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찴디킨스
도시 봉쇄는 현대전에선 절대 쓰면 안 되
적군이 도시를 봉쇄해버리면 그 안에서 사람들은 굶어서 죽어가면서 지옥이 펼쳐짐
근데, 현대전에서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도시봉쇄가 지금 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향하는 인도적 목적의 트럭의 숫자를 극도록 통제함.
그 결과 가자 주민들은 물도 식량도 없이 굶어가는 중
그 동안은 사람들이 가축 사료 먹으며 버텼는데 이제 그것도 다 떨어진 듯
가자지구의 거의 모든 사람이 하루에 한끼 먹기도 힘든 상황이야
진짜 애들이 영양실조로 죽어 가고 있어
유엔 피셜 아이들 3500명이 당장 기아로 인한 사망 위협에 직면함
이대로 가면 한달 뒤,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인구 반이 기아로 사망 하리라 예상됨.
중국이 위성으로 찍은 가자지구 사진들을 분석한 결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건물은 물론이고 농지도 대부분 파괴했다고 함.
미국이 안 하니까 이걸 중국이 하네?
아무튼 건물은 그렇다 쳐도 농지까지 싹 파괴하는 건 진짜 인종 절멸이 목적인거 같아서 소름돋아
아무튼 이스라엘이 저지르는 중인 대량 살상을 막고자 필사적인 미국
처음엔 공중보급을 시도했는데 잘 안되니까 미국이 가자지구에 플로팅 도크를 지어서 식량을 운송할 계획. 근데 간신히 플로팅 도크 짓고 나니까 날씨 때문에 파괴되어서 다시 짓는 중...
어쨌든 미국이 작정하고 나섰으니 어떻게든 식량 보급해서 가자지구 사람들 살려 내긴 할거라고 예상됨
아, 절대 미국 옹호하는 거 아냐 팔레스타인인들 죽음을 대놓고 돕고있는 나라가 미국이니까
그런데 그 미국도 이건 아니다 싶어할 정도로 이스라엘의 전쟁범죄가 심각한 듯
미국은 진짜 모순 뭐냐 스탠스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