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607133053492
“국가 나올 때 등돌렸지” 축구 경기 보다 체포된 관중, 무슨 일?
홍콩에서 축구 경기를 보던 관중 3명이 ‘국가(國歌) 모욕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각) 홍콩 공영 RTHK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홍콩에서 열린 2026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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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축구 경기를 보던 관중 3명이 ‘국가(國歌) 모욕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18~31세 사이의 남성 2명, 여성 1명으로만 알려졌으며,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국가가 울려 퍼질 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거나,
경기장을 등지고 서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국가를 모욕한 혐의를 적용했다.
이 법에 따르면, 시민들은 중국 국가가 연주될 때 무례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
중국 국가를 장례식에 사용하거나 공공장소 배경 음악, 상업광고 등에 사용해선 안 되고,
풍자나 조롱의 목적으로 노랫말을 바꿔 부르는 것도 금지된다
이를 어길 경우 최고 3년 형이나
5만 홍콩달러(약 875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첫댓글 지랄이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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