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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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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Ihz4oEWg-34
브릭스 기축통화 등장, 내년 미국 대선. 그런데 삼국 협력강화 정도? 한미의 미묘하지만 큰 입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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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천회 2시간 전 #141
[정치논평#141]
출처: https://youtu.be/udSz6_meDEg
협상 구걸하는 나토. 루카센코의 직설 / 폴에 르비프 카드 흔드는 푸틴 / 미국에게 폴란드는 소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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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3. 8. 18. #폴란드 #루카셴코 #나토
제803회 Aug.18.2023, 주류를 따르지 않는 방송은 대부분 노란 딱지입니다.
출처: https://youtu.be/boTfoxnsWbo
도대체 요즘 왜 이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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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4만회 7시간 전 #간다효 #서현역 #신림역
출처: https://youtu.be/OWobBEPcgxA
우크라이나 전황(8/18)- 우, 최후의 정예부대 로보티네에 투입/젤렌스키,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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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52명 시청 중 최초 공개가 진행 중입니다. 23분 전에 시작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ugxPaw9nCR8
사르코지, "크림에 대한 환상 접어야"/타이완에 시비거는 아레스토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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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천회 3시간 전
니콜라스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은 EU와 러시아는 서로가 필요하다면서 우크라이나 분쟁의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재임기간을 회고하는 전투의 시간이란 제목의 회고록 출판에 즈음해 르 피가로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출처:https://youtu.be/l8OMPbMndwA
60대 아부지 나를 찾아 떠난 여행 [1편] 몽골 입국 첫날 채코제와 유목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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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5만회 1년 전 #유목민 #몽골여행 #채코제
#몽골여행#몽골#울란바트르#채코제#유목민 #몽골음식#은퇴 #몽골미니사막#고비사막#유목
출처: https://youtu.be/4B29p2YtPQQ
#206 🇸🇱🇱🇷 라이베리아 국경부터 보험 사기꾼 만나고 도착한 빈민가 기숙사 / 살벌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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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만회 4일 전
#여행유튜버 #캠핑카 #시에라리온 Gear info …
출처: https://youtu.be/szVgZ-TtbTc
#200 🇬🇳 내차 타고 아프리카 여행하면서 만나는 충격적인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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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만회 3주 전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82609?sid=104
"북 고려항공, 25일 블라디보스토크행 노선 3년 반 만에 운항 재개"
입력2023.08.18. 오후 7:15 수정2023.08.18. 오후 7:17 기사원문
김영아 기자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8015851073?section=nk/news/all
"바이든, 한반도 비핵화 논의위해 조건없이 김정은 만날 의향"(종합)
2023-08-18 08:34
커비 美 NSC 전략소통조정관 교도통신 인터뷰…"북한, 미국 제안에 관심 안보여"
브리핑하는 커비 조정관
(워싱턴=연합뉴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국무부 외신센터(FPC)에서 한미일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8.16 [워싱턴 특파원 공동취재단] soleco@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 조건 없이 만날 의향이 있다고 존 커비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 이날 보도된 일본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그들(북한)은 그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그러나 여전히 그 제안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기꺼이 앉아서 전제조건 없이 협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비 조정관은 "그러나 지금까지 그(김정은)는 그것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며 "우리는 우리의 국가안보 이익과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이익을 지킬 수 있는 모든 다른 측면에서 준비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은 그 지역에 우리가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며 우리는 만약 그래야 한다면 미래에 확실히 다시 그렇게 할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비 조정관은 언제 정상 간 만남을 북한에 제안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갖는 등 재임 기간 김 위원장과 세 차례 대좌했으나, 바이든 행정부에 들어서는 양국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다.
