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が関与?》ロッキード事件と日航機墜落事故…昭和の二大事件でまことしやかに囁かれる“陰謀論”と「いまだに決着がつかない」本当の未解明点 / 1/1(木) / 文春オンライン
1976年に発覚したロッキード事件と1985年に発生した日本航空ジャンボ機の墜落事故は、日本の戦後史に残る出来事として、同時代を生きた日本人ほぼ全員の脳裏に刻まれている。
【画像】煙を上げる日航ジャンボ機の墜落現場
前者では、米ロッキード社の首脳が、日本の首相への贈賄の犯人だと断定された。後者では、米ボーイング社の社員がジャンボ機の枢要部の修理でミスを犯したと疑われた。
ロッキード事件と日本航空ジャンボ機の墜落事故の共通点
この2つの事件には共通点がある。ひとつは、米国の軍産複合体の中核ともいえる航空機メーカーがその主人公だったこと。もうひとつは、米国との関係が真相解明の障害となり、謎が残ったままで、今“陰謀論”が多くの人たちになかば信じられていることだ。
日本政府の高官や右翼のフィクサーに総額30億円もの裏金がロ社から流れたとされるロッキード事件は1976年2月4日、アメリカ議会上院外交委員会の多国籍企業小委員会で疑惑を暴露され、その年の7月27日、前総理大臣の田中角栄がロ社から5億円を受領したとして東京地検に逮捕された。
この摘発の経緯をめぐって、米政府の策略によって事件を仕掛けられた、という陰謀論が定説のように信じられている。すなわち、田中は、中国と国交を結んだり、石油やウランを米国系企業ではない先から調達する独自の資源獲得外交を進めたりしたことで、アメリカの“虎の尾”を踏んでしまったという物語だ。
たしかに、陰謀論につながりやすい“謎”は残っている。70年代、ロ社は、商用の旅客機トライスターを全日空に、そして対潜哨戒機P3Cを海上自衛隊に売り込もうと画策した。その工作の一環で、中曽根康弘ら自民党政治家に影響力を持つ右翼のフィクサー、児玉誉士夫(よしお)に20億円余を渡し、その他に全日空や商社の丸紅に8億円弱を流した。このうち収賄事件として東京地検が摘発したのは、トライスター売り込みへの支援を求める趣旨で丸紅を介して田中に渡った5億円と、全日空への便宜供与の謝礼の趣旨で2人の自民党政治家に渡った700万円だった。児玉に流れたうちの大部分の最終的な行方を解明できず、その他の政治家に捜査のメスが届くことはなかった。
米ロサンゼルスの裁判所で東京地検検事としてロ社首脳らの尋問に立ち会った堀田力さんは、亡くなる半年ほど前の2024年5月12日、P3Cについての捜査を遮られた経緯を明らかにした(「文藝春秋」同年11月号に詳細)。
「P3C関係のやつは聴くなという、それが唯一の、尋問について私どもが受けておった命令です」
「だいたい尋問事項にそういう制限すること自体が検察の姿勢としてはおかしいと思うんですが、それは政治的な、やはり理由があって、P3Cについて何かあって、それは、当然アメリカは明らかにしたくないでしょうが、日本側も外交上もそこを従わざるを得ない」
日米のいびつな関係がもたらしたナゾ
制約があるなか未解明に終わった部分もあるが、解明できた部分があって、そこにたまたま田中がいた。そんな側面があの事件にはたしかにある。
きな臭い生々しさをロッキード事件が今なお湛えているのは、日米のいびつな関係が続いているからでもあるのだろう。
米政府は、自国の利益のため日本政府に対し米国製の防衛装備品の購入を水面下で求めてきた歴史がある。首相在任中、田中はこれに応ずることを検討すると米側に伝え、対潜哨戒機の国産化計画を白紙に戻し、後に、日本政府は101機のP3Cを購入した。ロ社の側に流れた代金は1兆円を超えたとみられる。
現在、米政府は公然と米国製の防衛装備品の購入を日本に求めている。2025年7月、トランプ米大統領は「日本は数十億ドル規模の軍用など装備を購入することに合意した」とSNSに投稿。9月4日の大統領令には「日米合意により、米国の防衛産業の基盤は強化される」とある。米国内の雇用維持のために日本の防衛がダシに使われているかのようだ。
他方、田中は、逮捕50年後になろうとする今、多くの日本国民に愛される存在となっている。自民党を離党して刑事被告人となりながら、8年余にわたり総理の地位を左右できるキングメーカーとして政界に君臨し続け、闇将軍、金権政治家といわれた。ところが、1993年に亡くなると、ときの経過とともに、弱者の気持ちを理解する“庶民の味方”として、戦争を嫌うハト派の側面が強調されるようになってきている。汚い側面は脱色されたようになかば忘れられ、古き良き昭和を代表する政治家として田中のような存在を今の政界に得たい、そんな渇望のような心情が、今の日本で共有されている。
多くの人が陰謀論を信じる理由
羽田発伊丹行きの日本航空123便の旅客機が1985年8月12日に群馬県山中に墜落した事故も、日米の国境が壁となって、ボーイング社側への調査・捜査を日本側の思い通りに進めることができず、真相の全容解明には至らなかった。公式の調査報告書では、機体後部にある圧力隔壁が「不適切な修理」に起因して破損したことで操縦機能が失われ、事故に至ったとの「推定」が示されている。
