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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olotango 원문보기 글쓴이: 곳간지기
1,2,3기 까지 파티한 내용을 *줌마달님이 정리하신것입니다..
4기이후는 어디있냐고요.. 없어요... 누가 정리하겠죠 포동이님 맞죠?
【 솔로땅고 최초의 파티 】
[추진] 탱고 & 과일 파티
다행스럽게도 탱고파티에 관해 긍정적인 분들이 계서서 다시 글 올립니다.
일단 금요일 탱고레슨강의는 휴강인거 다들 아시죠? ^^
아마도 그 날 MT를 가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인원이 아주 많지는 않을 것 같구요.(최대 25-28명쯤 될라나?)
인원이 적을 경우도 생각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금요일 탱고파티는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1차예정 - 마콘도 탱고파티
1. 일시 : 2000. 7.28. 금요일, 오후 7:00
2. 장소 : 마콘도(홍대전철역 코코스 뒷골목, 위치 모르시는 분은 자료실 참조)
3. 의상 : 탱고를 편하게 출 수 있는 복장
4. 회비 : 없습니다.(참고로 마콘도의 음료비는 각자 부담하시구요, 마콘도에 입장료는 없습니다. 평일 음료비는 3000원-3500원 선입니다.)
금요일 마콘도에서 7시부터 8시 30분 경까지는 탱고음악을 틀어주거든요. 모두들 연습실 외의 바에서 탱고는 처음이실테니까 이번기회에 밀롱가 분위기의 마콘도에서 탱고를 추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2차예정 - 연습실 과일파티 & 탱고파티
8시 30분 이후에 분위기를 봐서 사람들도 많이 오고 한다면 과감하게
연습실로 옮깁니다. (8시 30분 이후에 마콘도에서는 살사와 메렝게를
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이 있는 관계로 늦게 오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탱고레슨이 휴강인지 모르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까 그 분들을 위한 2차는 연습실이 좋겠습니다.
1. 장소 : 연습실
2. 시간 : 8시 30분 - 알 수 없음
3. 내용 : 간단한 다과 및 친목도모 & 탱고
4. 회비 : 없음 (단, 1차예정 후 연습실로 향할 때 알아서 과일을 성의껏 조금씩 사가지고 들어갈 것. 따로 회비를 걷지 않고 이렇게 하는게
더 즐겁고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럼 3차예정은 없냐구요?
그거야 알 수 없습니다. ^^
그날의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분위기에 따라 결정하죠 뭐-
그럼 일단 제가 생각한 일정은 이렇거든요?
탱고1기반의 많은 참여 바라구요. 건의사항 및 참여의사를 달아주세요.
이만 줄입니다. 꾸벅 (-(-(-(--)-)-)-)
-참여의사 밝히는 방법-
1. 공지에 re달기
2. H.P : 018-279-6511
3. E-mail:dal00@hanmail,net
(00은 숫자입니당.)
[추진상황] 탱고파티 -'D-1'!!!
날씨가 여전히 덥군요. --:
건강들하시죠?
'D(탱고파티)-1'입니다.
지금까지의 진행상황 및 앞으로의 진행일정에 대해 잠시 말씀드릴께요.
일단, 게시판에 꼬랑쥐 글 올려 주신분들, 그리구 이멜 보내주신 분들
다들 감사하구여.
제 생각에는 아마도 탱고 게시판을 확인 안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 참가자는 내일 연습실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구여.
그리구 마콘도에 7시까지 오는 게 조금 무리다라고 하신 분들,
8시 30분까지 연습실로 곧장 오신다구 하네여. (물론 두 손엔 과일을
들고- 쿠쿠쿠)
아마 연습실은 문지기 왕느끼 살떨림군이 사람들이 오기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을거구요.
조금 일찍 연습실에 오신 분들은 곧 등장할 사람들(마콘도발(發)-연습실착(着))을 위해 자리를 준비해 주시고 계심 되겠네여.
글구,
airyoo님의 말대로 탱고 영화 한 편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싶은데-
영화를 보기엔 내일은 시간적으로 무리일 것 같고-
해서 고민중에-
영화 탱고레슨 중에 춤추는 장면만 편집된 걸 상영할까 합니다.
(이 idea는 서울 충정로 근처에 살고 계신 rion님께서 주신 idea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연습실에 TV도 비디오플레이어도 갖추어져 있어서 영화 상영가능하다네요 ^^
* 2차 예정지 - 연습실 '과일 파티 & 탱고 파티' 구체안
1. 다과회 - 다들 과일 사오는 건 잊지 않으셨죠? (조금씩만 사오세여- 특히 먹기 편한걸루... 수박, 오렌지, 바나나, 자두, 음료수, 과자 등등 ^^)
2. 연습실 비디오 상영 - 탱고레슨 중 탱고추는 부분만(약 20분 예정)
-오순도순 과일두 먹구 멋진 탱고 장면두 보구... 어때요, 괜찮지 않을까여?
3. 글구 영화속의 탱고장면을 따라해보기 어떨까요- 가장 멋지게 흉내내는 커플에게 남는 과일 몽땅 주기-(^^)
이상 달(dal)의 중간상황 점검이었습니다.
Before Service : 마콘도 오는 길을 모르시는 분은 자료실 34번 글(이은주님의 글) 참조해 주세요.
ps: 탱고레슨 수업은 듣지 않지만 탱고파티에 꼭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 걱정하지 말구 오세요.
탱고1기분들이 다들 친절하게 가르쳐 드릴거예요.
【 솔로땅고 최초의 번개 - 버드랜드 】
[번개후기] 나무의 밀롱가 그 뒷 이야기
제 목 : [나무의 밀롱가]
기 획 : 춤바람 서완종님
출 연 : 라속 탱고반 사람들 外 LS(Love Salsa - 천리안 동호회라구
하셨던가여?)에서 오신 분들, 外 엑스트라(자리에 앉아 구경하는 사람들의 역할 - 술 마시는 분위기 내지 식사하는 분위기 연출)
sound : Tango
장소협찬 : 버드랜드 ( 이대 후문 하늬솔 빌딩 5층)
Dance지도: 이은주님·김성공님
제 작 : 라틴속으로
배 급 : 라틴속으로 탱고 엔터테인먼트
상영시간 : 1시간 30분
(1부 : 7시 30분 - 8시 30분, 2부 : 9시 - 9시 30분)
내 용 : 탱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탱고를 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
[Popcorn - 개봉영화 20자평]
달(dal) : 버드랜드는 죽고 탱고만이 살아 있다! ★★★☆
어제 나무의 밀롱가로 '탱고바람'을 일으켜 주신 '춤바람 서완종'님 수고 많으셨어요.
(버튼까지 준비해 주신 꼼꼼함... 놀랐다니깐요. ^^ )
그리고 탱고 게시판을 보고 의외로 처음 뵙는 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LS에서 오신분들...)
역시 '라틴속으로'가 어디서나 주목받고 있다는 뜻이겠죠! (^^)
아래의 글을 보니 춤바람님이 [사과문] 올리셨던데---
탱고를 많이 출 수 없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 '버드랜드 나무의 밀롱가'는
[첫 번째 탱고번개]라는 역사적 의의(?)를 띄고 있지 않겠어요? ^^
1부, 2부 나눠진 탱고의 시간은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었던 만큼 더 압축적으로, 더 열심히 출 수 있었던 것 같네여.
음---
물론 이번 [나무의 밀롱가]의 한계점을 지적하자면 다음의 몇 가지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버드랜드 교통편
이대 후문에 위치한 버드랜드는 찾아가기 쉽지 않았습니다. 찾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대 후문까지의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서 가는
길이 편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홍대에서 버드랜드까지 택시타고 갔는데-- 길이 갑자기
엄청 막혀서리 5000원이나 나왔다는 거-- TT_)
2. 버드랜드 내 춤출 공간
버드랜드 자체는 상당히 넓은 공간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좌석이 한
100석 이상은 되는 것 같더군여.(테이블만 25개는 넘는 것 같았으니까요.)
