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놀란감독을 매우 좋아해서 그가 영화를 내면 무조건 보러 갑니다
(( 인터스텔라, 인셉션 -인생작 반열- >>> 배트맨 시리즈 >> 터넷 >> 덩케르트 오펜하이머)
그리고 나홍진 감독팬은 아니지만 흥행 보증수표라고 생각해서 그가 영화를 내면 무조건 보러 갑니다
개인적으로 곡성은 크게 재미있게 안봤습니다
(( 추격자 >>> 황해 >= 곡성 ))
저는 오디세이를 지루하게 봤습니다
평을 하자면 오펜하이머 덩케르트급으로 놀란 감독 작품중에 가장 재미없는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리스 신화에 대해서 예습도 하고 갔습니다
자극적이고 오락적인 영화를 좋아하고 SF 영화를 좋아합니다 스릴러도 좋아하구요
제가 쓴 글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 10년전부터 영화를 보며 도파민을 크게 충족 받은적이 없습니다
중간에 나온적도 많구요
그래도 호프는 영화가 끝날때까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물론 개꿀잼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욕먹는 상황이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재미있게 보면 왠만한 사람들은 다 재미있게 봤을텐데 저는 왕사남도 그저그랬고
그 좀비나오는 군체는 욕하면서 봤습니다
군체는 그렇게 욕을 먹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왜 이 영화는 디워급으로 최악이다라는 평이 많을까요
왜이리 욕을 먹을까요 이상하더라구요
물론 주인공버프가 심해서 이해가 안되는건 저도 동감하나
영화 자체가 재미있어서 허용 수준입니다
그리고 진짜 말이 안되는 달나라 수준에 영화보단 어느정도 허용수준이라고 보거든요
주인공 버프가요... 보통 주인공들 총알 다 피해가잔아 모든 영화에서
군체도 말이 진짜 안됐지만 영화 시나리오와 재미가 없어서 허용을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반면 오디세이는 주변에서도 지루하다고 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영화관 반응도 그랬구요 대신 볼만했다는 평도 많았는데
단군, 라이너, 인터넷 평과 같이 100점 만점에 100점 영화
SSS급 영화 라는 평은 거의 없었거든요 주변에서는요....
이영화에 무엇이 그리도 매력적인가 전혀 이해가...
일단 재미가 없습니다 지루해요... 연기와 음악 괜찮은데 지루해요
진짜 무언가 감명을 받는 포인트가 다른건가.. 그렇게 감동한 사람들이 후기를 올려서 그런가?
호프는 무언가 크게 실망한 사람들이 또 후기를 남기잔아
보통 감동하거나 실망해야 후기를 남기니까요 그래서 후기가 저런것인가? 그런거에 비하면 너무 심해서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호프는 국산영화라서 엄격하고 오디세이는 놀란감독이 만들었으니 관대한건가?
참으로 이해하기가 최근 두 영화에 영화 평이였습니다
첫댓글 저는 놀란은 인터스텔라, 나홍진은 곡성이 최고작이라 생각하고 저에게도 인생작인 영화들 입니다. 오디세이는 아직 안봐서 평을 하긴 어렵고 호프는 악평을 받긴 억울하나 호평을 받을만한 작품인가에 대해서도 아리송하다 정도로 평가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3부작을 염두에 두었다는 말도 있던데 그럴거면 2부가 제작이 안되더라도 3부작의 첫 작품이라는걸 알리는게 좋았을 듯 싶어요. 그게 아니라 단편으로 끝나는 영화로 제작한거라면 중반이후 짜임새나 결말이 어중간하다고 생각해요. 곡성이 중간에 좀비씬이 없거나 다른 방식으로 촬영했다면 더 훌륭한 작품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호프도 숲속 추격전 후반부 부터 도로씬은 절제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고요. 곡성 이후 워낙 기대를 해서인지 영화 자체에 대해서도, 영화의 평가에 대해서도 아쉬움이 남아 몇자 적어봤습니다.