미라 랩-후퍼 NSC 인도태평양전략국장도 전날 한 싱크탱크 행사에 참석해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초대하기 위해 최근 몇 주간 특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랩-후퍼 국장은 주한 미군인 트래비스 킹 이병이 한 달 전 월북한 이후 이런 노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커비 조정관은 한국 국가정보원이 전날 북한이 한미일 정상회의 또는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여러 종류의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어떤 종류의 도발 행위기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고 그것에 대해 너무 많이 걱정하는 것은 우리의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일은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3국 정상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문제 대응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sungjin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8/18 08:34 송고
출처: http://www.jajusibo.com/63179
지원할 땐 언제고…우크라이나 따돌리며 전쟁 끝내려는 서방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8/17 [16:24]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서 나온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방안을 두고 서방과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스티안 옌센 나토 사무총장 비서실장은 노르웨이 아렌달에서 열린 ‘나토에서 우크라이나의 미래’ 토론회를 통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영토 일부를 포기하는 대가로 나토 동맹에 가입하는 방안이 있다”라면서 “다만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원하는 시기와 조건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옌센 실장은 “나토 동맹 회원국들은 18개월이나 된 전쟁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지를 토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나토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더 오래 끌지 말고 끝내자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러시아에 도네츠크·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자포로지예, 헤르손 지역 등을 내주는 대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인정받자는 것인데, 여기에는 미국의 의사도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옌센 실장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최측근이다. 나토와 미국의 협력을 강조해온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요청을 받고 사무총장직을 유임하는 등 친미 기조가 뚜렷한 인사다. 옌센 실장이 스톨텐베르그 총장의 동의 없이 파장이 큰 발언을 했을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크라이나의 최대 지원국인 미국에서도 전쟁을 끝내자는 시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옌센 실장의 발언은 우크라이나에 동의를 구하지 않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발언이 알려지자 미하일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영토와 나토 가입을 교환한다고? 웃기는 일”, 올레흐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절대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우크라이나의 반발에 나토 측은 대변인 명의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나토 동맹의 입장은 명확하고 바뀌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논란에 불을 붙인 옌센 실장은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16일 옌센 실장은 노르웨이 매체 베르덴스강(VG)과 한 대담에서 자신의 발언이 “실수였다”라고 하면서도, 나토에서 전쟁 종료 뒤 우크라이나의 지위를 둘러싼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러시아에 영토를 넘겨주자는 방안은 다른 이들이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옌센 실장의 방안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강조해온 이른바 우크라이나 평화공식과 결이 다른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2년 11월 러시아군 철수, 우크라이나 영토 회복 등이 담긴 ‘평화공식’ 10개 항을 발표한 뒤 미국 등 서방이 동참할 것을 촉구해왔다. 옌센 실장이 나토 차원의 논의임을 밝히며 러시아에 영토를 내주는 방안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나토 내부의 기류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평화공식이 아닌 ‘러시아와의 타협’으로 기운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러시아가 서방과 타협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이미 도네츠크·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자포로제, 헤르손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투표를 거쳐 러시아 병합에 찬성하는 등 러시아가 완전히 장악한 상황이다. 게다가 서방의 지원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겨눈 우크라이나의 이른바 ‘대반격’도 별다른 성과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자신에게 손해만 될 전쟁 종료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로 옌센 실장이 내놓은 방안에 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텔레그램 채널에서 “현재 우크라이나의 모든 영토가 분쟁 중”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고대 루스의 수도 ‘키예프’(키이우)까지 넘겨야 한다”라고 밝혔다. 키이우는 원래 같은 뿌리인 루스(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민족의 중심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우크라이나의 수도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의 말은 옌센 실장의 방안을 받아들일 바에야 우크라이나 전역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경고로 볼 수 있다. 애초 러시아는 서방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가능성에 따른 안보 위기 때문에 ‘특별군사작전’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보더라도 러시아는 장악한 영토를 인정받는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상황은 나토를 중심으로 한 서방에서 우크라이나를 따돌리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셈법을 고민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반발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리할 수 있을 듯하다. 이미 젤렌스키 대통령이 서방에 더 많은 군사 지원을 해달라고 하자 영국과 폴란드의 고위 인사들이 공개 석상에서 ‘우크라이나가 고마워할 줄 모른다’라며 응수하는 등 서방과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분출되고 있다. 여기에 옌센 실장의 발언까지 나오면서 서방과 우크라이나의 갈등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51
23-8-18 전세계적 규모로 확대되는 이중전쟁으로의 경제전쟁
국제정치 2023. 8. 18. 09:04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을 때 전쟁의 양상을 이중전쟁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군사 및 경제전쟁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쟁의 다양한 양상을 혼합전이라고 규정하고는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혼합전이라고 단순하게 평가하기는 곤란하다. 경제전쟁의 의미와 범위가 워낙 두드러지게 크고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전쟁이 벌어지면 경제전쟁도 동시에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제1,2차 세계대전 당시에 미국은 독일과 교역을 축소하고 대출을 제한했지만 지금처럼 본격적인 경제제재를 가하거나 경제전쟁까지 가지는 않았다. 미국이 패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전쟁을 수행하면서도 경제적인 기반까지 모두 파괴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전쟁이다. 더우기 경제전쟁의 범위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은 경제를 군사무기처럼 사용해왔다. 미국의 가장 큰 전략적 실수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적대적인 국가를 통제하기 위해서 자신이 구축한 교역통화망을 사용했다. 북한 이란 등이 그 대상이었다. 적대국가에게 의도하는 효과를 강요하기에 가장 좋은 수단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미국의 국제경제적 위상과 지위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러시아를 SWIFT에서 배제했다. 그 이후 전세계의 소위 권위주의 국가들이 모두 전전긍긍하는 상황이 되었다. 때마침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작되면서 전세계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미국채를 내다 팔았다. 권위주의적 정치체제 국가들은 전전긍긍하는 상황이 되었고 더 이상 미국 달러에 의존하는 달러 기축통화체제에 의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브릭스에 참여하겠다는 국가들이 대폭 늘어난 현상을 설명하기 어렵다.