しかし、近年、123便は自衛隊のミサイルで誤射され、墜落現場で自衛隊が火炎放射器を使って証拠を隠滅した、との説が唱えられ、少なくない人々に信じられるようになってきている。
私見では、田中がロ社から数億円を受け取った事実は揺るがないし、123便墜落現場での証拠隠滅などの話は荒唐無稽としか思えない。それでも日米のいびつな関係とSNSの普及が温床となって、多くの人が陰謀論を信じる。50年前に今の状況を想像することは不可能だっただろう。ちなみに、田中はこんな言葉を残している。「戦争を知っているやつがいるうちは日本は安心だ。戦争を知らない世代が日本の中核になったときが怖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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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コラムは、政治、経済からスポーツや芸能まで、世の中の事象を幅広く網羅した『 文藝春秋オピニオン 2026年の論点100 』に掲載されています。
奥山 俊宏/ノンフィクション出版
https://news.yahoo.co.jp/articles/18aa72d77ef91a049e932b2c43e7d40f4a615494?page=1
(미국이 관여?) 록히드 사건과 일본항공기 추락사고…쇼와의 2대사건에서 자연스레 속삭이는 "음모론"과 "아직도 결판이 나지 않는" 진짜 미해명점 / 1/1(목) / 분슌 온라인
1976년 발각된 록히드 사건과 1985년 발생한 일본항공 점보기 추락사고는 일본 전후사에 남을 사건으로 이 시대를 살았던 일본인 거의 전원의 뇌리에 새겨져 있다.
전자에서는 미국 록히드사의 정상이 일본 총리에 대한 뇌물공여의 범인으로 단정됐다. 후자에서는, 미 보잉사의 사원이 점보기의 중요부의 수리에서 미스를 범했다고 의심되었다.
◇ 록히드 사건과 일본 항공 점보기 추락 사고의 공통점
이 두 사건에는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미국 군산복합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항공기 제조업체가 그 주인공이었다는 점. 또 하나는, 미국과의 관계가 진상 해명의 장해가 되어, 수수께끼가 남은 채로, 지금"음모론"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으면 믿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정부의 고관이나 우익의 픽서에게 총액 30억엔이나 되는 뒷돈이 로사로부터 흘러들어 갔다고 하는 록히드 사건은 1976년 2월 4일, 미국 의회 상원 외교위원회의 다국적 기업소위원회에서 의혹을 폭로당해, 그 해 7월 27일, 전 총리대신 다나카 가쿠에이가 로사로부터 5억엔을 수령했다고 해서 도쿄 지검에 체포되었다.
이 적발 경위를 놓고 미국 정부의 책략에 의해 사건이 조작됐다는 음모론이 정설처럼 믿고 있다. 즉 다나카는 중국과 국교를 맺거나 석유나 우라늄을 미국계 기업이 아닌 곳에서 조달하는 독자적인 자원 획득 외교를 진행함으로써 미국의 '호랑이 꼬리'를 밟아버렸다는 얘기다.
확실히, 음모론으로 이어지기 쉬운 "수수께끼"는 남아 있다. 1970년대 로사는 상용 여객기 트라이스타를 전일본공수에, 그리고 대잠초계기 P-3C를 해상자위대에 팔려고 획책했다. 그 공작의 일환으로, 나카소네 야스히로 등 자민당 정치가에게 영향력을 가지는 우익의 픽서, 코다마 타케시오에게 20억엔 남짓을 건네주고, 그 외에 전일본공수나 상사의 마루베니에 8억엔약을 흘렸다. 이 중 수뢰 사건으로서 도쿄 지검이 적발한 것은, 트라이스타 판매에의 지원을 요구하는 취지로 마루베니를 통해 타나카에게 건넨 5억엔과, 전일본공수에의 편의 공여의 사례의 취지로 2명의 자민당 정치가에게 건넨 700만엔이었다. 코다마에 흘러간 중 대부분의 최종적인 행방을 해명하지 못하고, 그 외의 정치가에게 수사의 메스가 닿는 일은 없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재판소에서 도쿄 지검 검사로서 로사 수뇌들의 심문에 입회한 홋타 리키씨는, 사망하는 반년 정도 전인 2024년 5월 12일, P3C에 대한 수사를 가로막힌 경위를 밝혔다(「문예춘추」 동년 11월호에 상세).
