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천 복지 영상제 시상식이 17일 오후 3시 인천 하버파크 호텔 2층 그랜 드 볼룸 에서 열렸다. 제2회 인천 복지 영상제에 응모한 총 19편의 작품 중 대상 1편 (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편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2편(상금 각 50만원)등 총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인천시민들이 `누리는 복지` `꿈꾸는 복지`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 수상작인 `모두의 높이`를 출품한 남동장애인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 동아리 같은 시설팀은 “계단과 턱 같은 생활 속 복지 문제를 당사자의 처지에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아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어 제53회 인천 복지포럼은 첨단기술, 보조공학의 현황과 사회복지의 융합이란 주제로 나사렛 대학교 재활 의료 공학과 공진용 교수의 첨단기술, 보조기기 개발현황, 장애인 재활기술의 혁신, 복지와 경제성장 함께 걷는 길이다.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장애인 분야에서 2000년대 장애인의 사회참여증가로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의 시작, 장애인 활동 지원제도 시행,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로봇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보조기기가 주목되었다. 장애인 관련 연구에는 보조기기 전달체계 및 제도개선 관련, 특수교육 및 보조기기, 보조기기 사용 효과성과 만족도 등, 최근 장애인 보조기기 분야에 첨단기술 관련 연구 진행 전자장난감 로봇의 효용성 연구, 특수교육 중심 로봇 원격지원 시스템, 현장적용 가능성 검증, 또래로봇 활용 연구, 등 최근 돌봄 로봇 연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