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비스게를 달구는 바퀴벌레... 그러고보면 바퀴벌레는 참 인간과 가까운 곤충인 듯 합니다.. 옛날에 저희 집에는요 밤만 되면 부엌 근처가 바퀴투성이였습니다.. 아무리 약을 뿌려도 소용없더군요.. 큰넘들보다 더 징그런 작은넘들.. 지금 생각만 해도 어떻게 그집에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는지... 드런넘들.. 결국 어머니께서 남대문 시장에서 무슨 연기로 질식시켜 죽이는 탄을 사오셔서 집안에 피우시더라고요.. 가족들은 잠시 대피.. 한나절 후에 집에 가보니 수많은 바퀴들 장렬히 전사.. 그 이후에는 바퀴걱정 안하고 살았죠.. 옆집에서 불이난걸로 오해할 수도 있으니 주의 요망! 그만큼 그 연기의 양이나 냄새가 고약합니다..
저희도 탄 터뜨렸었는데.. 탄 이름은 기억 안납니다만... 그거 사용 하려면 명절때 2박3일쯤 나가있을때 사용하시라는 당부를..ㅋ 저희는 추석때 바퀴 살만한 곳에 여기저기 터뜨려놓고 3일만에 집에 왔는데 안죽는 넘들도 있더군요. 그넘들 자기들 사는데다가 터뜨려 놨더니 아얘 나와서 방 한가운데서 살고 있더라는-.-;; 바퀴 알낳는거 실시간으로 봤더랬죠.-.-;;
첫댓글 무시하세요.. 바퀴벌레를 더러워서 피하나요? 무서워서 피하지.. 덜덜덜덜
그만큼 마련하셨다면 효과가 있겠죠 무섭고 혐오스러운 벌레중 지존인 바퀴벌레 ㅡㅡ 몸 조심하십쇼 ㄷㄷㄷㄷ
여름철 주위에서 소독을 자주하다보면 살려고 도망쳐온 바퀴가 많다더군요~~
으으 생각만해도 ㄷㄷㄷ
컴배트같은약.. 효과 만빵입니다~~ 일주일 후엔 바퀴 보고 싶어도 못봐요~^^;;
새집으로 이사하고 바퀴 안보는게 정말 최고 좋던데 ㅋㅋ 전에 집에선 정말 무서웠어욤 ㅡ.ㅡ;;
조심하십시오 큰놈들은 물기도 합니다...;;;ㄷㄷㄷ 예전에 자다가 팔이 따끔하길래 눈을 떠보니 시커먼 큰놈이 후다닥 기어가고 있었다는..;;;
진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끔씩 비스게를 달구는 바퀴벌레... 그러고보면 바퀴벌레는 참 인간과 가까운 곤충인 듯 합니다.. 옛날에 저희 집에는요 밤만 되면 부엌 근처가 바퀴투성이였습니다.. 아무리 약을 뿌려도 소용없더군요.. 큰넘들보다 더 징그런 작은넘들.. 지금 생각만 해도 어떻게 그집에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는지... 드런넘들.. 결국 어머니께서 남대문 시장에서 무슨 연기로 질식시켜 죽이는 탄을 사오셔서 집안에 피우시더라고요.. 가족들은 잠시 대피.. 한나절 후에 집에 가보니 수많은 바퀴들 장렬히 전사.. 그 이후에는 바퀴걱정 안하고 살았죠.. 옆집에서 불이난걸로 오해할 수도 있으니 주의 요망! 그만큼 그 연기의 양이나 냄새가 고약합니다..
ㅋㅋㅋ 저희집도 예전에 그거 피웠었는데 엄지손가락만한 놈부터 쪼끄만 놈까지 대략 200마리가 죽어있더라는..;; 그 시체들 치우는데 정말 ㄷㄷ;; 소름이..ㅋ 그래도 그게 진짜 효과는 직빵이죠.. ㅎㅎ
바퀴때문에 고생하는건 아니지만.. 혹시라도 고생할때를 대비해서 그 탄 이름 좀 알고 싶은데.. 정확하게 좀 알아봐주실수 있으신지요?