"P3C에 관련된 사람은 듣지 말라는, 그것이 유일한 심문에 대해 저희가 받았던 명령입니다"
"대체로 심문 사항에 그런 제한을 하는 것 자체가 검찰의 자세로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정치적인, 역시 이유가 있고, P3C에 대해 뭔가 있고, 그것은 당연히 미국은 밝히고 싶지 않겠지만, 일본 측도 외교상도 거기를 따를 수밖에 없다"
◇ 일미의 이간질한 관계가 가져온 나조
제약이 있는 가운데 미해명으로 끝난 부분도 있지만, 해명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어, 거기에 우연히 다나카가 있었다. 그런 측면이 그 사건에는 분명히 있다.
퀴퀴한 생생함을 록히드 사건이 아직도 가득한 것은, 일미의 삐뚤삐뚤한 관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미국 정부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일본 정부에 미국산 방위장비 구입을 물밑에서 요구해 온 역사가 있다. 수상 재임중, 다나카는 이것에 응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미국측에 전해 대잠 초계기의 국산화 계획을 백지로 되돌렸고, 후에, 일본 정부는 101기의 P3C를 구입했다. 로사의 측에 흘러간 대금은 1조엔을 넘은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미국 정부는 공공연히 미국산 방위장비 구입을 일본에 요구하고 있다. 2025년 7월,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일본은 수백 십억달러 규모의 군용 등 장비를 구입하는 것에 합의했다」라고 SNS에 투고. 9월 4일의 대통령령에는 「일미 합의에 의해, 미국의 방위 산업의 기반은 강화된다」라고 되어 있다. 미국 내 고용 유지를 위해 일본의 방위가 다시 쓰이는 듯하다.
한편, 다나카는 체포 50년 후가 되려는 지금, 많은 일본 국민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있다. 자민당을 탈당해 형사 피고인이 되면서 8년여 동안 총리의 지위를 좌우할 수 있는 킹메이커로 정계에 군림해 암장군, 금권정치인으로 불렸다. 그런데 1993년에 사망하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서민의 편'으로서 전쟁을 싫어하는 비둘기파의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더러운 측면은 탈색된 듯하면 잊혀지고, 옛 좋은 쇼와를 대표하는 정치가로서 다나카와 같은 존재를 지금의 정계에 얻고 싶은, 그런 갈망 같은 심정이, 지금의 일본에서 공유되고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음모론을 믿는 이유
하네다발 이타미행 일본항공 123편 여객기가 1985년 8월 12일 군마현 야마나카에 추락한 사고도 미·일 국경이 벽이 돼 보잉사 측에 대한 조사·수사를 일본 측의 뜻대로 진행하지 못해 진상의 전모 해명에 이르지 못했다. 공식 조사보고서에서는 기체 뒷부분에 있는 압력격벽이 부적절한 수리에 기인해 파손되면서 조종기능이 상실돼 사고에 이르렀다는 추정이 나온다.
그러나 최근 123편은 자위대의 미사일로 오발되고 추락 현장에서 자위대가 화염방사기를 사용해 증거를 인멸했다는 설이 제기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내가 보기에 다나카가 로사로부터 수 억엔을 받은 사실은 흔들리지 않고 123편 추락 현장에서의 증거 인멸 등의 이야기는 황당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미일의 삐뚤삐뚤한 관계와 SNS의 보급이 온상이 되어, 많은 사람이 음모론을 믿는다. 50년 전에 지금의 상황을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덧붙여서, 다나카(田中)는 이런 말을 남기고 있다. 전쟁을 아는 놈이 있는 동안 일본은 안심이다. 전쟁을 모르는 세대가 일본의 핵심이 됐을 때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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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은 정치, 경제부터 스포츠, 예능까지 세상의 사건을 폭넓게 망라한 문예춘추 오피니언이다 2026년의 논점100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오쿠야마 토시히로/논픽션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