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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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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젊은이들이 왜 교사를 안하려고 그래?“ 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아시는 손흥민 아버지
개큰행복함 추천 0 조회 21,348 24.06.07 07:5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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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7 08:00

    첫댓글 와 책 많이 읽으신다더니 진짜 깨어있으시다

  • 24.06.07 08:01

    진짜 맞는 말이다.. 권한은 안주고 책임만 지라하니 어렵지

  • 24.06.07 08:05

    역시ㅠㅠ 훌륭하다

  • 24.06.07 08:07

    요즘 교사들 너무 힘들거 같긴 함. 회사 상사 아들 중딩인데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선생님이 "조용히 해라 마" 한거 가지고 언어폭행이라고 민원거네 마네 하는거 보고 질림

  • 24.06.07 08:08

    진짜 맞는 말..
    애들 담배 펴서 보호자 연락 드림 -> 집에서만 피게 하겠다고 함 -> 이런 경우는 진짜 지도할 수가 없음. 가정에서는 ㅇㅋ하는데 학겨에서 뭐라고 하겠음 .. 지도는 포기하고 원칙대로 처리하는 수밖에

  • 24.06.07 08:15

    미쳣다... 집에서만 피게한다고ㅠ?ㅋㅋㅋ... 레전드 집안이네...

  • 24.06.07 08:32

    진짜야... 술마신다는 얘기 들려와서 학부모랑 상담하면 고등학생인데 뭐 어때요~ 호호호 제가 먹으라고 했어요~ 술도 배우고 그래야죠~너무 뭐라하지마세요 이러는데 교사가 무슨 힘이 있겠어

  • 울 학교 애는ㅋㅋㅋㅋㅋㅋ 아빠가 항의전화 다시 함ㅋㅋㅋㅋ 내가 뭐라 안 하는데 왜 학교에서 뭐라 하냐고...ㅎ

  • 24.06.07 10:47

    우리학교는 학부모 본인이 담배사준거라고 너무 혼내지 말라 하더라고..ㅎ..그래서 그냥 징계 올라간다는 정도만 전달하고 말았지뭐..

  • 여시 건 진짜 황당하다ㅋㅋㅋㄱ

    난 우리 애가 왜 담배를 폈겠느냐, 담배 피는 걸 왜 지금 알았느냐, 학교에서 금연교육 안했느냐, 담배 핀다고 딴애들이 알게 하지 마라 소리 들어봤는데ㅋㅋ 이건 여시에 비하면 예측 가능한 범위다

  • 역시..사회전체를 보는 눈이 있으심 ㅜㅜ

  • 24.06.07 08:09

    사회유지를 위해서 공공이 부여한 권력이 전부 사라진 느낌....경찰 소방 교육 일반 공무원부터 의료인 등등..질서가 무너졌다는 생각밖에 안드네

  • 24.06.07 17:12

    여시 댓글에 공감... 어느정도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서 최저한으로 부여한 권력이 있는데 그걸 다 무시하고 있으니

  • 24.06.07 18:17

    나두 공감 ㅜ

  • 24.06.07 08:25

    왜 이렇게 됐을까..?

  • 24.06.07 08:26

    친구가 고등학교 선생님인데 얘기들어보면 교사 못하겠더라 진짜..

  • 24.06.07 08:27

    교권도글코 교사들한테 별별거로 연락한다고해서 충격받음..라떼는 아파서 학교 못갈때만 엄마나 아빠가 연락했는데

  • 24.06.07 12:57

    33 아니 애초에 결석관련 일 빼곤 연락할 일이 뭐가 있는데

  • 24.06.07 08:31

    진짜 교권이 어떻게 이렇게 무너졌지..? 십년전 나 학교 다닐때만 해도 일찐들 있어도 샘들 선에서 컷 쌉가능이었는데…

  • 24.06.07 08:32

    교권 너무 무너졌어 이대로 방치할거냐고 미친나라야...

  • 24.06.07 08:34

    아저씨가 대통령해주세요

  • 24.06.07 08:35

    ㄹㅇ 미국 일본 공립학교 되어가는 느낌,,,교대 사범대 입결 낮아지면 결국엔 본인자녀 가르치는 그 교사 검증도 덜되는건데

  • 24.06.07 08:48

    선이 뭔지도 모르고 생각할 의지도 없이 선넘고 월권해대고 ㅇㄱㄹㅇ

  • 나 운동 지도자인데 ㅎㅎㅎ 말투로도 민원들어오고그랬었음(욕 x 내 고향 지역특성상 억양이 쎈데 여기 타지라서 내말투가 더 쎄게느껴졌나봄 억양으로 민원들어옴 ㅋㅋㅋㅋ) 부모들이 훈련스케줄로 월권행위하는건 기본이고..특정애들이 훈련시간에 내가 시키는거 안하길래 혼냈더니 바로 쪼르르 쫓아옴 근데 내가 너무 정당한이유로 혼냈기때문에 나한텐 아무 타격없긴하고... 아무튼 힘들어

  • 24.06.07 09:13

    이게맞다

  • 24.06.07 09:20

    ㄹㅇ... 엘베에 갇힌 초딩들에게 나와~ 라고 반말한 소방관 민원들어간거 생각남 요즘애들..못가르쳐 부모가 그렇게만들었어

  • 와 근데 통찰력 대박이다

  • 24.06.07 09:59

    학교 방과후축구 쌤들 아동학대 졸라 많이 걸렸어 ㅋㅋ 찐으로 체육가르치는 쌤들 개힘들어함 걍 놀아주길바래 ㅅㅂ~

  • 24.06.07 10:03

    헐…

  • 24.06.07 10:05

    나 교생실습 갔다와서, 교사 꿈 접고 다른 일하고 있어
    진심 교권이 바닥이라, 교직생활중이신분들 존경스러울지경이야

  • 24.06.07 10:17

    이사람 책도 많이읽고 해서인지 통찰력도 있고 말도 쉽게해

  • 24.06.07 10:48

    진짜 심플하게 좀 살았으면 좋겠어.. 요즘 어린이집이랑 초등학교 보면 선생님들 너무 힘들겠더라.. '안돼'라는 말도 못쓰더라고..
    ㅇㅇ하지않아요~ ㅁㅁ하지않아요~ 막 이러던데 보는 내가 다 속터짐..

  • 24.06.07 11:12

    맞말만하시네...

  • 요즘 부모들 그냥 선생님이 국영수만 가르차길 바라더라 도덕이나 예절같은건 이게 학교에서 못 배워 이런애들이 미래에 사회로 쏟아져 나올 생각하니까 골치아프다

  • 24.06.07 12:58

    난 저번에 일하는데 온 애엄마 손님들이 자기 애 담임 뒷담화 하는 거 들었는데 가관이더라고…자기애가 아프다고 조퇴시켜달라는 거 승인해 준 게 맘에 안든대…담임으로서 책임감이 없다나? 근데 애새끼들 중딩임 ㅋㅋ

  • 24.06.09 13:20

    현 사회를 제대로 바라보고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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