저희도 탄 터뜨렸었는데.. 탄 이름은 기억 안납니다만... 그거 사용 하려면 명절때 2박3일쯤 나가있을때 사용하시라는 당부를..ㅋ 저희는 추석때 바퀴 살만한 곳에 여기저기 터뜨려놓고 3일만에 집에 왔는데 안죽는 넘들도 있더군요. 그넘들 자기들 사는데다가 터뜨려 놨더니 아얘 나와서 방 한가운데서 살고 있더라는-.-;; 바퀴 알낳는거 실시간으로 봤더랬죠.-.-;;
헐...역시 바퀴들의 생명력과 환경적응력은 최강입니다...;;;
저희 어머니께 여쭤본 결과, 탄이름은 어머니도 모르신다네요.. 하지만 또다른 희소식(?)은 남대문 시장까지 안가도 된답니다.. 일반 약국 가셔서 바퀴벌레 퇴치용 연기탄 뭐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준답니다.. 설명도 약사님께서 해주시겠지만, 제 기억에 방마다 한개씩 부엌에 하나 뭐 이렇게 놨던 걸로 기억합니다.. 암튼 열분들 꼭 바퀴퇴치하시길..^^;
개미보다는 낫지 않나요?? 개미는 막 깨물고 그래서 ㄷㄷㄷ.. 에프킬라 한통을 다 갔다 부었던 기억이...
개미는 손으로 죽일수있지만 바퀴는 보는것만으로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희집에도 개미 많이 사는데 하나도 안무서움....바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개미는 물어서 더 골치아프더라구요 물면 모기이상입니다ㅠㅠ 거의 2주일은 가더라구요 가렵고 미치겠더라구요 독이 강해서 그런듯합니다
매번 적지만 해결은 세스코 입니다. ㅎㅎ
세스코 효과있으려나요 저희집도 바퀴벌레땜에 골치아픕니다.. 한번오는데 15라던데..
저도이사전살던집은 바퀴가엄청많았어요 큰건없는데 작은게 정말상상초월로많았죠ㅡㅡ;;윗분200마리라하셨는데 그정도는 비교도안될정도로요..컴배트니뭐니 효과없었구요..종이집모양으로 안에먹이같은거있는초강력끈끈이같은단순한게 오히려 효과가 쬐~끔 있었어요;; 탄도 터뜨려봤는데 바닥에 발디딜틈이없을정도로 시체가나왔는데도 사라지지않았어요..바닥이그런데도 살아남은 놈들은 천장쪽으로 다들 모여서대피해있더라구요..완전징글..ㅡㅡ;; 저희집보단 덜했던 친구집은 세스코였는진모르지만 암튼그런거 한번불렀더니 그뒤로는 구경도못했대요 ㅋ 저희도 하려고했다가 이사하는바람에 지금은 바퀴없이 잘지내죠^^
아.. 근데 그거부르는 가격은 제 친구는 4~6만원선이었던거같군요.. 그 가격이 평수라던가..여튼 집크기에따라서 달라진다고 들은것 같네요.. 그친구네 집이나 저희집이나 아주..아~주 아담하다못해 쪼끄만 집이라서..^^;;
ㅎㅎ 암튼 탄 터뜨리고 집에와서 본 광경은 지금도 잊을수가없네요..그작은집에..그렇게많은 놈들이 대체 어디숨어있었는지..게다가 살아남아서 천장쪽에 있는놈들만해도 정말 수가 엄청났어요 전선이나 가스선뒤같은데 빽빽하게..ㅡㅡ;;; 탄을 새거따서 홈키파처럼 위에다 뿌렸던 기억이납니다..완전전쟁이었어요 ㅋ 그리구 더 기막힌건 그렇게했는데도 박멸되지않았단거죠.. 많이줄었단것도 크게 느끼진못할정도였으니..지금은 이사와서 바퀴가없다는게 참 다행이에요 가구같은거에 숨어서 딸려들온다는데..아직까진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