장이 예의다 소리도 없었음 화장안하면 집앞 슈퍼도 못 가는 분위기도 2000년대 중반인가 후반쯤부터임

  • 24.06.06 13:54

    444 그리고 여혐없진 않았겠지만 사회전반이 혐오 투성이가 아니었고 사람들 의식 자체가 순수했어

  • 24.06.06 12:37

    여성에 대해 별로 가혹한지도 몰랐고(아 결혼고나리 외모고나리는 ㅇㅈ 근데 지금이 외모지상주의 연옌 추앙 더심함..) 저때는 일베 유행하기 전이자 남자들 여자들 둘다 둥글해서... 그냥 사람들이 지금보다는 밝았음 ㅎ 일베같은놈 나와도 다같이 꼴통취급함 된장녀 유행이 있긴했지만 까는사람도 많았고 지탄하는 분위기 강했음 지금처럼 대놓고 여혐 똥뿌리고다니고 다 용인되는 분위기는 절대x

    다들 의견 다른 사람이 스루가 됐었지 여시분위기만 봐도..

  • 24.06.06 12:37

    이거 공감
    혐오가 용인되는 분위기는 아녔어 단지 의식이 덜 발전했던 거였지
    된장녀 밈 나오면서 망함

  • 24.06.06 17:31

    맞아 옛날 예능 몰래카메라 보면 오히려 지금보다 일반시민들 의식 많이 깨어있어

  • 93년생은 또 아련

  • 24.06.06 12:46

    나 저때 초딩이라 지하철 타고 서울 안나가본게 너무 아쉬워ㅠㅠ돌아가면 엄마한테 같이가보자고 말하고 싶름

  • 24.06.06 12:48

    와씨 본문에 나온거 다 기억나 진짜... 학생때 귀여니 소설 다 빌려보고 순정만화도 진짜 많이 보고 ㅋㅋㅋㅋ 저때 막 논스톱이나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거침킥 등등 시트콤 풍년에... 가수들도 진짜 노래 다들 잘하고 명곡들도 많았음 막 hot나 지오디 같은 아이돌 그룹 아니었어도 여자 솔로 중에 김현정도 유행이었고 이정현도 컨셉 겁나 특이해서 당시에 2000년대 노래 겁나 듣기 싫어하던 울 아빠도 이정현은 좋아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랑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사람들 엄청 모였던거랑 이명박때 반값등록금이랑 광우병 시위 등등 다 기억난다 진짜 저 당시에 살 때는 잘 몰랐는데 저 때가 좋았네 지금은 새삼 우리나라 어쩌다 이 지경 됐냐 싶다 ㅅㅂ

  • 24.06.06 12:54

    저때 넘 그립...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여성연예인 외모로 그러는 건 덜하긴 했어 아예 없진 않았는데 나노단위는 아니라는 얘기 예능에서 여자연예인들 메이크업 안했다고 뭐라하는 분위기도 없었고 그래서 mbc 애정만세 보면 꽃님언니랑 경림언니 거의 맨얼굴로 나옴 무려 한국최초데이트예능이었는데도ㅋㅋㅋ화장은 예의다 이런 말 나오기도 전이었어 물론 어딘가에선 깠겠지만 주류 여론은 아니었어서 일반인이 영향 받을 정도도 아니었고 딱 적당하게 디지털, 아날로그가 섞였던 듯...가요계는 아이돌 독점이 아니었고 드라마, 영화 다 다양하게 재밌었던 컨텐츠도 풍년이었고...저때 초딩이었는데 저 당시 어른이 아닌 게 제일 아쉬웠을 정도ㅋㅋㅋ지금도 그래 저때 어른이었어야했는데ㅋㅋㅋ

  • 24.06.06 12:55

    사진들보다 조금 더 전 시기지만ㅋㅋㅋ64화음 휴대폰 처음 나왔을 때 진짜 신기햇는데! 초딩인가 중딩쯤이었을 때 부모님이랑 잠깐 따로 살게 됐을 때 사주셨었어

  • 난 저때 인터넷에서 많이본게 여자들 골뱅이 술취히면 당연히 데려가서 성폭행해야한다 그런글 많이봣어.. 여자도와주면안된다 이런글이랑 여자비키니몰카랑 ㅠㅠㅠ 분위기깨서미안.. 여혐글 적었지않앗어..

  • 24.06.06 13:56

    ㅈㄴㄱㄷ 여샤 진짜 시비아니고
    혹시 2010년쯤아냐? 내 경험에 그때쯤 한참 그런 단어랑 쓰레기같은 풍토 엄청 접했었거던..
    2000년초반엔 그런느낌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서..!

  • @놉쟆 ㄴㄴ나초딩때임

  • 24.06.06 14:48

    아아 동년배 여시구나
    ㅎ.. 2000초반에도 그랬구나 ㅉㅠㅠ..
    좋은하루보내여시!!

  • 24.06.06 13:37

    월드컵 때 고1이었는데 .. 광화문 나가서 응원하고 그 달뜬 기분으로 도로차지하면서 대한민국 외치면서 서대문까지 걸어가서 지하철타고 집 앞 포차에서 우동먹고 친구들이랑 헤어졌던거 아직도 생생하다ㅠㅠ나는 아날로그 디지털 다 겪어본 세대라서 복 받은거 같다는 느낌이야 ㅋㅋㅋ

  • 24.06.06 13:53

    91년생인데 그때가 진짜 낭만있었던듯...
    살기는 훨씬 편하고 다양한 걸 접하는데 그냥 모든 면에서 그때가 더 낭만이 있던 시대같아 ㅠ

  • 24.06.06 15:23

    ㅋㅋ 나어릴때~(할매)

  • 24.06.06 15:39

    나도 넘 궁금해,,

  • 24.06.06 17:30

    낭만적이어ㅏ

  • 24.06.07 19:04

    88년생인데 저시절도 다 느껴보고 해서 되게 좋은세대라고 생각함 지금은 젊꼰이라고 불리는 세대가 됐지만 ㅋㅋㅋ 저시절 저감성도 좋고 요새 감성은 그것대로 편하고 좋고

  • 24.06.09 20:53

    돌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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