그러나 거기에 비해 춤출 공간은 좀.....
사장님의 배려로 테이블을 몇 개 치우고 이리저리 밀고 하긴 했지만---
저희 연습실의 1/4정도 밖에 안나오는 공간이라 좀 좁은 감이 있더라구요.
3. 버드랜드의 분위기
게다가 전 몰랐었는데--
버드랜드가 상당히 라이브공연으로 알려진 곳인가 보죠?
유진박 등이 와서 공연을 한다고 하니...
그냥 평범하고 넓은 까페 정도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어제도 공연팀이 있더라구요. 재즈, 올드락 심지어 '골목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을 연주하시던 분들(공연팀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요. --:) ......
그래서 그런지 그저 공연을 감상하면서 가볍게 술 한잔, 식사 한 끼 하러 오신 분들도 꽤 되는 것 같던데...
저희가 방해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들었구요.
4. 그리고 음악---
버드랜드 사장님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협조하신다고 하셔서-
심지어 밴드분들이 탱고를 연주할 수 있는 분위기도 가능하다구 하셔서 그런 줄 알았더니-
웬걸-
밴드 공연 시작할 시간 되니까 날름 탱고가 중단되더라구여.
심지어 밴드 공연 시간도 안 미뤄 주시고---
갑자기 저희 번개가 붕 뜨게 되더라구요.
훔-
앞으로 버드랜드에서 밀롱가를 계속하는 건 좀 고민을 해봐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당.
이상 어제의 밀롱가에 대한 긴 글이었습니다.
'탱고는 계속되어야 한다.'
ps: 어제 모였던 라속 및 여러분들 넘넘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자주 뭉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여.
글구 역시 연습실에서 할 때랑 실전에서 할 때랑 넘 다른것 같아여.(도대체 리드를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땀이 삐질삐질--- 앗! 또 틀렸다! 눈치를 슬슬 --: )
어제 저랑 같이 춰주신 라속의 탱고맨님(에어유님, 꼬라손님, 공태랑님, 고구마님)들 죄송죄송--
담에 집에서 연습해 갈께여- (--)(__)(--) 꾸벅-
글구 은주싸부님, 아뜨라스할 때 발이 자꾸 굽혀진다고 지적- 아 쪼발리! 연습연습-- (칠랄레 팔랄레 발을 움직이는 달)
글구 써니님! 람바다님! 제대로 인사도 못한 것 같네여. 오늘 저녁 레슨 때 뵈여. ^^
[솔로땅고]출범기념 -'빵과 와인이 있는 탱고파티'
드디어 [솔로땅고(Solo Tango)]가 탄생되었습니다.
저는 어처구니없게(^^) 탱고반의 잡일을 도맡게 된 달(dal)입니다.
오늘 [솔로땅고] 오픈 기념 파티가 있겠습니다.
(역시 은주 사부는 무섭죠? 한 번 말을 뱉기가 무섭게 오늘 바로 실천해 보자고 하시니......)
참, 어제 회의 때 참석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회의내용을 요약하자면-
1) 탱고레슨이 끝난 후에도 모임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기존 탱고반을 중심으로 모임이 형성되었습니다.
모임이름은 위에 언급했듯이 [솔로땅고(Solo Tango)]입니다.
- 이 아이디어는 죽으나 사나 라속에 살고 계신 김성공님께서 제안하셨습니다. '오직 탱고!'라는 뜻으로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방송의 이름이기도 하답니다.
이미 [솔로땅고]로 도메인까지 따 놓으셨다니 컴에 대해 잘 아시면서 탱고에 관심있으신 분에게 기꺼이 작업을 맡길 의향이 있으시답니다. ^^
2) 모임의 요일과 장소에 대해 난상토론(--:) 결과-
- 평일에 탱고번개모임을 연습실에서 한다는 것은 불가-
(기존의 살사&탱고레슨으로 꽉 차 있기 때문에)
- 다른 장소를 섭외하는 것도 어렵다.
(은주님께서 서울바닥을 이잡듯이 뒤졌으나 우리 연습실만한 공간이
확보되는 곳이 없다고 하네요. TT)
- 게다가 탱고반 대부분 사람들이 직장인인 것을 감안한다면,
평일에 모임을 갖는 것은 심리적인 부담도 될듯하여-
토요일 늦은 시간(공식시간 11시)에 연습실에서 시작해서-
밤새 레슨과 더불어 친목을 도모해 보자는 훌륭하고도 바람직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3) 당장 오늘부터 탱고파티를 운영해 보자는 은주님의 발언에 모두들
대찬성!!!
오늘 밤 늦은 11시부터 라속 연습실에서 공식 탱고파티가 있겠습니다.(10시부터 슬슬 모여주십시오. ^^)
참고로-
[솔로땅고]의 탱고파티에서는 '탱고를 부담없이 즐기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지
레슨의 연장 선상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어떻게 '탱고를 좀 배워볼까' 하시는 분들은 라속 내 탱고레슨 시간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또 하나,
탱고파티는 항상 '주제가 있는' 파티로 운영하기로 한 바- (지난 번의
'과일 탱고파티 처럼') 이 번 파티의 주제는 '빵과 와인이 있는 탱고파티'입니다.
각자 자신이 준비 해 올 수 있는 품목들을 꼬랑지 글로 붙여 주시면 되겠구요. ^^ (기대가 됩니다~)
이상은 '탱고문화 저변확대에 힘쓰는' [솔로땅고(Solo Tango)] 공식
매니저 달(dal)이었습니다.
덧붙이기: 오늘 파티 프로그램 중에,
은주싸부와 성공싸부가 머나먼 타국에서-
몰래카메라 또는 당당카메라로 찍어온 진귀한 탱고자료들을
보여준다고 하시네요.
모두들 기대하세요---
[Solo Tango 파티] 비오는 날, 빵과 쿠키 그리고 와인 한 잔---
꿈같은 토요일 탱고파티를 보내고,
일요일을 죽은 듯이 시체처럼 드러누워 지내고,
(12시까지 취침, 밥먹고 또 자기 시작해서 저녁 8시 30분 기상, 저녁
먹고 11시에 또 취침...)
이제서야 정신을 차려 글을 올리는 달(dal)입니다.
토요일,
비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연습실에 들어서자 이미 연습실 한켠에 도란도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사람들...
빨간 테이블보(은주님의 센스^^)와 노란 장미꽃(공주님의 센스 ^^)으로 멋을 낸 테이블 위엔
고소한 빵과 달콤한 쿠키(많은 여자분들)와
신선한 샐러리...... 그리고 많은 와인들(많은 남자분들)......
진정 파티 분위기를 내기 위한 듯
와인 글라스까지......(쿠쿠 저도 집의 찬장에서 몇 개 훔쳐 갖고 왔지요. 담 파티를 위해 기증... )
김성공님과 은주님이 찍어 온 탱고 자료들---
저것이 과연 우리가 배운 탱고와 같은 것이란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우아한 탱고...
그 재빠름 몸짓과 우아함에 넋을 놓고 앉아 있노라면
가끔씩 들리는 김성공님의 목소리.
"저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죠?"
하고 보면,
우리가 배운 동작들...(윽~ 나의 어설픈 동작과 비됴안의 멋있는 동작간의 괴리감 TT)
저도 비가 하도 내리는지라 그저 바지와 티셔츠로 대강 입고 왔건만-
성공님의 파티복장을 보고 반성, 또 반성(나도 담엔 옆이 찢어진 치마
입고 오리라!! 두 손 불끈-)
밤 깊은 줄 모르고 계속되는 탱고----
그리고 가끔씩 나오는 살사와 메렝게에 맞춰 춤추는 님들의 모습들,
정말 근사한 파티였습니다.
