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를 가능케 하는 것은 무엇인가?
치유를 불러오는 것은 바로 자연의 에너지이다. 우리는 땅이나 공기, 물, 식물등
여러 형태의 자연 에너지 속에 살고 있으며, 이런 자연 에너지의 일부이기도 하다.
치유는 바로 이 자연 에너지 속에서 비롯된다. 유사 이래로 이 자연 에너지의 치유력을 발견한 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세속적인 것으로 무시해 버렸다. 요즈음에는 심지어 이를 경멸스럽게 바라보는 이들도 있다.
지구를 생명도 없는 불활성의 존재로 생각하는 이들, 이런 이들이 치유의 유일한 원천을 막아버리고 있다.
자연 에너지에는 치유력이 있다.
나무나 물을 단순한 물질로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이 원자로 구성된 물질이라고 생각한다면 치유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원자는 모든 물질의 기본 단위로, 원자보다 작은 입자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개개의 원자 배열을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모든 물질은 에너지이다. 인간이 만든 모든 물질과 자연 물질, 인간이 창조한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모든 물질이 다 여기에 포함된다.
그러나 합성 에너지에는 치유력이 없다.
치유력을 갖고 있는 것은 오직 자연 에너지뿐이다.
유사 이래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반복적으로 똑같은 치유의 원천을 발견해 냈다.
광천수와 향식물, 특정한 장소 등등. 그런데 왜 이런 치유책들이 보편적으로 인정받지 못했을까? 중요한 한 가지 요소, 즉 주의력이 없으면 이것들도 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의력은 치유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자연 에너지 사이의 연결자 혹은 접촉점과 같다. 전기 기구의 플러그처럼 자연 에너지와 사람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인 이 연결자가 없으면 자연 에너지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나무 줄기와 같은 특정한 자연 요소에 주의를 모을 경우 치유가 촉진 되는 것일까? 나무와 사람 사이의 공명 때문이다. 사물이든 사람이든 서로 공명을 일으키면 이들은 서로 감응해서 진동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나무에 집중하면 무의식적으로 나무의 에너지와 공명하고 그 에너지를 모방하게 된다. 같이 있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이 있는 이유도 이런 공명 때문이다. 우리의 에너지가 그들의 에너지를 모방하는 정도만큼 우리의 에너지와 감각이 그들과 비슷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연의 요소들 중에서 적합한것을 선택해서 그것에 집중하면 그것과 공명할 수있다. 이렇게 건강한 에너지를 모방하면 우리의 에너지도 변화한다.
풀과 나무, 땅이나 물 에너지의 특성을 자발적으로 모방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우리는 건강해진다.
자연물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 자연물의 에너지와 우리의 에너지가 공명을 일으켜
유익한 결과를 낳는다. 하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다른 에너지에 노출되어도 아주 미미한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 생각이든 느낌이든 몸의 작용이든 내부의 무언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 땅이나 식물에 주의를 집중해 보자. 그 증상들이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다. 더욱 건강한 에너지에 스스로를 온전히 담고 있으면 그 에너지에 의해 우리 자신도 변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땅 위에 발을 디디고 산다. 그러므로 땅의 보살핌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몸의 에너지는 양극으로 흐른다. 위와 동시에 아래로도 흐르는 것이다.
발은 땅과 관계를 맺는 반면 머리는 위로 하늘을 향해 있다.
'하늘'이라는 말 속에는 태고적의 시간과 세상에 대한 색다른 개념이 함축되어 있다.
그러나 땅처럼 하늘 역시 자연 환경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발 아래든 위든 자연의 에너지는 다 같다.
하지만 인간의 경우는 다르다. 에너지가 위로 흐르는 동안 차크라 시스템이 진동수
를 높여주기 때문에 인간의 에너지 진동수는 발끝에서 머리 끝, 혹은 엉덩이에서 머리 꼭대기까지 서로 다르다.
그렇다면 이는 치유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자연 에너지가 치유자의 몸을 통해 상승한다 가슴속에서 변화의 근본 요소인 사랑과 결합, 가슴을 통해 밖으로 발산된 결과로 일어난 것이 치유이다.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 하늘이 아닌 것처럼 우리를 치유해 주는 것 역시 하늘이아니다. 물론 하늘의 아름다움은 찬미할 일이다. 통합적인 하나의 완벽한 자연을 이루는 일부로서 모든 생명체를 보살펴 주는 존재가 바로 하늘이라는 것도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한다.
치유는 땅으로부터 시작되어 가슴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사람의 에너지는 위로
흐르는 동시에 아래로도 흐르며 그 몸의 양끝으로부터 자연과 관계를 맺고 있음을.
건강에는 땅으로 부터 하늘로, 즉 몸의 한 끝에서 다른 한 끝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완벽하고도 강하며 거침없는 에너지의 흐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은 하나이며, 우리는 완벽한 곳에 살고 있다.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에너지의 흐름을 회복함으로써, 우리 잠재력의 한 끝에서 다른
끝으로 에너지가 거침없이 흘러가도록 만드는 것이, 그럼으로써 건강을 되찾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땅 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치유 /워렌 그로스맨...
첫댓글 한잔하고 봐서 인지 전부를 이해하진 못 하겠지만 자연이 좋고 가깝게 지내라고 이해합니다^^
전부 이해가 안되신다해서 다시보니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서 문장들이 끊겨있어 잘 이해되시도록 수정했습니다.
자연은 실질적으로 심신을 치유해 주는게 맞습니다^^
👍~^^
요즘들어 야산에 맨발걷기 하는 분들 엄청 많아졌더군요 숲의 향기님도 하시나요 하시는분들은 효과 있는지좀 알려주세요ㅎ
문겨새재에서 맨발걷기 종종 했는데 평발이라 발이 아파 지금은 강가 모래사장에서만
맨발로하고 문경새재는 한달에 두어번씩 그냥'걷습니다
아팠을때 그곳 15키로를
맑은 계곡물과 고목들이 우거진
흙길을 걷고 중간에'숲속 바위에 앉아 명상도 하고 하면 몇번이나
치유가 되곤 했답니다
흙이나 큰 나무에 기대고 앉아도
많이 치유 됩니다^^
밭이 바로 산이고 큰 밤나무들도 있어서 밭에 있기만 해도 좋아요~ 요즘 밭에 밤나무 보는 재미도 있구요~^^
곧 반짝이는 갈색 알밤들이 떨어지겠군요~~^^
그런 공간이 있다는게 너무 좋지요
@도원(충남) 요즘' 호박이 아주 많이 열리더군요~꽃이 예쁘네요
그 치유능력으로 머잖은 미래에 지구대정화가 올 듯 합니다
지구는 지금 생생한 생'명에너지로 넘쳐있기에 중심을 잡고 가이아여신 외
주변 존재들이 중심을 바로 잡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