특히 이번 8월 22-24일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되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브릭스 통화에 관한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영미권 언론에서는 쉬쉬하고 있지만 이번에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실물에 기반한 독자적인 통화운용방안이 나오게 되면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른다.
최근 중국의 대형 부동산 회사의 파산에 대한 문제도 기존의 시장 경제적 시각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진핑이 3기연임을 했을 때, 그 의미를 중국이 미국과 본격적인 경쟁과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한 적이 있다. 기존의 시장경제적 그리고 금융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지금 중국의 정책과 태도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중국은 미국과 경제전쟁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부동산 회사문제는 미국과 본격적인 경제전쟁에 앞서 내부적인 취약점을 정리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하겠다. 중국은 시장경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회주의 국가다. 경제는 사회주의 정치를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지 목표가 아니다. 그점에서 미국과 중국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중국은 미국과 전면적인 경제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제일먼저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들을 도려내고 제거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부동산 기업 파산 문제가 마치 중국경제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은 외국의 직접투자 확대를 위한 시도도 별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시진핑 출범 당시 전망했던 것처럼 자립경제 체제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중국 경제를 봉쇄하려고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빠져나갈 수 있는 외부의 투자에 의존하는 것은 중국 경제의 취약성만 확대시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에게 힘이 된 것은 브릭스의 확대가 아닌가 한다. 중국 혼자라면 고립무원의 상태가 될 수 있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전세계적인 규모의 브릭스 확대가 가능해졌고 이는 중국에게 큰 힘이 아닐 수 없다.
군사적인 측면에서 러시아는 미국이 의존하고 있는 나토체제를 붕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 중국은 미국의 달러 기축체제를 약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장기국채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인플레이션 상승 때문이 아니라 더 이상 미국의 장기국채를 사줄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올 한해만에 중국은 미국채 보유량의 11%를 내다 팔았다. 중국은 미국 달러에 의존하지 않는 경제로 재편해나가려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앞으로 중국 기업들은 국영이나 민영을 막론하고 달러로 표시된 대출을 받지 않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비중을 점점 더 줄여나갈 것이다. 결국 대외직접투자를 굳이 받으려고 애쓰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한다. 어차피 미국과의 대결을 위해서는 미국이 구축한 경제체제에 대한 의존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정치적 관점에서 중국을 바라보아야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더 잘 알 수 있다. 시진핑을 그냥 장기집권에 눈이 먼 독재자로 보는 것은 착각이다. 손자병법에 경적필패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가볍게 보면 반드시 진다는 말이다.
러시아는 미국의 강력한 제제에도 불구하고 23년 2% 이상의 경제성장이 예상된다고 IMF가 발표했다. 미국은 경제전쟁으로 러시아의 무릎을 꿇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유럽이 망하고 있다. 유럽의 주요국가들은 거의 모두 0%대 성장률이고 독일은 마이너스 경제성장이 예상된다. 전쟁이 더 계속되면 내년도 유럽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으로 떨어질 것이고 유럽발 경제공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바로 그런 지점을 노리고 있다고 하겠다.
올해 말이 되면 미국도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이미 모기지 금리가 7%를 넘고 있다. 미국에서 더 이상 집을 보유하기 어렵다. 중국은 강력한 정책금융이 가능하고 국영기업들이 민영기업들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이 붕괴되어 경제위기가 발생하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은 다르다. 미국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부동산 시장이 붕괴되고 채권시장이 붕괴되면 미국 은행이 붕괴된다. 미국 경제 전체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말이다. 중국이나 러시아는 미국 경제의 그런 취약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전쟁에서 상대방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완전한 오판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생사의 기로에서 미국과 싸움을 하고 있다. 반면 미국이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나 경제전쟁을 보는 시각은 지나치게 한가롭고 여유가 많다. 미국이 이기기 어렵다고 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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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기축통화 등장이라....
