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게 뉴스에 심심찮게 거론됩니다.
사회문제란게 별거없습니다. 사람들이 조금씩 말하다가 어디선거 이슈화되면 그게 사회문제죠.
카페에서도 이문제로 서로 대립하기도 하고해서 조심스러운데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의무정년제도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제가 볼땐 사회적으로도 그런 요구가 있다고 보구요.
80세 넘은 개인택시기사분들이 한 열분된다는데 누가봐도 이건아니잖아요. 일반운전자도 그나이면 운전하면 안된다고 보는데 하물며 영업용은......
그럼 이분들을 내쫓느냐? 허가받지 않은 노점상도 내쫓을땐 약간의 보상을 하는판에...그건 행정의 대원칙인 신뢰보호에도 어긋나니 않되겠죠. 하지만 택시업계를 위해선 기존 분들의 다소의 양보가 필요합니다. 최소한의 운전자격증명은 하자는것이죠. 설사 그것이 넘버값을 떨구더라도....
일단 어느정도 사회와 기사들간의 합의로 의무정년을 정하는거죠. 예를들어77세 정도?..
새로들어온분들과 만50세 이하분들은 이 정년을 의무적으로 따릅니다.
그리고.기존분들과 새로운분들 모두 정밀검사 같은 운전자격시험을 보는거죠. 이건 65세이하는 2년에 한번... 이상은 1년에 한번 요렇게요. 떨어지는 분들은 그야말로 본인들자체가 운전하면 위험한분들인데 팔고나가면 되죠.
어떤가요? 크크크.
구체적인 숫자는 바꿀수 있는거니 태클사절.
개인사업잔데 왜 맘대로 평생 왜못하냐도 태클사절... 택시는 다른 사업보다 공공성이 좀있어요. 하지만 개인의 사익추구가 더욱 중요시되는 요즘엔 이런제도는 주도적으로 시행하여 택시의 질을 높여서 우리가 원하는 요금자율화나(우버의 피크요금제 라도) 부제폐지를 얻어오기를 강력히 바랍니다. 왜냐면 이부분은 현재까진 개인택시의 큰 권리이자 장점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첫댓글 찬성 승객도 불안해하고 다른기사입장에서보면 운전하는게 엄청답답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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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제도요? 백화점 꼴나게요? 님이나 그렇게하세요
이제 손님타면 두손모아 배꼽인사하는날이 오겠네여ㅋ
@오뎅맨 우회전할때 손님 우회전하겠습니다~ 하고 손님 전방에 방지턱있습니다~ ㅋ
@개택지도위원 거래안한다는건 승무거절한다는것인가요??
최상의 싸비쓰 3처년
서개연에도 올려서 싫은소리 좀 들었는데...댓글 좀보니정년은 맘아파하는분들도 많으니 정년을 굳이 정하지 않는 것도 동의합니다.
글의 취지가 퇴출이나 감차가 아니니...그래도 최소한의 안전은 보장하는 뭔가는 생각해볼 시기가 아닌가 하는거고 이걸로 다른 업권을 찾길바라는 맘에 써봤어요.
월요일인데 이번주도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