후에 새벽이 되어
고구마님과 오케발이님이 사오신 맥주(두 분이 사오신거 맞죠?)도 맛있었고,
또 그 후에
닭도리탕(하회마을의)도 예술이었습니다.
솔로땅고의 오픈 파티---
비만 오면 생각날 것 같네요. ^^
다음 [솔로땅고(Solo Tango)] 탱고파티를 기대하는 달(dal)이었습니다.
ps: 그 날 뵈었던 많은 님들 너무나 반가웠구여,
그 날 못뵈었던 많은 님들... 서운해여. TT 담엔 꼭 뵐 수 있었으면...
【 이름만 거창하고 실제로는 참 평범했던 파티 】
[Solo Tango] 2회 파티 '가장무도회'
수요일입니다.
탱고 마지막 레슨일이 금방 다가오는군요. ^^
엊그제까지만해도 비가 그칠 줄 모르더니-
다시 여름이 온 건 가요? 무척이나 덥습니다. --:
음-
공지사항 조회수가 상당한 걸로 봐서 님들이 글을 읽기는 읽으신 것
같은데...
별다른 의사표현이 없는 것으로 봐서
1. '금요일 파티안에 대해 찬성한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람바다님, 띵킹걸님은 찬성하셨구여. 쿠쿠 벌써 다수결로 결정됨...)
- 일시 : 2000년 9월 1일 금요일, 7시 30분 (일찍 오실 수 있는 분들...
조금 일찍 오셔서 준비하는 것 도와주세요~~~)
- 장소 : 라틴속으로 연습실
2. 이번 파티의 주제는......
아무래도 수료기념파티가 될 듯 하니,
[가장무도회]가 어떨까 싶은데여-
그 날 입장하시는 분들은,
쪽지를 골라주셔야 합니다. 고른 쪽지에는 이름들이 적혀 있구여. (로미오, 야수, 헨젤, 지그프리트 등등)
각각의 이름에 걸맞는 파트너와 같이 탱고추기...
(물론 나중에 호명 될 경우에 자신의 파트너가 누군지 알게 되게죠?)
쿠쿠쿠-
황당하다 내지는 재미없겠다 하시는 분들은,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 주시면 참작하겠습니다. ^^
그리고 먹거리는-
님들께서 생각하시는 'party'이미지에 걸맞는 소품, 먹거리를 조금씩
챙겨 오는 걸로 하죠 뭐...(더 좋은 의견 받습니다.)
- *레*님! '초'! 기억해 두겠어용. ^^
- 글구 혹시 파티에 대해 상상력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예를 적어 주실 분, 또는 '나는 000를 반드시 가져가고 싶다'는 분 들...꼬리로 달아주세요.
- 또하나, 아무래도 수료 기념 파티니만큼,
이번 파티엔 좀 더 의상을 탱고틱하게 연출하는데 다들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번에 성공님의 의상 보시고 반성 하셨던 분들 많았죠?
작은 파티이지만 '격식있게'... )
3. 다음주 새로 시작되는 '가을 탱고반'을 위한 오픈 파티 내지는 환영파티 아이디어 계속 받습니다.
4. etc.....
1) 쥴리안님이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하고 미국으로 공부하러 간답니다. (9월 6일 출국예정이라는군요.)
우리 Solo Tango를 최초로 해외전파하는 분(^^)이니만큼 님들 적극
환송바라구여.
2) 파티 진행 중 재미있는 이벤트 건의하실 분 있으면 건의해 주세요.
- 지금까지 Solo Tango 공식 파티 매니저 달(dal)이었습니다. (--)(__)(--) 꾸벅~~~
【 파 티 후 기 】
마지막 수업 뒷이야기
어제의 마지막 레슨-
일단, 뭔가 서운하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준비한 이벤트는 많았는데(가장무도회 - 쪽지를 나누고 파트너를 정한 후 탱고추기, 연상게임과 기타의 이벤트들...)......
다음으로 기약없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TT
어제는 쥴리안님의 환송회가 '바이아'에서 있었기에-
(뭐 어제만 날입니까- 앞으로도 탱고파티는 계속 될텐데요...)
그래도 파티는 12시까지 계속되었고-
탱고와 살사와 메렝게와 라인댄스가 어우러진 파티였습니다.
어제 탱고레슨반의 여자분들의 파워가 막강하다는 걸 증명하듯 여자분들의 올(all)출석!!!!!!
(지금부터 출석발표하겠습니다. ^^)
그에 반해-
남자분들 출석율..... 저...조...!!!
몹니까, 남자분들-
다들 늦게 오시거나 못오시거나..... 흑흑--
(특히 안오신 분들... 달의 출석체크는 계속됩니다. --+)
'지각생은 용서하나, 결석생은 용서몬한다!!'
담 파티엔 남성분들의 정시출석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땅땅땅~
글구 어제 [탱고파티]에 여자분들,
너무나 우아하고 예쁘게 차려 입고 오셔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더군요.
(특히 람바다님~ 세팅한 머리에, 검정색 원피스, 진주목걸이로 포인트까지...
글구 체르티 언니의 빨간 원피스, 빨간 립스틱 예술이야!)
다들 반가웠습니다.
먹을 것도 풍성했구- (앞으론 진짜 더 심플하게 해야겠어여. 넘 먹거리가 많아서리... 물론 저야 땡큐죠~~ 맛있는 걸 넘넘 좋아하는 달-)
음-
일단 파티 후긴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지금 사무실이라 눈치가 보여서리-)
【 솔로땅고의 부반장 고구마 】
(달이)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
제목을 보고 무지 기대하고 들어오셨을 고구마님~~~
아래의 시를 바칩니다.
토요일 날 혼자 수고하실 걸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어쩌겠습니까- 저도 사회생활(사교생활이라 해야 하나여?)을 하다보니- (--:)
제목이 예술이지 않습니까? ^^
류시화님의 시예여!
그럼 빠이루-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
류시화
고구마여
고구마여
나는 이제 너를 먹는다
너는 여름 내내 땅 속에서 감정의 농도를 조절하며
태양의 초대를 점잖게 거절했다
두더지들은 너의 우아한 기품에 놀라
치아를 하얗게 닦지 않고서는
네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때도 넌 네 몸의 일부분만을 허락했을 뿐
하지만 이제는 온 존재로
내 앞에 너 자신을 드러냈다
남자 고구마여
여자 고구마여
나는 두 손으로 너를 감싼다
네가 진흙 속에서 숨쉬고 있을 때
세상은 따뜻했다
난 네가 없으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다
쌀과 빵만으로 목숨을 연명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슬픈 일
어떻게 네가 그 많은 벌레들의 유혹을 물리치고
돌투성이의 흙을 당분으로 바꾸는지
그저 놀랍기만 하다
고구마여, 나는 너처럼 살고 싶다
삶에서 너처럼 오직 한 가지 대상만을 찾고 싶다
고구마여
우리가 외로울 때 먹었던 고구마여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결국 무의 세계로 돌아갈 것인가
그러나 내 앞에는 고구마가 있다
생명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고
넌 말하는 듯하다
모습은 바뀌어도 우리 모두는
언제까지나 우리 모두의 곁에 있는 것이라고
아무것도 죽지 않는다고
그렇다, 난 모든 길들을 다 따라가 보진 않았다
모든 사물에 다 귀 기울이진 않았다
그러나 나는 감히 대지의 신에게 말한다
세상에서 모든 것이 사라진다 해도
고구마여, 너만 내 곁에 있어 준다면
희망은 나의 것이라고
【 솔로땅고 2기들의 첫 파티 】
볼 거리가 있는 파티
오늘도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
이상하죠?
탱고파티만 하면 비가 오는 ....
어제 두번째 레슨을 지켜보았습니다.
