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3기 환자의 투병 일기
림프종 3기 진단을 받은 환자
우선 항암 치료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항암 치료 부작용은 서서히 강도가 심해 졌다
구토와 오심 증상도 초기에는 견딜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근육통과 피로감인지 모르겠지만
만사 귀찮아지고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 되었다
그래도 항암 치료를 견디기 위해서는 힘들지만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견딜려고 하였다
실손보험이 없다보니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시도 할 경제적 여력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최소한으로 시도 할 수 있는 것 몇 가지만 병행하였다
하지만 중간에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바닥으로 떨어져
응급으로 촉진제 주사도 맞으면서 지냈다
그리고 항암 치료 기본 횟수를 마치고 검사를 하였는데
암 사이즈도 크게 줄지 않았고
더 중요한 것은 림프종 발병 원인 인자인
앱스타인바 바이러스 수치가 줄지 않아 주치의 선생님도
걱정스럽게 바라보았다
왜 그럴까
환자는 많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다시 대응 전략을 세워야만 했다
일단 먹는 것 부터 시작하여 환자의 몸 컨디션을 회복하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동원 하였다
실제로 환자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개인 맞춤 전략이 필요 하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받아 보지 않는 사람은
항암 치료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것인지 모른다
그래도 견뎌야 하고 이겨내어야 하기에
환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추가로 발병 부위에 방사선 치료도 시작하였다
그리고 암 진단 후 치료한지 5개월이 지난 시점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혈액검사 항목 모두가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PET-CT 검사 등에서 암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다
환자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 기쁜 소식을 전해 왔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것 이다
아니다,
순전히 환자의 지극한 노력 떄문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이제 겨우 응급 상황을 벗어 났으니
지금 부터 잘 관리를 하여
재발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도록 조언해주었다
이런 좋은 결과 소식을 접하면
언제나 엔돌핀이 팍팍 생성되는 것 같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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