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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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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미술관 쳐돌이여시들, 이런 고전 그림들 어떤 시각으로 보고 느끼는지 적는 달글
고앙유 추천 0 조회 1,649 24.06.09 16: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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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9 16:43

    첫댓글 난 이거 어떻게 뚝딱 그렸을까 상상으로 그렸나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한 명씩 모델 서라하고 얼굴만 바꿨나? 이때는 이런 구도가 유행이어서 대칭적인 부분이 아름답다고 생각했구나 확실히 안정감있다 아래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은 뭘 나타내는걸까? 이런거 생각하면서 봄

  • 24.06.09 16:47

    나는 사상이나 관념,철학을 어떻게 화폭에 담았는지 고민해보는 편. 고전미술은 화가가 담은 생각을 역으로 풀어본다고 생각하면서 봐

  • 24.06.09 16:50

    멀리서 보면소 와 이걸 어떻게 그렸을까 1차 감탄
    가까이에서 보면서
    이야 이걸 이시대에 이렇게 세세하게 선명하게 그렦다고 하면서 2차감탄
    그리고 마지막엔 이걸 어떻게 보관?했길래 이렇개 퀄리티 좋게 유지했을까..3차감탄
    걍 감탄만 하나 끗나내

  • 24.06.09 17:39

    나랑 똑같닼ㅋㅋㅋㅋㅋㅋ 나도 감탄만 하고 끝나

  • 24.06.09 20:09

    ㅅㅂ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울겨

  • 24.06.09 16:56

    귀족이 무지몽매한 다수의 사람들을 통치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사상(종교적 교리)을 퍼트리는게 가장 저비용 고효율의 방식이었고, 그걸 화가한테 돈주고 시각화시킨 방식이 저런 그림인거

  • 24.06.09 17:48

    나도 영화처럼봐 ㅋㅋ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일지더라도 삶을 반영하고 그냥 시대상을 보여주는거잖아? 그래서 다큐멘터리+영화처럼 보고있어 그때 건물은 이랬겠구나 복식은 이랬겠구나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었던걸까? 그땐 이 이야기가 중요했구나 이런거 ㅋㅋ

  • 24.06.09 17:58

    나는 이 시대 전시는 그냥 쓱 훑고 다른 관으로 넘어감 ㅠㅜ 뭔가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고..

  • 24.06.09 18:19

    종교화지만 그림 세세하게 들여다보면서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잖아 .. 마지막은 역시 사람 사는거 똑같네 하며 인간 DNA의 보편성을 느끼는 편

  • 24.06.09 19:50

    그림그리는 입장으로서 얼마받고 어떻게 진행했을지 궁금하고 돈있는 사람들이 문화적 소양이 높지않으면 예술 발전이 힘들다는 생각도하고 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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