연습실에서 성공님의 그 흐뭇해 하는 표정.
그리고 멘트.
"역시 빨라. 1기들보다...(흐뭇한 웃음 & 팔짱)"
그래서 제가 그랬죠.
"넘하세여. 당연히 2기들이 잘할 수 밖에 없쥐. 원래 1기 레슨 듣다가
다시 듣는 사람도 많구, 탱고를 다른 곳에서 배우다가 오신 분도 있고,
탱고는 아니더라두 다른 춤으로 기본이 탄탄한 분들도 많구..."
(물론 이 많은 말을 다 하진 않았습니다. 아마 '넘하세여'까지만 했지
싶은데...)
그리고 그 뒤의 멘트는 더 충격적...
"음-
실은 1기들은 모르모트였지. 쿠쿠쿠"
이-롤-수-가~~~~~
TT
잠시 눈물을 뒤로 하고,
다시 토요일 [솔로땅고] 일정에 대해 공지해 드려야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솔로땅고] 파티는 볼거리가 있는 파티랍니다.
1. 시간 : 9월 16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2. 장소 : 라틴속으로 연습실
3. 준비물: 약간의 먹을 것
4. 일정 :
(1) 9시 30분부터 탱고 레슨 비디오 상영
( - 탱고 동작 12가지가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 우리가 배운 것이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짚어 볼 수 있을테니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2) '탱고레슨' 영화 비디오 상영 (편집분)
( - 이건 아마 지난 '과일파티' 때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보여드리는 겁니다.
시간은 15분-20여분 정도고 굉장히 근사하답니다.)
(3) Free Tango Time
(나머지 시간은 각자 자유롭게 탱고를 즐기시길...)
* 아마 비디오 자료는 고구마님께서 성공, 은주싸부님들에게서 받아
두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디오 상영은 고구마님이 진행 하실거구요.
('걸어다니는 고구마' 화이링~~~~~~~!!!)
탱고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여!!
그럼 저는 바빠서 이만-
휘리릭-
피에쑤 : 참! 제가 토욜날 할머님 생신이라 좀 늦게 도착하거나 못 갈지도 모르거든여.
다들 즐거운 파티 되세여.
(특히 길거리님, 공태랑님 절대 빠지심 안되구여! ^^)
[솔로땅고] 토요일 모임에 대해~
탱고를 위한 치마를 입고 갔었죠.
앞이 쭈욱- 트인 치마~
잘 추는 사람이 입으면 꽤나 폼이 날 수도 있는 치마였지만- 아무래도
제가 입으니까... 폼이 안나더군여. --:
거기다가....
장상현님의 비디오를 보며,
그 남녀의 현란한 춤과 점프에 감동한 나머지,
"저거야~ 저거~ 나도 저런거 하고 싶어. (* *) "
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점프를 시도해 주신 라우님~
......
일단, 감사는 드립니다.
그런데 왜 바닥에 던지십니까! TT 쪽팔리게......
많은 사람들의 무수한 시선-
탱고 출 때 폼나게 보일라구 입고온 앞트임 치마는,
바닥에 눕고보니 트임이 신경쓰여,
일어나지 못하겠구-
라우님은 일으켜 세워주지두 않구-
죽는 줄 알았습니다. ('' )(..)( '') 아! 망신~망신~
그리고 결심...
담부턴 땅에 코를 처박혀도 쪽팔리지 않게 기냥 바지나 입고 다녀야겠다구...
(+ +):
음-
제가 어제 너무 충격을 받아보니,
잠시 주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님들의 이해를-
이번주 공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D A U M ---------
1. 토요일 [솔로땅고] 정기모임
--> 이번 주는 쉽니다.
이번 주 토욜날 스윙레슨 종강과 동시에 수료기념 파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솔로땅고] 토요일 모임 이번주는 쉽니당.
2. 10월 [솔로땅고] 정기모임
1) 목요일 정기모임
--> 여전히 계속 될거구요. 어제와 같은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님들
자유롭게 춤 추고, 비디오도 보고, 담소도 나누고... 여유있고, 분위기
있고-
아주 좋았습니다.
2) 토요일 정기모임
--> 스윙레슨 수업이 없기 때문에 토요일 연습실 사용이 완전히 오픈됩니다.
그래서 시간을 좀 당겼으면 하는데,
님들의 의견 받습니다.
또,
10월에는 [탱고 비디오 레슨]을 중심으로 진행 할까 합니다.
님들의 탱고에 대한 열정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하나라도 더 배우고, 자세도 교정하고, 연습시간도 늘리자는 취지하에
레슨 비디오를 보고 예습과 복습을 해 나갈까 합니다.
만약 님들의 적극 지원해 주신다면 좀 더 구체적인 안을 보일까 합니다.
그럼 님들의 제안을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피에쑤: 길거리님, 차 태워주셔서 감사했어여.
[솔로땅고] 목요일&토요일 정기모임 공지 확인하세요~
제가 이번 주 월요일부터 백수의 고독하고도 외롭고도 쓸쓸한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앗! 이제 춤추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겠구나"
하며 박수 쳐 주시는 라속 식구들도 있었고,
"이~뇬~이~ 보자보자 하니까 끝이 없네~"
하시는 우리집 노마님도 계셨으며,
갈수록 귀가시간이 늦어짐(원래 통금시간 12시였죠!)과
춤을 오래 배워가면 갈수록 뭇 남정네들과의 접촉(신체적 접촉 뿐 아니라 대화, 술자리, 기타 만남의 기회 등등)이 많아 질 것을 우려하는
제 앤님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백수에 적응하기 시작한지 어언 3일째...
새벽 4시 55분에 공지를 띄웁니다.
1. 오늘 목요일 정기 모임 있습니다.
시간: 9시 30분
장소: 라속 연습실
2. 토요일 [솔로땅고] 정기 모임에 대해-
* 여러님들과 대화를 해 본 결과-
토요일 모임은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D A U M---------------
1) 5시-7시 : 비디오 연구반
- 준비된 레슨 비디오로 과거 배운 동작을 복습 및 자세 교정
(레슨 비디오가 준비가 안될 경우에는 다른 비디오테잎이라도 구해오도록 하겠습니다.)
2) 7시-11시(또는 그 이후) : free tang time
- 각자 즐겁게, 유쾌하게, 우아하게 탱고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님들의 자유의지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다른 모임 정모가 있다거나, 살사가 더 추고싶다거나 하신 분들은 5시-7시 타임을 이용해서 탱고를 즐기시고 그 후에 정모 또는 살사번개를 즐기시면 됩니다.
그래도 탱고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탱고를 추시면 되고...
선약이 있어서, 좀 늦으시는 분들은-
느긋하게 오셔서
늦은 밤 탱고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솔로땅고] 공식매니저 달이었습니다.
덧붙임: 2기 반장 왜 안뽑죠?
금방 10월도 지나가는데 2기 레슨 마치기 전에 얼른 뽑아 주세요. ^^
필독! [솔로땅고]운영 방안입니다.
달(dal)입니다. 잘들 들어가셨죠?
어제는 장상현님께 밀롱가도 배우고, 하회마을에서 닭도리탕도 먹고-
여전히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혹자는 이렇게도 말하더군요.
"탱고는 왜 맨날 뒷풀이만 하면 '닭'이야!
난 뒷풀이 때는 닭 밖에 생각안나~" ^^:
일단 오늘 올릴 공지사항이 많으므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 本 論 ----------------
1. [솔로땅고] 운영 사항에 대해
1) 운영지침 : [솔로땅고]는 정회원의 탱고 및 친목을 위한 모임이다.
2) 자격조건 : 정회원 - 라틴속으로에서 2개월 이상 탱고레슨 수강한
자에 한함.
부회원 - 라틴속으로에서 2개월 미만 탱고레슨 수강한 자에 한함.
