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참가하 젊은 여성이 자신에게 주어진 1분 동안 열창하고 있는 모습 |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선양(沈阳)편에 조선족, 한족 등 중국인들의 관심이 뜨겁다.이같은 열기를 반영하듯 지난 4일~5일 선양시조선족1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예선에서는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본선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60초 동안 노래실력은 물론, 저마다의 장기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전국노래자랑 방송작가, 정한욱 씨는 "추석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라 빠르고 신나는 노래나 춤을 추면 좋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흥을 돋구기도 했다.
|
▲ 지난 4일, 선양시조선1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예선
| 선양시 전국노래자랑 준비팀에 따르면 참가신청을 받은 지난 한 달 동안 한국인, 중국 조선족 동포, 중국인 등 1천500명 이상의 신청자들이 몰렸다. 이들은 4일과 5일 이틀간의 예심을 거쳐 오는 6일, 25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종 결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오는 13일부터 1주일 간 개최되는 선양시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행사 첫 날인 13일 오후 2시부터 선양올림픽경기장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본방송은 10월 4일 오후 12시 10분(한국시간)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선양편에는 장윤정, 슈퍼주니어M, SS501, 코요테, 다비치, 현철, 송대관, 설운도, 최유나 등이 초대가수로 참가한다. [온바오 정은지]ⓒ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 |
첫댓글 선양이란???
심양 (沈阳)
썬양
추석에 방영한다고 나오든데...
얘네들은 참 이상하네...선양은 머야? 지 마음대로 이름 짓나...좋은 우리 민족 이름이 있는데...심양이라고....
아마 한국놓고 말하면 중국은 외국이며 중국말 발음을 따르겠죠
상대입장도 생각합시다~ 그들 5,000만이 선양이 편해서 선양으로 부르기로 햇는데 우리 200만이 거 틀렷다 우리식대로 불러라 강요 하는것도 이상하자나요~ 문자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수 사용에 편한면으로~
한국에 문교부 최-김 엄익상등 표기법이 있는데 만드는 자는 중국말 모르는 자들이고 쓰는 사람들 고생이지요. 진짜루 중국과 연계하시는 분은 그따위 표기법 개코에두 못 쓰겠구 중국의 조선족신문들 이상한 어구를 써서 독자가 무슨 판국인지 모르지요.한국인 중국와서 <니하오?>하면 누가 알아듣지요.저사람 한국인이니 한국어를 하고 있겠지 하겠지요.그런데 조선말로 하면 우습지요.니하오 네가해라 나는 안 할란다.
그냥이님 현재 한국에 중국말 아는 사람들이 몇입니까? 진짜루 중국과 연계하시는 사람들은 중국어 체계적으로 배우던지 아님 통역 쓰던지 해야할게 아닙니까? 니하오에 대해서 한족사람들은 잘 알아듣는게 아닙니까? 꼭 구지 중국의 조선족을 위해서 한국의 표기법을 바꿔야 할건 멉니까? 꼭 글타면 우리가 늘상 쓰는 말 일업소~ 일업슴다~ 일업다~ 이거 우리도 한국 위해선 고쳐야 할게 아닐가요? 각자 편한대로 쓰게 나둡시다~
명사나 고유명사는 국제 관례에 따라 해당국가의 발음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헌데 한국에서 하는 중국어 발음 표기법이 정확한 중국어 발음 표기가 안되기에 중국어를 배우는 한국분들에게는 혼란하게 됩니다. 또한 중국조선족들도 한국에서는 자신의 한글명을 사용하지못하고 있습니다.문서나 서류 은행계좌 개설시 모두 한자명의 병음으로 표기해야 됩니다. 이것이 바로 가장큰 문제가 됩니다.우리가 표기하는 병음은 한국사람들은 읽지를 못합니다.하여 전화로 알려주거나 은행에서 돈을 이체 할때에는 이체후 꼭 상대방 한국인에게 병음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그렇지 않을경우 상대방은 이돈이 누구에게서 왔는지를 말하지 못합니다.
위 예에서 보다싶이 심양은 중국어 발음으로 표기한다면 반드시 [썬양]이라고 하는데 선양이라고 합니다. 그럼 왜서 그렇게 표기하는지? 사색해보면 알게됩니다.즉 한국에서는 언어 습관상 된소리를 사용하지 않고 억양은 부드러워야 합니다.하기에 표기상 그렇게 하는것으로 이해합니다.물론 결과는 썩 좋지는 못하죠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로 하여금 혼란하게 되니깐요 한국에 다녀온 분들은 거의 알수있겟죠 한국에서는 돼지대가리 소대가리 명태대가리라는 말을 사용하지않고 대신 소머리 돼지머리 명태머리 이렇게 사용합니다. 그 원인은 바로 이런 발음은 억양이 높고 또한 단어자체가 일반적으로 용속한 말을할때 사용하는 단어들이기에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물론 그렇게 발음한다고 해서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사회적인 풍기가 부드러운 억양을 선호하고 듣는사람의 귀맛에 거칠지않는 말을 하기에 그렇게 사용한다고 이해합니다. 중국에서 갓 들어 온 조선족 분들은 하여 처음엔 그런 소리 듣고는 웃습게 여기지만 오래 듣고나면 그 원인을 다소 알게 됩니다.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부드럽고 거칠지않는 언어로 변해가는것은 좋은 일이 라고 생각됩니다.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중 일부 거칠고 용속한 언어는 점차 개변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