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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지나간 시대상황이 꿈만 같다
최윤환 추천 0 조회 42 23.01.04 17: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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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4 20:11

    첫댓글 지난 세월 이야기
    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최선생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후일 좋은 자료가
    되어서 미래의 자
    산이 될 것입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1.04 22:31


    댓글 고맙습니다.
    위 글 소재가 독특했으며, 가난과 배고픔, 추위가 무엇인지를 조금은 알지요.
    서해안 산골에서 태어나서 자랐던 저는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의 상황을 알지요.
    시골 면사무소 가는 작은다리 밑에는 가마니로 둘러찬 가림막에서 거렁뱅이 가족들이 살았고,
    초등학교 시절에 대전으로 전학갔는데 ? 대전 목척교 다리 아래, 중교다리 아래에도 거지네가 득실벅실...
    1960년대 말에 서울에 올라왔는데 서울 산꼭대기 빈민촌에도 저런 모양이 집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세상에나.
    왜그리 가난한 사람이 많던가요?

    2020년대인 지금은 세상이 정말로 많이도 변해서 대부분은 다들 부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극소수의 가난한 사람도 아직은 있을 겁니다.

    이런 기억들이 글과 사진 등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하나의 시대상이며, 서민역사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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