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06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주홍색 실’의 성경적인 의미"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출 35 : 23 – 29입니다.
“청색, 자주색, 주홍색 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 털과 붉게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오소리 가죽이 있는 자도 다 그것들을 가져왔으며 은과 놋으로 예물을 드리는 자도 다 주의 예물을 가져 왔으며 섬기는 일에 필요한 싯딤나무가 있는 자도 다 그것을 가져왔으며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여인 은 손수 실을 잣고 자기들이 자은 청색, 자주색, 주홍 색실과 가는 베실을 다 가져왔으며 지혜로 마음에 감동을 받은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 을 잣고 치리자들은 얼룩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들을 가져왔으며 등불과 붓는 기름과 분향할 향을 위한 기름과 향료를 가져왔으니 마음에서 자원하여 가져오기를 원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남녀가 주께서 모세의 손을 통하여 만들라고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주께 자원하는 예물을 가져왔더라.
(And every man, with whom was found blue, purple, and scarlet thread, fine linen, and goats' hair, red skins of rams, and badger skins, brought them. Everyone who offered an offering of silver or bronze brought the LORD'S offering. And everyone with whom was found acacia wood for any work of the service, brought it. All the women who were gifted artisans spun yarn with their hands, and brought what they had spun, of blue, purple, and scarlet, and fine linen. And all the women whose hear=t stirred with wisdom spun yarn of goats' hair. The rulers brought onyx stones, and the stones to be set in the ephod and in the breastplate, and spices and oil for the light, for the anointing oil, and for the sweet incense. The children of Israel brought a freewill offering to the LORD, blthe men and women whose hearts were willing to bring material for all kinds of work which the LORD, by the hand of Moses, had commanded to be done.)”
임마누엘!!
오늘은 본문의 순서에 따라 ‘주홍색 실’에 관하여 말씀 탐구를 하고자 합니다.
히브리어 'tola'(톨라)'. ‘벌레(연충)(worm)’, ‘주홍(scarlet)’, ‘심홍색(crimson)’. ***(tole'a 톨레아), ***(tola'at 톨라아트). ‘벌레’, ‘연충(worm)’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의 ‘주홍색’을 이런 벌레들에게서 얻는 다는 것입니다. 이런 최고급 천연 염료를 벌레에서 것은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매우 큽니다.
구약성경에서는 ‘벌레와 주홍색같은 죄악에 관한 언급이 있습니다.
1)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욥 25:6)
2)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사 41:14)
3).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시 22:6)
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사 66:24).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생기를 불어 넣어 흙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인 생기가 저들의 범죄로 말마암아 따나 버리자 짐승이나 벌레같은 존재로 전락하여 버렸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43회 나오며, '벌레(출 16:20, 신 28:39, 욥 25:6, 시 22:6, 사 14:11, 사 41:14, 사 66:24, 욘 4:7), 홍색이나 그런 물질(출 25:4, 출 27:16, 출 39:2-3, 레 14:6, 레 14:49, 레 14:51-52)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톨라, 톨레아, 톨라아트. 벌레 worm, 주홍색 scarlet, 심홍색 crimson.
이 세 형태의 단어들은 모두 '벌레' worm, '구더기' maggot, '유충' larva을 의미하며, 그 중 두 형태('톨라'와 '톨라아트')는 '주홍색', '심홍색'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단어가 가리키는 벌레들은 아마도 어떤 종류의 곤충, 주로 파리, 나방, 딱정벌레의 유충일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이런 벌레들은 종종 인간의 약함과 비천함을 상징합니다(욥 25:6, 시 22:6, 사 41:14), 이것들의 특징은 시체를 포함하여(사 14:11, 사 66:24,
길가메쉬는 엔키두의 코에서 벌레가 나오는 것을 보고서야 비로소 그가 죽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썩어가는 물질을 먹는 것입니다(출 16:20). 또한 이 벌레들은 여러가지 식물을 먹고 자랍니다(신 28:39, 욘 4:7). 이 사실은 '벌레'와 '주홍색'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대 시대에서 밝은 주홍색(혹은 심홍색) 염료는, 중동 지방이 원산지인 케르메스 참나무(Quercus coccifera)에 기생하는 케르메스(아람어 qirmiz, 여기서 'crimson'이라는 말이 유래함) 곤충, 즉 연지벌레(Coccus ilicis)의 암컷에서 채취되었습니다. 이 염료는 매우 귀중하게 여겨졌으며(애 4:5) 성막에서 사용된 천과 그곳에서 예배하는 자들이입었던 의복을 염색하는데 사용되었다. 톨라아트는 출애굽기에서 '주홍(재료)'라는 의미로 26회 사용됩니다. 이 염료는 그 불변성과 짙은 붉은 색깔로 인하여 사 1:18의 인상적인 표현에서 아주 적절하게 사용됩니다.
이 구절에서 용서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완악한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은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사도바울은 로마서 1:18-31에 이르기까지 타락한 인간의 심성을 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 가운데서 진리를 붙잡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계시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분명히 나타나 있음이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세상의 창조 이후로 그분에 속한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격이 분명히 보이며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도리어 자기들의 상상 속에서 허망해지고 또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선언하나 어리석은 자가 되어 썩어지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이나 새 나 네발 달린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것들과 같은 형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그들 마음의 정욕에 따른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창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하나님은 찬송 받으실 분이시로다. 아멘.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으니 이는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본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바꾸었음이라.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여자들을 순리대로 쓰는 것에서 벗어나 서로 음욕이 불 일 듯하니 남자들이 남자들과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자기 자신들에게 받았느니라. 그들이 자기들의 지식 속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버림 받은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그 일들을 행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와 음행과 사악함과 탐욕과 악의가 가득 한 자요, 시기와 살인과 분쟁과 사기와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업신여기는 자 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자요, 지각이 없는 자요, 언약을 어기는 자요, 무정한 자요, 화해하기 어려운 자요, 긍휼이 없는 자라. 그들이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의를 알고도 같은 일들을 행할 뿐만 아니라 그런 일들 행하는 자들을 기뻐하느니라”
이런 행위를 먹보다 다 검고 피보다 더 붉다고 이사야 선지자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죄악에서 눈보다 더 희고.양털보더 더 정결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오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희 죄들이 주홍 같을지라도 눈같이 희게 될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거이 순종하면 땅의 좋은 것을 먹을 것이나 너희가 거절하고 거역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주의 입이 그것을 말하였느니라.” 이사야 1:18-20)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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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전남 진도의 운방산방에 핀 붉은 꽃이 아름답습니다.(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십니다.)카페 - 황혼 열차- 멋진 풍경 사진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이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성경과 찬송가 한 권에 3만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00권 정도가 됩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또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쪽방을 임대(30만 원)하여 섬기는 일은 1명에게 쪽방을 임대하여 서울시 생활보장 대상자로 지원받게 하였습니다. 올해 서울역 노숙인 10명을 생활보장 대상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노숙인들은 일정 주거지가 없으므로 먼저 쪽방을 임대하여 일정 주거지를 가지게 하여야만 서울시 생활보장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는 노숙인들이 겨울에 동사(凍死)를 예방하는 일입니다.
*** 선교후원 계좌 농협 352- 1898- 3365-03 예금주 이 우복 ***
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등)
3. 한국은 지금 세계 최장수 국가입니다. 많은 노인이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아주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춘 요양원을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하나 요양원’입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믿음으로 구원의 복을 받게 하는 참 좋은 요양원입니다. 입원 문의는 031) 323 –6538 박성희 시설장(010-3369-6544)에게 상담하시면 됩니다. 장애 등급을 가진 생활보호 대상자를 특별 우대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