=> 굳이 정회원과 부회원으로 나눌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솔로땅고]는 정규 레슨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모임인 관계로
사람들이 탱고에 대해 배운다는 개념이 아닌,
지금까지 배워왔던 탱고를 즐긴다는 개념이 강합니다.
때문에 [솔로땅고]에서 어떻게 탱고를 좀 배워볼까 하는 분들을
지양하고자 자격조건을 부여합니다.
그러나, [솔로땅고] 모임 자체에서 엄격히 출입을 금한다는 것은 아니므로,
부회원 및 탱고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부회원님은 2개월 레슨과정이 끝남과 동시에 정회원으로 등록됩니다.
※ 대전의 탱고레슨을 2개월 이상 수강한 라속회원님들도 [솔로땅고]
정회원으로 등록됩니다.
3) [솔로땅고] 밀롱가 : 정식으로 [솔로땅고]가 춤 출 수 있는 공간이
섭외되지 않은 관계로,
토요일 7시 이후는 무조건 연습실이 [솔로땅고] 밀롱가로서 존재합니다.
(이 부분은 성공싸부와 은주싸부가 공언한 바 있습니다. 사람이 한 명도 없을 때에도 적용됩니다.)
뿐만아니라, 조만간 [솔로땅고] 밀롱가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성공님이 간단한 인테리어도 구상하고 계시다는군요.
집에 밀롱가 분위기를 낼 만한 소품이나, 그럴듯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의 적극 제안 부탁드리구요. ^^
4) 운영회비 : 토요일 [솔로땅고] 모임은 참가회비 2,000원입니다.
회비에 대한 것은,
아직 [솔로땅고] 모임이 정착되지 않았고,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이므로 조금씩이지만
회비를 모아서 운영한다면 [솔로땅고] 발전에 쓰일 일이 많기 때문에
결정된 사항입니다.
회비는,
레슨비디오 및 음반의 복사 및 보급에 쓰일 것이며,
대외적으로 외부 손님들(탱고를 사랑하는 다른 개인 및 단체)이 왔을
때,
뒷풀이 보조 및 행사 진행비로-
또 [솔로땅고] 대규모 행사 및 파티 진행 때의 보조금으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우와~ 엄청 많이 모아야겠다~ --:)
※ 참고로,
[솔로땅고] 총무에는 람바다님이 결정되었습니다. 짝짝짝~~~
앞으로 [솔로땅고] 파티 때에 람바다님이 출결석 확인 및 회비를 걷게 된답니다.
5) 음료 및 먹거리 : 그렇다고 [솔로땅고]에서 음료 및 다과가 제공되느냐-
하하하~ 여러분! 운영회비가 입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절대로- (캬캬캬)
그러므로 아시죠?
양 손에 바리바리 싸 짊어지고 오셔야 된다는 거-
(이건 이제 말씀 안드려도 다들 아시겠지요 뭐-)
6) [솔로땅고] 홈페이지 제작 :
예전에 얼핏 말씀드린 바 있는 것 같은데,
성공싸부가 [솔로땅고]란 이름으로 도메인까지 따 놓으셨답니다.
그 홈페이지를 요즘 제작중이랍니다.
[솔로땅고 홈페이지 제작단]으로 수고하시는 분들은,
김성공싸부(제작 및 총지휘), 써니(웹디자인, 웹프로그래밍), 리온(탱고 자료 수집 및 편집)
님 들이랍니다.
이상 간단히 [솔로땅고]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드렸구여.
이번주에 [솔로땅고] 토요일 모임에 대해 알려드려야죠~~~~~
아시다시피,
두 타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1) 5시-7시 : 비디오 연구반
2) 7시-9시 : free tango time
이란 건 다들 아시죠?
물론 (1), (2) 어느쪽에 참여해도, 둘 다 참여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비디오 연구반의 경우,
은주님이 섭외 해 놓은 레슨 비디오를 중심으로 새로운 패턴 및
자세 교정 등을 배울 거구요.
아무래도 비디오 연구반이라고해도
그 시간 당장에 비디오를 보고 따라하는 건 무리가 있으므로,
예습을 해 올 사람이 필요하답니다.
아직 이번 주에는 레슨 비디오가 섭외가 안된 관계로,
영화 탱고레슨에 나온 한 두가지를 하게 될 겁니다.
은주님과 성공님이 꼬라손님과 저에게 갈켜 주신게 있는데,
그걸 배워보도록 하죠~~~(허걱~ 잘 못하는데 걱정입니다그려~)
글구 다음주에는 고구마님과 디디가 예습조가 될거구요.
그 담주에는 람바다님과 에어유님이 예습조가 되어 있습니다.
※ 예습조 참가 신청 받습니당~~
(예습조는 목요일 탱고레슨시간에 은주, 성공사부로부터 특별레슨 받을 수 있는 특전 있습니다.)
너무 길었나요?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고,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
[솔로땅고] 모임 후기 및 이번주 모임공지
누군가 말하는군요.
가을은 탱고의 계절이라고-
가을 첫 주말-
지난 토요일 [솔로땅고] 모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토요일 저녁 5시-7시 비디오 레슨반 타임-
아무래도 너무 이른 시간이었던 듯 합니다.
달과 꼬라손님 외의 님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시간은-
6시가 되어서야 람바다님을 시작으로 모여지기 시작했습니다.
7시쯤-
free tango time이었지만-
아직 더 배우겠다는 님들의 열정에-
레슨분위기는 더 지속되고-
은주, 성공님이 토요일에 꼬라손님과 달에게 가르쳐준,
두 가지 패턴과 탱고레슨 패턴 한가지-
제가 연습이 너무 부족한 관계로 제대로 님들게 가르쳐 드리지 못했지만-
꼬라손님과 장상현님 덕에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었구요.
(두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꾸벅~)
그 뒤 이루어진 밀롱가, 탱고, 살사, 메렝게, 스윙... 각각 다양한 춤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가을 탱고파티의 모습이었습니다.
(여의섬님~ 시루떡 넘 맛있었어요. 쩝쩝~)
늦은 저녁무렵-
웬 낯설은 손님들이 등장하셨습니다.
벌써 우리 [솔로땅고]의 위상이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있는가 싶어,
확인해 본 결과,
살사 4기님들이시라고......
님들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
이제 이번 주 모임에 대해 공지 해드릴까 합니다.
------------ [ 공 지 사 항 ] -----------------
1. 목요일 정기모임
=> 별다른 변동사항 없습니다.
9시 30분 [솔로땅고] 정기 모임 있습니다.
2. 토요일 정기모임
=> 5시-7시 타임이 너무 이르다는 의견이 많아서,
조금 변경합니다.
1) 6시-7시 - 비디오 연구반
: 이번주 예습조는 디디님과 고구마님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
2) 7시-늦은 밤 - free tango time
: 역시 탱고를 위주로 운영되고, 그 외 살사, 메렝게, 스윙 등도 틀어드릴 예정입니다.
3. 비디오 자료 보실 분 신청 받고 있습니다.
장상현님께 받은 비디오 자료 있습니다.
제목은 [foever tango]이고, 이번 주 목요일까지 보고 반납하실 수 있는 분
비디오 대여해 드립니다.
그 외 장상현님께 받은 비디오 3개가 더 있습니다만,
현재 복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곧 대여 가능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그럼,
오늘 달은 이만 물러갑니다.
가을 [Sentimental Tango] Party
가을입니다.
바쁜 마음으로 거리를 지나다니다가,
노란 은행잎이 거리를 떠돌즈음이면,
아~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웬지 나는 외로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슬픔이 물밀 듯이 밀려들곤 합니다.
가을이 되면,
가을을 타는 님들...
님들께 가을과 함께 하는 [Sentimental Tango] 파티에 모십니다.
