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도 저렇게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매번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아이 대하고 빈번하게 짜증내고 신경질내는 사람들 얘기하는 것 같은데..ㅠㅠ 부모들 중에서도 감정적이고 예민해서 유독 더 신경질적인 사람들 있음.. 근데 어른이면 그래도 좀 참아야되는데 참을성도 없어서 자기딴엔 참은거지만 짜증난다고 그대로 소리지르고 금방 신경질 내는 사람들 있더라고....... 보통 부모들이 적당히 인간답게 화내고 신경질내는거 얘기하는건 아닌듯.. 안타깝다
나네.. 지금 생각 든게 나 어릴때 거부를 하도 당해서 툭하면 내방 책상밑에 들어갔음 거기서 골나서 맨날 거기서 자고 숨어있고 그랬는데 그럴때 마다 엄마가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욕하면서 툭하면 거기 쳐 들어가있고 지랄이라면서 다리 잡아 빼 내던거 기억나네.. ; 나 그래서 청소년 후기때 친구 다 끊기고 혼자 틀어박혀있기 일수 여서 친구들이 집으로 찾아오고 그랬는데.. 그때도 내가 만나기 싫다니까 엄마가 그럼 방에 숨어있으라면서 친구들 돌려보냈던.. 지금 성인되고보니까 안좋은 일있으면 그냥 바로 무기력해져서 집에 틀어박혀서 안나옴; 사람도 안만나고.. 그냥 습관이 되어버린듯.. 에휴..
첫댓글 근데 본문에 나온 것처럼 지금 바쁘다고 아빠한테 봐달라는 얘기도 하면 안됨...? 육아 못하겠네...
말투가 시종일관 신경질적인 걸 말하는구나..
애정을 주는데 어쩌다 한 번 그러는 거랑은 상관없지 않을까? 본문은 시종일관 신경질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경우에 가까운 거 같아
ㅇㅇ 맞아 같은 말이어도 말투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게 다르잖아
말투의 문제일 듯
엄마가 지금 많이 바빠서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할까?웃으면서 하면서 말하는거랑
엄마 지금바빠!! 아빠한테 해달라고해!! 하고 신경질 부리는거랑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
밑에 신경질적인 태도로 대답하면 이라고 써있는데 당연히 말투에 따라서 다르지않을까
알았어란 말도 짜증을 팍팍 섞을수있듯이
엄빠는 화도내면 안된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애들이 자기한테 화내면 기겁을 하는듯 ㅋㅋ 엄빠도 사람인데 신경질좀 내면 안되냐
정말 나다...자기 기분 안좋으면 버럭하고..하..진짜 할말 많다ㅋㅋ눈치보는 어린이에서 완벽한 회피인간으로 거듭남 고치고싶은데 너무 어렵다
한두번도 저렇게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매번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아이 대하고
빈번하게 짜증내고 신경질내는 사람들 얘기하는 것 같은데..ㅠㅠ
부모들 중에서도 감정적이고 예민해서 유독 더 신경질적인 사람들 있음..
근데 어른이면 그래도 좀 참아야되는데 참을성도 없어서 자기딴엔 참은거지만 짜증난다고 그대로 소리지르고 금방 신경질 내는 사람들 있더라고.......
보통 부모들이 적당히 인간답게 화내고 신경질내는거 얘기하는건 아닌듯..
안타깝다
2 내키는대로 육아하는 사람들 말하는거 같아 응당 사람이면 어린이한테 친절하게 거절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거절을 받아들이는 연습도 하도록 도와줘야하는데... 자기 상황 안 좋다고 버럭 화내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맘대로 구는 사람들 말하는거임
나도 그래서 어렸을때 사람 손절 쉽게했었어
난 엄마가 기분파였는데 회피형은 아니고 불안형임 ㅠ
222...
33 울엄마 진짜 기분파중 일등
ㅇㄱㄹㅇ.... 존나 번번히 회피하지요 ㅠㅠ
ㅅㅂ 난거같네 ㅎㅎ
와 교육학 공부하다가 이 글 딱 봤는데 🤦 너무 신기하네...
ㅇㅇ 회피함 친구? 없으면 거절하거나 회피할일 없다고 생각해서 인간관계만드는것도 회피하게됨 그냥 혼자가 편함...
약간 난듯 난 뭔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해결될 때까지 가족이고 친구고 아무랑도 연락 안 해
나잖아!!!
나네.. 지금 생각 든게 나 어릴때 거부를 하도 당해서 툭하면 내방 책상밑에 들어갔음 거기서 골나서 맨날 거기서 자고 숨어있고 그랬는데
그럴때 마다 엄마가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욕하면서 툭하면 거기 쳐 들어가있고 지랄이라면서 다리 잡아 빼 내던거 기억나네.. ;
나 그래서 청소년 후기때 친구 다 끊기고 혼자 틀어박혀있기 일수 여서 친구들이 집으로 찾아오고 그랬는데.. 그때도 내가 만나기 싫다니까 엄마가 그럼 방에 숨어있으라면서 친구들 돌려보냈던..
지금 성인되고보니까 안좋은 일있으면 그냥 바로 무기력해져서 집에 틀어박혀서 안나옴; 사람도 안만나고.. 그냥 습관이 되어버린듯.. 에휴..
이런 거 보면 좋은 부모 되기 참 어려운 것 같아 저출생이 문제가 아님 ㄹㅇ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