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 결과 개편/사진=네이버 공지사항네이버(NAVER)가 검색 결과에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연동을 종료한다. 숏폼(짧은 영상)의 인기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네이버 사용 시간이 줄자 플랫폼 간 쉬운 이동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중으로 사용자가 공식 사이트를 검색하는 경우 그동안 제공하던 최신 콘텐츠 내의 SNS 콘텐츠 연동을 종료한다. 검색 결과는 공지사항과 보도자료 중심으로 개선한다. 네이버는 향후 사이트 내에서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최신 정보의 접근성을 공공기관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강점인 검색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를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자체 생성형 AI(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를 검색 기능에 적용해 사용자의 검색 경험을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로 사용자들의 글쓰기를 돕거나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향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가 무섭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요즘은 궁금한 게 생기면 네이버나 다음 같은 검색 엔진보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본다. 트렌드에 따르지 않고 과거처럼 단순히 검색 결과 고도화만 신경 쓰다가는 도태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기사 제목은 제발 떠나지마인데 마지막은 살날리기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태되고 말것"
솔직히 그걸 끊으면... 더 이용시간이 줄지 않을까... 네이버 이용하는 이유가 검색 -> 인스타나 유튜브로 내용 확인 인디....
아나 진짜??
왜 공격해요
제한을 두기 시작하면 망할텐데... 뭔가 잘못판단하고 있는듯
도태되려고 발악을 하네 스스로 고이겠다고 선언을 하시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