------------------- [솔로땅고 가을 정기 파티 초대]
----------------------
1. 때 : 2000년 10월14일 토요일 6시
(파티 준비로 인해 좀 일찍들 오시면 좋겠습니다.
미리 이야기했던 건에 대해 언질을 받으신 분들은 5시까지 와주세요)
2. 장소 : 라틴속으로 솔로땅고 공식장소 연습실
3. 파티내용 : Sentimental Tango Party
- 가을의 느낌이 있는 탱고파티.
누군가 말하더군요.
'탱고는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추는 춤!
박자를 머리로 세지 말고, 마음으로 느낄 것-'
Sentimental Tango Party에서 탱고의 느낌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1) 특별레슨 : 성공님과 은주님이 가을 탱고파티를 위한 특별레슨을
준비하셨답니다.
2) 먹거리 : 각자의 손에 조금씩 준비하는 탱고파티!
가을의 우아함을 담아, 양손에 조금씩 들고 오세요.
(님들의 센스! 기대하겠습니다.
3) dress code : 탱고파티에 어울릴만한 클래시컬한 의상
(센스 있는 의상으로 탱고파티의 주인공이 되어 보십시오. ^^)
4) open event : 6시 탱고 파티가 시작될 무렵 오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질을 받으신 분은 아마 아실 듯...)
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이번주 토요일 6시 탱고파티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솔로땅고 공식 파티 매니저 달은 이만 물러갑니다.
ps: 이번 가을 파티에는 1기, 2기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구요.
연습실을 밀롱가 분위기로 낼 수 있는 소품이 있으신 분들... 준비해
오신다면 좋겠습니다.
10월 28일 라틴속으로 전체 상견례[필독]
어제 노래방에서 쉬어터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웬 음성메세지가 하나 들어와 있었더군요.
확인해본 결과,
은주님의 음성...
그 후 전화로 확인절차를 거쳐 제게 전달된 공지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날짜 : 10월 28일 -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입니다.
장소 : 라틴속으로 연습실
시간 : 늦은 7시
주제 : 라틴속으로 회원간의 전체 상견례
(즉, 살사반 탱고반을 모두 포함하는 상견례입니다.)
음악 : 살사, 메렝게, 스윙, 탱고, 밀롱가....
라틴속으로 내에
어느새 살사가 4기, 탱고가 2기까지-
회원이 급속도로 증가한 반면,
서로간에 얼굴도 모르는 회원이 있는 관계로
이번 모임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모두들 많이 참석해 주시고,
서로 님들의 얼굴도 익히시고-
즐겁게 춤도 추시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 나누시고,
술도 한 잔 하시고,
유쾌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솔로땅고] 공식 파티 매니저 달이었습니다.
참, 이 공지사항은 이번주가 아니라 다음주라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이번 주는 아래에 보이는 공지사항-
(8시부터 [솔로땅고] 토요일 모임!)
아시죠?
피에쑤: 변동사항 생기면 바로 공지 하겠습니다.
【 솔로땅고 2기 수료 파티 】
2기 수료 파티 및 11월 행사일정
어제 [탱고 2기 수료파티]에 대한 건을 2기 반장님 춤바람님을 중심으로 회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들께 이번 [탱고 2기 수료파티] 및 기타 행사에 대한 일정에 대해 공지해 드립니다.
[10월 일정 (현재 10월 20일)]
10월 21일 - [솔로땅고] 토요일 모임, 연습실 8시
10월 26일 - [탱고 2기 수료 파티] : 레슨 후 9시 30분부터
10월 28일 - [라틴속으로] '탱고&살사' 전체 상견례, 연습실, 7시
* [탱고 2기 수료 파티]는 2기님들이 가장 많이 오실 수 있는 10월 26일로 결정 됐습니다.
님들 많이 참여하셔서 축하해 주시구요.
1) 시간 : 마지막 레슨 끝나는 시간인 9시 30분 부터 파티가 진행되겠습니다.
2) 먹거리 : 각자 조금씩 준비해 오시면 되구여(2기님들도 먹거리 준비해 오시는 거 잊지 마세요. ^^)
3) dress code : 아무래도 파티니까 최대한 자신의 우아한 탱고자태를
뽐 낼 수 있을 만한 의상으로 입고 오시면 되겠네요.
- 이제 2기 반장, 부반장님들도 뽑혔고, 2기님들도 곧 솔로땅고의 정회원이 되니까 앞으로 더 풍성해질 솔로땅고가 기대되네요. ^^
참, 파티에 관한 건의사항이나 제안이 있으면 re 달아 주시고요.
[11월 일정]
11월 4일 - 대전 '아수까르'행
대전에 가실 수 있는 분들 re 또는 이메일(dal00@hanmail.net) 보내주세요.
2기님들은 11월중에 대전에 내려갈 수 있는 분들이 한 분도 안계시다는데 사실인가여? TT
다들 일정이 있으실테구 지방에 내려가는게 쉽지 않으실테지만...
대전의 님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매번 있는 것도 아니구,
성공님의 open까페 [아수까르]에 자주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같이 가셔서 친목도모(1기 & 2기& 대전 솔로땅고님들 & 성공-은주싸부)와 밤샘탱고를 즐기시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드네여.
여하간,
혹시라도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re 달아주시거나 이메일 보내주세여.
(2기님들은 춤바람님 또는 띵킹걸님께 메일 또는 re 달아주시구여.)
그럼 오늘의 공지사항이었습니다.
[Solo Tango] 쵸컬릿과 커피가 있는 탱고파티
벌써 화요일입니다.
이렇게 또 하루하루 지나가면,
금방 목요일이 오겠군요.^^
대전에 다녀온 님들, 서울을 지키고 계셨던 님들, 대전에서 공연을 치른 님들... 다들 바쁜 한 주 보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다들 월동준비중?)
이번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1. 목요일 정기모임 : 11월 9일, 오후 9시 30분, 라속 연습실
- 역시 '솔로땅고' 일정에는 변함이 없구요.
한 가지 님들이 참고하실 사항은,
이번 주 목요일에 KBS 방송아카데미 분들이 졸업작품으로 '탱고'를
준비하고 계신건 다들 아시죠?
이분들이 솔로땅고 님들의 모습을 찍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되도록 많은 님들이 9시 30분까지 모여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이거 촬영해서 '솔로땅고'에도 자료로 하나쯤 기증해 주시겠죠? ^^)
2. 토요일 정기모임 : 11월 11일, 오후 7시, 라속 연습실
토요일 정기모임은 7시에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살사 후계자반 레슨시간입니다. 시간에 착오 없으시길...)
이번주 토요일은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라는 군요. ^^
하하~ 뭐 빼빼로를 파는 모 회사에서 잔머리+상술로 만들어 낸 날이라고 할지라도... 뭔가 무슨무슨 날~ 그럼 왠지 기분이 조금쯤 들뜨잖아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파티의 주제는-
"쵸콜릿과 커피가 있는 탱고파티"가 어떨까 싶은데,
(그럼 당근 토요일 준비물은 쵸컬릿, 또는 쵸컬릿이 들어간 맛있는 먹거리 & 커피가 되겠지요?)
쵸컬릿, 그리고 근사한 향기가 풍기는 원두 커피 한 잔~
쌀쌀해지는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 질 것 같지 않으신지.
님들의 의견 받습니다.
의견은 re를 달아주시구요.
[공지에 덧붙이는 사족] 원두커피 그리고 2-3기님들-
이건 사족인데여~~ ^^
혹시 연습실에 온수기만 있기 때문에-
원두커피를 가져 오고 싶지만
못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사족을 붙입니다.
토요일 날-
한 번에 10잔-15잔을 뽑을 수 있는 원두커피기(물 끓이는 기능은 없고, 온수를 부어 원두를 우려내는 거 있잖아요 왜~)가 임시로 들어가
있을 예정이오니,
개의치마시고 원두커피 있으심 가지고 오시길... ^^
원두커피기도 갖다 두었는데 '맥심', '맥스웰' 이런 것만 오면...