저는 둘다 정말 잼나게 봤어요. 둘다 9점 이상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호프는 마무리가 좀 아쉬웠고, 오디세이는 완벽했네요
한국관객들이 워낙 놀란을 빨아주는것도 사실이고 자국영화에 잣대가 엄청 엄격한것도 사실이죠. 영화는 아니지만 오징어게임도 혹평 어마어마했는데 해외에서 대박터지니 다들 조용해졌죠ㅎ 호프도 해외에서 혹시나 반응 좋으면 평가가 조금 올라갈듯.
22222 이미 칸에서 기립박수 받고, cg 작업만 아쉽다고 , 그래서 후반에 빡세게 ..
호프가 외국에서 9월 개봉이더군요
이거 꼭 잘 돼야 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있나요. 개인 취향이죠 뭐.
영화의 재미를 절대적으로 판단할 감상 이력도 없고 ( 저 포함 대부분이 그렇죠 )
결국 기대치 따라 상대적 재미를 판단하게 되니 기대치가 높으면 당연히 무자비한 평가가 들어가게 되죠
반면에 가문의~~ 시리즈도 꼭 댓글에보면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이라는 댓글 있죠 . 기대가 1도 없다못해 악평으로 인해 마이너스 기대치에서 시작하다보니 그런 영화에서도 호평이 나올 수 있는거죠.
22222
저는 조폭마누라도 1편은 꽤나 재밌습니다(관객수 500만 이상)
박찬욱의 어쩔수도없다는 (관객수 300만 이하) 그냥 그랬구요..
하지만 제가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두 영화를 취향차이로 평가하긴 쫌 그렇죠ㅎ
영화는 정말 취향차이죠. 극과극으로 갈리는거 같아요.
저랑 비슷하네요 ㅎㅎㅎ;; 오딧세이 와 잘만들었다 근디 보면서 뒤가 궁금하지 않으며 지루했고 호프는 긴장감있는 추격씬이 처음부터 끝까지 좋았으며 군체는 이거 뭐 계속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했음.
오딧세이도 언젠가 보겠지만 놀란은 인터스텔라도 솔직히 지루한 부분도 있어서..인셉션이 가장 피크라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저는 인티스텔라 그냥 전반적으로 다 지루했습니다
순수하게 오락 영화로 재미있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기승전결이나 떡밥회수(?) 같은 건 정말 잘 했더군요
오 오디세이와 호프에 대한 종합평가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호프 >> 오디세이 였습니다.
군체는 저도 욕하면서 봤습니다. 연상호 감독 영화는 앞으로 걸러야 겠어요..
좀비영화는 캐릭터별로 감정이입되는 인물죽을때 안타까워야 하고, 빌런 죽을때 통쾌해야 하는데.. 전혀 그러하지 않더군요.. 이게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봤다니, 좀 이해 안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오디세이랑 호프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놀란감독 영화 다크나이트 빼고 죄다 별로입니다.
특히 인셉션... 은 너무 과대평가라고 생각해요
지루해요
인터스텔라도 보고 너무 지루해서 그뒤로는 놀란 감독 영화 전부 스킵입니다.
오디세이도 당연히 스킵예정입니다.
개인 취향이 크게 작용하지만
오디세이 ㅈ문가들 평이 너무 좋던데 다이크나이트식 전개에서 나아진 게 없었습니다 그때만큼 메시지가 주는 감흥도 없고요
대신 잘 다듬어 흠 잡을 데 없이 만든 중간 이상 작품이란 것엔 동의합니다
뒤늦게 호프를 보고 왔는데
하..마지막엔 조인성의 아크로바틱을 보며 실소를 금치 못했네요
기존 감독팬에게 나 감독이 진짜 미끼를 던진 것 같기도 하고..
김청기 감독 우뢰매 세대에게 주는 선물인가 하는 아리송함까지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