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직속선배님이셔서 저도 많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때의 가장 큰 목적은 모든역에 엘리베이터 설치와 저상버스도입이었는데(그래서 목에 쇠사슬 여러번 감고 선로건 도로건 많이 누웠습니다..ㅋㅋㅋ) 엘리베이터는 거의 100% 설치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전장연의 가장 큰 투쟁의 목적 중 시설에 격리되어 사는게 아닌 자립 거주 공간 지원과 2시간 활동지원사 예산을 보장해달라는건데 이게 특히 장애인단체 내부에서도 찬성 반대가 크게 대립된다고 알고있습니다.
해당 시위에 잘(?)걸리는 서울 직장인입니다. 당장 지난주에 노량진역에서 걸렸고 오늘은 용산역을 무정차래서 다행히 걸리지 않았습니다. 한번 걸리면 출근 시간이.50분에서 1시간이 더 소요 됩니다. 기차가 정지되고 다 내리고 운영안한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러 인근 버스역으로 나옵니다. 수백명이 버스역에서 버스를 7~8대 보내고 타야합니다. 택시는 블랙을 불러도 불러지지도 않습니다. 출근을 하면 하루 진이 다빠져서 출근합니다. 시위장소에는 급한일 있는 사람들과 서로 욕하고 사진 찍고 역직원분들도 실갱이라고 아비규환입니다.
다행히 저는 유연근무제가 있어 근무 조정을 하면 되지만... 기차시간, 면접, 병원예약등 절대 미룰수 없는 시간대에 걸린 시위라면 정말 참담할것 같습니다.
해당시위를 경험하지 않을때는 장애인들이 얼마나 열약하면 그럴까 생각도 들었지만... 딱 한번만 경험하시면 옹호하시던 분들도 마음이 많이 바뀌실겁니다. 시위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자기네 시위에 직접 경험안하는 99.999%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옹호하는 맘이 생기는걸 노리고 하는 행동 같습니다.
다 해봤던 겁니다... 몇 년 전 홍남기 자택 앞에서 시위까지 해봤는데도 주요 매체에 기사 한 줄 나가는 게 없다 보니 욕 먹어도 가장 부각되는 방법 택한 거고요. 이게 온전히 타당한 의사표현 방식이라 할 순 없겠으나 얽혀 있던 이런저런 사정들 보면 또 마냥 욕하기는 힘든 그런 답답한 상황 같습니다. 전장연 측에서 직접 말한 대로 '전장연 욕할 때마다 손 놓고 있는 국회와 관료들도 동시에 욕해달라'는 게 그런 측면에서 이해가 가기도 하고요...
첫댓글 시위를 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그래도 교통 체증 시간은 피했으면 하네요.
여론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장연에도 그리도움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이럴수록 더 본인들 손해라는건 모르나..
근데 지하철은 잘 타실 수 있게 되어있지 않나요?
어떤 목적으로 하는지 공감대 형성이 되어야할텐데..
약자라면서 깡패짓만 골라하는 깡패집단
저는 이게 하나도 본연 목적에 도움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슈화를 위해 하는건 알겠는데 출근시간에 피보게되면 사람들에겐 그냥 악마집단처럼 보이게 될뿐..
부산 또 가라고
저렇게 시위하게된게 아무리해도 안들어줘서라고 들었네요.
여론은 좀 의식했으면 싶긴합니다만
이젠 조롱의 대상이 되어버린..
이건 도대체 왜하는건지..본래의 의미도 퇴색해버렸어요..저렇게 할게 아니라 국회의원과 정부를 만나야죠..협의체를 구성해달라고 요청하든가..
대학교 직속선배님이셔서 저도 많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때의 가장 큰 목적은 모든역에 엘리베이터 설치와 저상버스도입이었는데(그래서 목에 쇠사슬 여러번 감고 선로건 도로건 많이 누웠습니다..ㅋㅋㅋ) 엘리베이터는 거의 100% 설치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전장연의 가장 큰 투쟁의 목적 중 시설에 격리되어 사는게 아닌 자립 거주 공간 지원과 2시간 활동지원사 예산을 보장해달라는건데 이게 특히 장애인단체 내부에서도 찬성 반대가 크게 대립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왜 서민들 괴롭히는지 진짜 이해할수 없습니다. 국회에서 대화안해보려고 한거도 아니고... 잘못된시위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로 써야할거같습니다. 그냥 법적으로 할수있는 모든방법을 다써서 막아야합니다. 그냥 이익단체 그이상이하도 아니라고 보네요 더이상
해당 시위에 잘(?)걸리는 서울 직장인입니다. 당장 지난주에 노량진역에서 걸렸고 오늘은 용산역을 무정차래서 다행히 걸리지 않았습니다. 한번 걸리면 출근 시간이.50분에서 1시간이 더 소요 됩니다. 기차가 정지되고 다 내리고 운영안한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러 인근 버스역으로 나옵니다. 수백명이 버스역에서 버스를 7~8대 보내고 타야합니다. 택시는 블랙을 불러도 불러지지도 않습니다. 출근을 하면 하루 진이 다빠져서 출근합니다. 시위장소에는 급한일 있는 사람들과 서로 욕하고 사진 찍고 역직원분들도 실갱이라고 아비규환입니다.
다행히 저는 유연근무제가 있어 근무 조정을 하면 되지만... 기차시간, 면접, 병원예약등 절대 미룰수 없는 시간대에 걸린 시위라면 정말 참담할것 같습니다.
해당시위를 경험하지 않을때는 장애인들이 얼마나 열약하면 그럴까 생각도 들었지만... 딱 한번만 경험하시면 옹호하시던 분들도 마음이 많이 바뀌실겁니다. 시위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자기네 시위에 직접 경험안하는 99.999%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옹호하는 맘이 생기는걸 노리고 하는 행동 같습니다.
"주장이 정당하면 방식은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너무 아닌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안하면 관심도 안 줘서 그렇다고 ..합디다
잠잠하더니 또 이러나보네요. 당해보지는 않았지만 이건 무조건 방식이 잘못된겁니다.
국회의사당이나 해당도시 지방정부청사를 틀어막고 해야하는게 맞는거아닌지..?
다 해봤던 겁니다... 몇 년 전 홍남기 자택 앞에서 시위까지 해봤는데도 주요 매체에 기사 한 줄 나가는 게 없다 보니 욕 먹어도 가장 부각되는 방법 택한 거고요. 이게 온전히 타당한 의사표현 방식이라 할 순 없겠으나 얽혀 있던 이런저런 사정들 보면 또 마냥 욕하기는 힘든 그런 답답한 상황 같습니다. 전장연 측에서 직접 말한 대로 '전장연 욕할 때마다 손 놓고 있는 국회와 관료들도 동시에 욕해달라'는 게 그런 측면에서 이해가 가기도 하고요...
출근하는 시민들은 힘도 없는데 왜 피해를 보게하는지...
청와대나 국회의사당 앞에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하아...
이제 판교로 이직해서 당할일은 없지만 여의도로 출근할 때는 정말 화만 나고, 동의도 안됐습니다. 방식이 저러면 절대 지지를 못 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