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얼마 전에 사회적인 큰 관심을 끌었던,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의 아들이 술집웨이터에게 매를 맞자, 아버지인 한화그룹회장이 격에 맞지 않게 나이 어린 술집 웨이터를 잡아다 직접 때린 사건을 기억을 할 것 입니다.
비교 자체가 되지도 않을 술집 웨이터와 한화 그룹회장의 신분격차와 사회적 영향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 사건은 수많은 기득권층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어떤 경찰서 수사과장의 신세를 망치게 했고, 한화그룹 회장님은 옥고까지 치렀습니다.
한화그룹 입장에서 보면, 사회 기득권층이 본다면,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이었습니다.
지금, 천안함 침몰사건을 두고, 사회일각에서는 북괴에게 보복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데, 폭격을 해라, 잠수함을 격침해라 등등 말이 많습니다.
우리는 한화그룹회장 가족 사건을 통해서 천안함 침몰에 대한 복수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정말 잘 나가고 있는 실정이고, 국가수반인 현 대통령은 외국에만 나갔다 하면 칙사대접이니 김정일의 입장에서 보면 창자가 꼬일수 뿐이 없지 않나 합니다.
전세계 어느 나라도 자국의 국민 수백만을 굶겨 죽인 지도자는 없지만, 김정일과 그 수하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사람들이라서 우리들은 아주 잘 대처를 해야 합니다.
북한을 폭격을 하고, 봉쇄를 하고, 물자지원을 끊고 하는 것이야 못할 것도 없지만, 한화그룹사건에서 봤듯이, 마구잡이로 막 보기로 북괴가 반응을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또, 애매하고 죄 없는 누군가는 수두룩하게 죽어 나갈 것이고, 주가는 폭락을 하고 수출도 끊길 겁니다.
억울하고 죄없이 죽어가는 사람이 부지기수가 된다면, 아무 인연도 없는 지나가는 개 세끼를 걷어 찼다가 사랑하는 내 세끼 팔다리 물어 뜯겨서 피투성이가 되는 꼴이 되는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북괴 정도를 두둘겨 패는 것이야 어려울 것은 없지만, 후환이 무서운 겁니다. 한대도 안 맞고 권투 챔피언이 될 수가 없듯이 말 입니다.
만일, 한화그룹 직원 중 누군가가 “아니, 대 회장님께서 무슨 망발이신가요? 그런 작은 일은 아랫사람에게 맞기시지요.” 했다면, 대 회장님께서 옥고도 치르지 않고, 망신살도 없었으며, 거금의 돈도 나가지 않았을 것이고, 그 술집 웨이터들은 지금쯤 불구가 되어 있거나 죽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주 간단한 일을 분수에 맞지 않게 성질대로 했다가 망한 겁니다.
바로 이겁니다.
이제부터는 김정일 일가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과 살해위협을 끈질기게 해대고, 국제사회가 모두 힘을 합쳐서 북괴를 압박을 하고, 그나마 알량하게 남은 일체의 지원을 끊고, 강대국들과 동서해 양안에서 수시로 합동군사훈련과 상륙훈련을 해 댄다면, 김정일 일가는 과거 우리나라의 이기붕일가 처럼 누군가 측근의 총에 떼거지로 죽어 나갈 겁니다. 김정일 일가만 제거를 하면 됩니다.
김정일이야 말로 조폭들 처럼, 돈만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듯이, 주변인맥들을 돈과 권력을 나누어 주는 것 만으로 자신의 권
력을 유지를 하고 있는데, 그 돈줄을 끊어 놓는다면, 돈과 권력을 얻어 쓰던 주변인맥들이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섣불리 북괴에게 작은 폭탄이라도 하나 던졌다가는 바로 한화그룹 총수의 불발 보복사건 처럼 망신만 당하고, 웨이터들 팔자나 고쳐준 것처럼 귀결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