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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펌글)미국의 인권 타령의 본질적인 문제점은 무엇일까?
정평 추천 0 조회 242 23.08.14 09: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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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4 13:38

    첫댓글 역사상으로는 미국이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과 평등의 상징이라고는 하나 실제 미국은 멸망한 로마제국의 연장선일뿐....
    어느 누군가가 바이든이 윤석열정권이 몰락하지않고 폭주할수있게 지탱해주고있다는 의혹을 제기한적이 있는데 처음
    그 사람이 그런 주장을 헀을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바이든이 뭐하러 그럴 필요까지 있느냐고...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행태나 주변 징후들을 보면 저도 그런 낌새를 느낍니다....
    특히 이 글에서 네오콘이 지원해주는 독재국가들에 관한 글을 보니까 그게 더욱 실감나는군요...
    님은 이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윤석열과 한동훈의 끝모를 폭주가 계속되고 있는데 그러다가 잘못되어 유권자국민들 힘으로 실각하거나 퇴진하면
    이승만처럼 하와이로 토끼는건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윤석열 뒤집어봤자 뭐합니까? 뒤집어봤자 저런 바보 또 나올텐데....

  • 23.08.14 17:47

    인권,
    중요하지요
    자본사회 어느나라, 어느 시기에도
    근로하는 인민대중의 인권은 없었습니다
    자본사회 초중기에 로동자대중은 마소나 다름없이
    20시간, 그 이상의 로동을 강요 당하였습니다
    그들은
    과로로 죽던,
    재해로 죽던,
    병으로 죽던,
    자본가도, 그 누구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로농대중은 일어나 싸웠지만
    매번 묵살되거나 공권력 탄압에 좌절되였습니다
    자본가, 자본제도는 로농대중의 요구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890년대에 미국 시카코 로동자들 수십만명이
    로동자의 인권, 처우개선,8시간 로동제 실현을
    요구조건으로 대규모 파업과 시위에 나섰지만
    미제국은 류혈적인 총칼로 무참하게 진압하였습니다
    자본가계급은 그렇게, 악랄하게 무산민중의 지향과
    요구를 압살합니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였지요
    5.1절은 훗날 콘민테른, 즉 제3국제공산당에서
    시카코 로동자들의 뜻을 기리고
    국제적으로 로동자들의 연대와 단결의 목적으로
    5.1절을 기념하도록 결정하였지요
    그런 줄기찬 투쟁이 있었지만
    1917년, 러샤에서 사회주의10월혁명에 의하여
    짜리제도가 전복되고 쏘베트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면서 로동자대중이 바라던 8시간로동제가
    법적으로 고착되고 시행되였지요

  • 23.08.14 18:30

    8시간로동제를 비롯한 온갖 사회주의 시책들은
    러샤를 일약 강국으로 일떠세웠을 뿐아니라
    그 휘황한 모범은 세계 각국의 로농대중을 불러일으켰지요
    그 영향으로 세계의 여러나라들에서 사회주의나라들이 생겨났고
    자본주의나라 로동계급이 일떠나서 그 거세찬 투쟁으로 8시간로동제를 쟁취하게 되였고
    각종 보험, 재해, 연금제도가 생겨나게 되였지요
    즉, 사회주의에서 자본가들이 어거지로 받아들수 밖에
    없었지요



    자본주의에 뭔 인권이 있습니까

    개짓는 소리일 뿐이지요
    자본가들과 그 대변하고 그들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를 먹고사는 인간 이 자본제도를
    미화분식, 찬미하기 위해 지껄이는 개소리들이지요
    미국?, 영국?,프랑스?, 일본?, 한국?,
    얘들이 서로 뭐가 다를까요
    형태와 강도,방법은 서로 달라도
    본질적으로는 같지 않나요

    부익부 빈익빈,
    무전유죄 유전무죄,
    무권유죄 유권무죄,

    자본주의는 자본가들, 돈있는 자들의 천국이고
    돈없는 무산자들에게는 지옥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불평등과 차별이없고 공평, 공명정대하게 살수있는
    세상은 오직 근로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


    자본사회에서 아무리 인권이요 뭐요
    이야기 해봤자 자본사회의

  • 23.08.14 18:35

    @Kbsns 페악에 대한 물타기이고 말장난이고 기만일 뿐이다




    자본사회는 아무리 미화분칠하고
    별의별 미사려구를 동원해도
    부패부정한 세상이고
    구제불능한 세상이다


    한국은 다르다?
    대통령 마다 줄줄이 깜방가는 나라,
    하여 부패공화국 오명을 쓴 나라,
    상층부가 썩어 문드러진 나라,
    ㅋㅋㅋㅋㅋ

    한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의 현실상이지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쭉ㅡㅡㅡㅡㅡ이어지지요
    정권이 바뀐다고 달라진게 있나요
    자본주의는 어제나 오늘이나 래일이나
    달라지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는 폭망만이 답이다
    그게 근로인민대중의 인권이 바로서는 때이다

  • 23.08.15 10:59

    @Kbsns 동감인증입니다.
    추구하는 목표가 다른데서 생명체시각이 다른 것은
    태양이 빛을 비추는 거와 똑같은 자연법칙이 존재하죠.
    지금은 귀족층중심의 시대이고 서민하층구조는 무시되고 있죠.
    전쟁이 일어나도 귀족층은 다 빠져나가고 하층구조만 허물어지듯
    군복무도 귀족층은 다 빠져나가죠.
    현재진행형인 우크라이나전쟁도 징집관파면소식을 접할 때에
    이런 개새들이 자유와 민주를 외치는 게 가소롭게 보이는데
    폴란드고위층시각은 또 어떻던가요!
    미국놈들의 생명은 귀하고 우크라이나권력은 천하다하죠.

    이런 구조는 귀족을 로버트로 대체해야만이 답이 나오죠.
    권력중심을 이루는 요직을 오로지 컴퓨터가 사회주의층이
    입력하는 요소들을 출력으로 판단하는 거죠.

    다양한 입력재료는 원만한 출력을 만들어 낼 것인데
    인간생명체가 가지는 편견을 모조리 제거할 수 있으며
    편견을 갖게하는 인간이 자기유전자지키기도 끝장이 날 겁니다.
    자기유전자보전이 생명체의 본능이라서 이 욕구를 제거시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첩경으로 보이죠.
    자연법칙앞에서는 그 욕구또한 법칙순응이라서
    다른 법칙과 융통성을 만들어야 만능법칙이 되겠죠.
    자연법칙은 종화된 법칙이기에 인간은 거기에 순응해야
    본능적 아귀다툼이 사라지리라 봅니다.

  • 23.08.14 21:35

    물론 다 그런건 아니외다.
    영국의 수상들은 다들 민주주의 헌법을 지켰지만
    미국에서는 조지워싱턴과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민주헌법을 어겼고
    프랑스에서는 샤를드골이 박정희와 히틀러보다도 더 긴 독재를 했죠. 그렇지만 워낙 드골이 이뤄낸 업적들이 크고 그가 내세운 정치적명분과 정당성, 논리때문에 역사계와 국제외교계에선 "일인독재"가 아닌 "장기집권"이라 표현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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