(손가락 앞으로 내밀면서)
"실망이야~~" ^^
아마 2기님들은 [솔로땅고] 공식 토요일 파티에 처음 참여하는 날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여.
많이 참여하셔서 서로들 얼굴도 익히고,
두 달간 배웠던 탱고를-
이제는 레슨이 아닌,
느낌으로 표현하는 탱고를 추시기 바랍니다.
(물론 연습실에 오실때는 먹거리-특히 이번엔 쵸컬릿 또는 쵸컬릿이 들어간-를 꼭 양 손에 바리바리 들고 오셔야 되는 거 알죠?)
어제가 입동이었다는군요.
'겨울의 시작', 그리고 '겨울 탱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창 밖에선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창 안에선 따뜻한 분위기의 탱고파티가 열리는-
동화책에서나 꿈꾸던 파티를,
[솔로땅고]에서 실현하리라 굳게 마음먹은 달(dal)이었습니다.
아참,
이번주 예습조는 [에어유님과 람바다님]맞죠?
알아서들 준비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부러 부담주기!)
만약, 시간이 없어서 절대 준비가 안됐다거나,
급한 일이 생겨서 도저히 예습준비를 못했다거나 하면
다른 땜빵을 구해놓으셔야 합니다요~
[3기님들을 위한 한마디 덧붙임]
[솔로땅고]는 2개월간의 탱고레슨 수료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모임입니다.
2개월 이상 탱고레슨 수료자는 [솔로땅고]의 정회원의 자격이,
현 탱고레슨 수강자는 [솔로땅고] 준회원의 자격이 부여됩니다.
[솔로땅고]는 목요일 모임(9시 30분, 연습실), 토요일 파티(7시 연습실)에 정기모임이 있습니다.
[솔로땅고(solo tango)]는 '오직 탱고~'라는 뜻으로,
성공님이 지은 이름이랍니다.
[솔로땅고] 모임에는 정회원, 준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니까 서슴지
마시고 참석하시길...
참, 현재 목요일 탱고레슨자(11월-12월)들은 탱고 3기입니다.(5기가 아니구요, ^^ 다들 알고 계시죠?)
11월 세번째 주 솔땅 정기모임 공지
이번 주는 어째 더더욱 시간이 빨리 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다들 바쁘신가요? 게시판에 와서 글은 읽어보시는 듯 한데-
어째 글은 많이 올라오지 않는군요.
요즘 게시판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님들의 스타일이 약간 짐작이 갑니다. ^^
(예를들어, 수시로 게시판을 자주 들여다보고 re를 붙이는 thinkingirl,
간혹, 또는 자주 글을 올리는 디디...
디디가 글을 올리자 마자 re를 붙이는 써니와 람바다.
re를 붙였다가 무슨 고민을 하는지 붙였던 re를 지워버릴 때가 있는
리온.
게시판을 주시하다가 마음 내킬 때 몰아서 re를 붙이는 에어유님,
누군가 이멜을 보냈다거나 특별한 사적 내용이 있을 때 re또는 글을
올리는 라우님.
게시판을 들여다보기만 하고 용기를 내어 가끔 한 번씩 글을 올.려.보.는. 3기님들-
게시판을 조금만 더 생기있게 합시다요. ^^:)
이번 주 공지사항 말씀드립니다.
1. 목요일 [솔로땅고] 정기모임
아직 장소 contact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목요일 정기모임은 연습실에서 9시 30분에 있습니다.
(9시 30분까지는 3기님들 레슨시간이니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구요.
연습실 외의 장소가 섭외되는대로 공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지 올리기 전까지 별다른 사항이 없으면 연습실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뭐 이렇게 해서 삐리리 다시 연습실로 삐대려는 건 아니랍니다. 단지
제가 좀 게으른 탓이네요. ^^)
2. 토요일 [솔로땅고] 파티
1) 토요일 레슨조 : 리온 + 써니
- 지난주 레슨조 에어유님과 람바다님의 훌륭한 레슨자세! 타의 귀감이 되리라보며,
지난 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솔로땅고의 모습이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님들의 발전된 모습에 고무되는 달!)
당연 리온님과 써니님 심적 부담을 느끼시겠죠? 부담느끼시라고 일부러 말씀드립니다.
이번 주를 기대하죠. ^^
2) 이번 주 파티의 주제는 아직 결정을 못했는데-
님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별다른 주제가 없어도 이제 자연스럽게 [솔로땅고]만의 분위기가
살아 있으니까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만-)
님들이 요즘 부쩍 칵테일을 찾으시니, 칵테일파티를 한 번쯤 해도 좋을 듯 싶기는 합니다.
반응에 따라 생각해 보도록 하죠.
만약 칵테일 파티를 하게 된다면 '탱고'(미국 바텐더가 유럽의 사교클럽에 근무하면서 탱고의 매력에 끌려 고안해 낸 것으로 남녀 커플들이 즐기는 고전적인 칵테일)라는 이름의 칵테일이 준비가 되겠죠?
[레시피]
맛/ 중간 단맛, 올데이타입.
재료/ 드라이진 [30 ml], 트리플 섹 [15 ml], 드라이 베르뭇 [15 ml],
스위트 베르뭇 [15 ml], 오렌지 주스 [15 ml]
기법/ Shake
잔/ 4온스 칵테일 글라스(120ml).
만들기/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흔들어서 잔에 따른다.
(칵테일 파티에 긍정적이신 분은,
가지고 올 수 있는 재료에 손들면 되겠죠- 아님 까나페라도-
더 좋은 의견 있으심 제안하시구여-)
마지막으로-
제가 요즘 [탱고레슨] 명장면 시리즈로 동영상을 올리고 있는데요.
아마 님들 대부분이 몇 번 쯤 보셨을테고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컴맹인 제가 어렵게 올리고 있는거니까 님들의 이해를 부탁드릴께여.
누가 고구마를 모르시나요? (긴급수배 -고.구.마)
【 솔로땅고 부반장 고구마 】
어제 [솔로땅고]에서 잃어버린 고구마를 찾습니다.
고구마를 보신분이나 보호하고 계신분은 연락바랍니다.
(나중에 후한 사례를 하겠음...고구마 10 box)
고구마!
[솔땅] 식구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모든 걸 용서할테니 빨리 집으로 돌아와라.
ps: 감자도 돌아왔다.
고구마-- 부천만화정보센터에서 발행하는 월간 만화웹진. 해외만화,
실험만화 발굴, 비평 및 뉴스브리핑http://www.cartooncity.co.kr/goguma/
고구마-전국 최대의 인터넷헌책방으로 잡지,문학,교과서,원서,종교,만화,역사,사회과학 등 각분야의 헌책을 국내외 어디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
http://www.goguma.co.kr/
고구마마트-대전중앙청과 중도매인 김용태. 고구마, 감자, 당근 학교
및 단체급식업체 제공
http://www.gogoomamart.co.kr/
고구마의 잼있는영화 - 영화 관련 미디음악
http://members.tripod.co.kr/fubu215
송감자상회 - 대구 북구 매천동 위치, 감자, 고구마 소개, 판매.
http://www.yescall.net/songpotato/
--> 고구마에 대해 궁금하신 분 요기 보심되여. ^^
'탱고데이' 사수를 위한 공지 - 필독 및 의견첨부요망
[솔로땅고] 2기 반장님이자 장소섭외맨인 춤바람(서완종)님께서 메일을 보내오셨네요. ^^ (공개해도 되죠, 춤바람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춤바람입니다.
>> 담주 목요일, 보니타에 시범적으로 탱고데이를 만들어보려구 합니다. 밀롱가라구 해야하나?
