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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W] 미국 연휴기간 전자제품 매출 신장 예상 | ||||
작성일 | 2012-10-31 | 작성자 | 박계백 ( 712235@kotra.or.kr ) | ||
국가 | 미국 | 무역관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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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휴 기간 전자제품 매출 신장 예상 - 연휴 선물구매 중 76%가 전자제품 구매 희망 - - 모바일 관련 제품이 가장 인기 - □ 미국 내 소비심리 증가 및 연휴기간 매출 상승 기대 ○ 미국 소비재전자협회(CEA)의 10월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연휴 기간(추수감사절, 블랙프라데이, 크리스마스) 소비는 전년 대비 약 11%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전자제품 판매량도 상당 부분 증가할 것으로 보임. 최근 소비자의 심리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소비자의 연휴 기간 소비지출에 대한 심리가 다소 호전되고 있음. ○ 전년 대비 11% 이상 소비 증가 - 소비재 전자제품이 연휴 선물 중 가장 사고 싶은 선물로 선정됐으며, 연휴 기간 소비지출에 대한 평균 비용은 약 1634달러로 조사됨. 이는 2011년보다 약 11%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체 지출 중 선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842달러로 2011년 대비 약 9%의 성장이 예상됨. 전자제품에 대한 소비는 252달러 정도 지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년 246달러보다 약간 상승함. 선물 구매 중 76%의 성인이 가전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조사됨. ○ 모바일 관련 제품이 가장 인기 -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관련 제품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선정됐음. 이 중 태블릿 컴퓨터에 대한 희망 구매 선호가 가장 크게 나타남. 2위로는 금전, 3위로는 행복·평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남. 4위는 스마트폰이, 5위는 노트북 컴퓨터가 차지함. 설문자들에게 조사를 한 결과 희망 구매품 대부분이 전자제품 구매 희망 리스트와 일치함을 보여 연휴 중 대부분이 선물 또는 구매 제품으로 전자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미국 연휴기간 구매 희망제품
자료원: 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 핸드폰, 선물로 가장 인기 - 모바일 관련 제품이 가장 사고 싶은 제품인 반면, 가장 선물로 주고 싶은 제품은 핸드폰으로 나타남. 태블릿 컴퓨터, 노트북, DVD/Blue Ray 등이 각각 후순위를 이룸. 또한 전자제품 액세서리에 대한 선호도도 높았으며, 헤드폰/이어폰, 모바일 제품 케이스, 머니카드 등도 많이 구매를 할 것으로 알려짐. 선물용 카드 중에는 77% 이상이 머니카드를 선호했으며, 4명 중 1명(25%)은 선물용 카드로 디지털 음원 구매를 희망, 20%는 전자북 구매를 희망, 16%는 앱 구매, 15%는 온라인 게임 구매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됨. ○ 온라인에서 가격 비교 후 구매 결정 - 전자제품에 대한 구매 결정은 66%의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한 가격 비교 후 구매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41%는 모바일 제품을 통한 가격 비교를 할 예정이라고 함. 또한 28%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이용해 가격 비교를 한다고 함. 대부분의 소비자(약 79%)는 2011년보다 2012년에 더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함. □ 시사점 ○ 소비자 구매패턴의 변화 인식 - 온라인 구매 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 내 전체 매출 중 추수감사절 및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의 매출이 약 3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연휴 기간에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제품 홍보가 필요함. - 대부분의 온라인 업체 및 오프라인 업체들이 4사분기 프로모션 및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어 한국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 확보 및 제품 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됨. - 특히, 대부분의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한 가격 비교를 해 구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상에서의 마케팅 활동이 절실히 요구됨. - 자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소비자들이 태블릿 및 스마트폰 구매를 희망하고 있어 이 제품군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이 필요할 것임. 이에 따른 모바일 제품 액세서리 시장의 성장 및 판매 신장을 기대해볼 만함. 또한 온라인을 통한 음원 구입 및 앱을 통한 구매도 많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돼 콘텐츠 시장에 대한 준비도 필요함. 출처: CEA, 야후 파이낸스,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체 보유 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