새로운 세계구상의 재편을 위한
첫걸음을 기대해봅니다!!
한반도 비핵화하는 바로 다음날
제2의 6.25로 한반도는 지구에서
사라지겠지요.
핵무기를 나는 가져도 너는 안되..
그 무슨 귀신 씨나락까먹는 논리
필요 없는 소리 하는 미국 할베도 대화가 필요 한 것 같군요.......누구만 낙동강 오리 알 신세군요
미국도 골치께나 아프겠다.. 우크라이나에 올인하다 피로도가 쌓여 한반도에서 분쟁을 격화시킬 여력이 없다.
윤석열은 자기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는 걸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남북이 계속 일촉즉발의
긴장이 유지되어야 정권도 유지되고 평화가 오는 즉시 정권은 무너질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들이 만든 윤석열 정권이지만
윤석열과 극우들이 계속 매달려 전쟁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미국은 윤석열을 따돌려야 하는 입장에 처해 있다.
자꾸 따돌릴 징후가 보이니까 윤석열이 치안강화를 핑계로 군부대와 경찰특공대 창설 및 동원을 하는것 아닐까요? 물론 사회가 치안이 잡혀야되는건 맞으나 지금 윤석열이 하는건 지나쳐 보이기에 하는 말입니다.
윤석열의 속으로 안 들어가봐서 모르지만 심리적으로 몹시 불안해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미국이 따돌린 독재자들은 역사상으로 많습니다. 무바라크도 그랬고 마르코스도 그랬지요.
그리고 멕시코 살리나스와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니카리과 어떤 독재자도 그렇다 하더군요. 니카라과 수도에 대지진났을때 국제사회가 보내준 구호물품들을 모조리 자기일족들과 자기세력들 위해서 빼돌리고 재산축적하며 하다가 결국 참다못한 국민들이 혁명을 일으켜서 비행기로 도망간 독재자가 있습니다. "하워드 진의 역사교과서에서 알려주지않는 만화 미국사"에서 본 내용입니다.
미국의 갑질이 먹히는 게 이제 초읽기에 들어간 거죠.
그동안에 중동은 엄청난 사기질전쟁으로 역사를 보는 눈이 있는 사람들은
망나니로 칼질이 무료하면 허공을 휘젓는 그 버릇 때문에 준 신격화가 되었죠.
이런 놈들이 북조선의 우상화나 중국의 공산독재를 말하고
러시아의 지도자들의 무능을 갈파했다고 의기양양했죠.
미국의 모략전쟁은 언제나 단기전으로 상대를 압살하는데
전쟁이 일년이 넘어가면 주머니돈을 세면서 장부를 열심히 보죠.
또한 용병으로 한건을 잡으려고 기만전술에 익숙하죠.
그러거나 말거나 그들의 호시절은 봄날처럼 사라지고
지구온난화로 무더운 여름이 세계를 뒤덮는데 말빨이 먹히는 게
예전만 못하니 북한마저 깐족거리죠.
북한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려는 비열무쌍한 행태는
가히 변장달인감으로 보이죠.
미국목이 날아갈 날을 알기나 할까..........
정의로운 브릭스가 영욕의 세월을 짓밟고 말것인데 어쩌랴.
자연의 물질파동이 재미로 있는 게 아니란다.
인간사도 그 법칙에 자유롭지 못한다는데 어찌하랴.
젊은날에 혈기왕성함이 다시 떠오르는 태양에 안개처럼 사라질 것이다.
잘가거라 멀리나가지 않을 것이니
알아서 가든지 말든지 네 운명도 거기까지란다.
아휴, 한심하다.
북한마저 깐족거리죠?
당신은 ㄱㄷ집니까?
사람입니까?
물론 본인은 사람이라 생각하겠지.
은혤. 모르면 ㄱㄷ지요.
내 말. 이해못하리라 생각하며 댓글다요.
그냥 화가 나서.
당신같은 잘난 이들은 모르겠지만.
ㅂㅅ ㅅ ㅋ들이 많아 한마디합니다.
암세포 죽이는게 nk세포야.
이 ㅂㅅ ㅅㄲ들아!
그건 즉 노오쓰코리아고
우리 단군 할배 환웅 할배. 정통 직계가
그들이란 말이다.
ㅂㅅ. ㅅㅋ들이 ㅈ도 모르면서!
물론 나도 인격적으론 밑바닥이다.
그나. 적어도 진실을 보는 눈은 있다.
이 ㄱㄷ지ㅅㅋ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