--> 솔땅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춤바람님이 치신 최초의 밀롱가인 버드랜드 [나무의 밀롱가]를...
>> 물론 100%탱고음악은 아니구...
>> 살사와 탱고를 섞어달라구 부탁을 해야겠죠.
>> 그러려면.. 탱고쪽 참가자가 좀 많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적어도 10커플쯤은 오시면 좋겠는데....
>> 오늘쯤 공지내면 담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에 전화걸어서 혹은 찾아가서 조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향을 알고 싶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만약에, 보니타에서 다음 주 목요일 [탱고데이]를 한다고 할 경우에 오실 수 있는 분들 re 달아 주세요. 꼭~
참,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 파티에 주제로 하려했던 칵테일파티는 다음 기회로 미루도록 합니다.
아마 12월 마지막주쯤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크리스마스 탱고 파티 & 3기 수료파티를 겸해서 좀 규모있는 파티를
할까 합니다.
(그 때의 바텐더는 당연히 블랙탱고 & 띵킹걸이겠죠? ^^ - 은근슬쩍
바텐으로 밀고 있음, 대신 두 사람에게 일일바에 대한 상권을 드릴께여.)
추천 칵테일 신청 받습니다~~
그리고 2000년 12월 대미를 장식할,
근사한 탱고파티의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어쩌면 상품도 있을지 모름. 고구마는 아님.)
【 솔로땅고 두 번째 번개 - 보니타 】
어제 [보니타] 그리고 토요일 일정
어제 보니타에서는 완종님의 활약이 빛나더군요. ^^
미리 사장님께 연락드려 탱고 음악을 틀 수 있게끔 해 주셨더랬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등장하지 않는 남정네들...
흑흑 TT 다들~
"실망이얏~~~"
(오딜의 손을 꼭 붙잡고 아장아장 걸어온 푸0, 회사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온-조금 늦게 온 듯 하지만-꼬라0등은 실망명단자에서 제외함.)
--> 특히 연습실에 있었으면서 레슨이 끝나고도 오지 않았던 리0, h0,
푸른0, 고구0, 살사0, 라0 등은 각오하시길...
담주에 탱고를 추지 못해 한이 맺힌 여인네들의 서릿발어린 눈길을
감내하셔야 할 듯.
--+
이 참에 춤바람님 다시 한 번 칭찬해 드려야쥐-
수고하셨어요. 완종님~~~
네 여인네들을 쉬지도 못하고 돌리느라 고생이 많았수~~~~
(춤바람님 왈
"나 담부턴 밀롱가 하자고 안해!"
라고 말했지만, 담에도 또 밀롱가 하게 될거라고 믿어여. ^^
--> 난 그래도 완종님이 쳤던 밀롱가에 100% 참석했어~~~)
참, 그리고 어제 보니타의 분위기를 봐서,
앞으로 탱고데이를 추진해볼까 했었는데-
이 부분은 더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보니타가 평일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을줄은 몰랐거든요.
하하~ 보니타가 장사가 잘 안되서 썰렁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
이제 이번주 토요일 일정에 대해 이야기 해야되겠네요.
토요일 [살사동호회연합파티]에 대한 일정은 다들 아실테고,
티켓은 왼쪽 글목록에 글 올리시면 살 수가 있군요.
(사실 분은 빨리 신청하셔야 할 듯. )
그리하여 이번주 토요일 모임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But,
아래 고구마님의 글을 보니까-
공식적으로 토요일 모임은 하지 않더라도-
연습실을 개방해 두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
(파티에도 가지 않고, 약속도 없는 외로운 땅게라, 땅게로들을 위해 연습실을 열어두면 좋겠네요.
--> 은주님께 부탁드려봅시다요.
"은주니임~~~~~~")
그럼 님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주 목요일에 뵙도록 하지요.
ps: 그리구 디디!
은주님이 그러더라.
"디디는 왜 지킴이 하러 안왔어?"
그럼 안다는군. --:
[솔로땅고] 대부흥회-은주,성공쌉의 '쏜다! 이벤트'
이번주에는 11월의 마지막과 12월의 처음이 같이 들어 있네요.
한 달이 또 한 켠 접어지는 분위기-
12월이 되면,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분위기가 되니 또 싱숭생숭 해지고... 게다가 2000년이라는 어딘지 모르게 상징적인 느낌을 팍팍 풍기는 한 해가 다 간다 하니 심란한 마음은 커지기만-.
아마 12월에는 스케쥴을 조정하느라 바쁜 님들이 많겠지요.(온갖 송년회, 망년회라는 이름으로 질펀할 술자리들이 좀 많겠습니까.)
하여-
이번달에 있을 3기수료파티 일정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기왕에 님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날을 잡아야 할텐데-
주말등은 스케쥴을 잡기 어려울테고,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것처럼,
마지막 레슨날이 어떨까 합니다.
(은주, 성공님의 의견이기도 하니 거의 확정적입니다.
* 일시 : 2000년 12월 21일 오후 9시 30분
* 장소 : 라틴속으로 연습실
* 기타 자세한 사항 : 다음 공지를 기대하시길-
3기 수료파티의 진행에 대해서는 차차 이야기 해보기로 하고-(님들!
의견 붙여주시면 감사!)
이번주 스케쥴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목요일 9시 30분에 연습실에서 모임이 있구요.
* 일시 : 2000년 11월 30일, 오후 9시 30분(3기 레슨 후)
* 장소 : 라틴속으로 연습실
--> 이젠 뭐 다른 곳에서 번개를 하자고 해도 끄떡 않고 레슨실에서 버티는 분위기인지라...--:
이번주 토요일은 좀 특별한 파티가 있을 듯하네요. ('있을 듯'에 주의해 주세요. ^^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일명 [이은주, 김성공의 '쏜다! 이벤트']
--> 글쎄~ 과연 뭘 쏠래나... --: (제대로 안쏘면 실망할거야! 싸부들~)
조만간 은주, 성공쌉의 발표가 있겠습니다만-
이번 토요일 파티는 '2000년 [솔로땅고] 결산' 또는 '[솔로땅고] 대 부흥회'쯤의 명칭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간 [솔로땅고]에 소홀했던 은주, 성공쌉이 지난 시절을 반성(주말만 되면 대전에 내려가, 솔땅인들을 외롭게 방치했던 무수한 11월의 나날들)하며, 이번 토요일 파티를 주최해보기로 결정(은 아직 안했지만 타 솔땅 식구들의 압박에 밀려 결정해야만 할)했답니다.
고로 이번 주에 올라 올 은주, 성공쌉의 파티계획을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게시판을 뚫어지게 주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칵테일파티는 이번주가 될 것 같기도 한데-
블랙탱고님과 띵킹걸님은 항상 준비된 자세를 보여주세요~)
그럼 다들 이번주 파티를 기대해 주세요.
"I will be back~~~"
덧붙임 : 참 [솔로땅고] 모임에 3기님들 자유롭게 참여해도 된다는 사실 잊지 마시구요.
앞으론 은주, 성공쌉에게
"3기도 참여해도 되는 거였어요?"
라고 묻지 마시길... ^^
Saturday Cocktail Party! - Solo Tango
어제 연습실에 갔더니,
이미 내일의 파티를 위해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 있더군요. ^^
내일 토요일 연습실에서 Saturday Cocktail Party!가 있습니다.
자~ 아래를 봐주세요.
[Saturday Cocktail Party!]
일시 : 2000년 12월 2일 토요일 7시
장소 : 라틴속으로 연습실 (태화당 건물 B1)
dress code : free (라고는 하지만... 칵테일 파티인만큼 조금 땡큐로
입고 오시면 무척 땡큐임)
* 땡큐의상이란?
최근 라속 살사컨테스트 후 급속히 일반화되기 시작한 의상으로 신체노출빈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땡큐라는 의미에서 '땡큐의상'이라 명명됨.
입장료 : 3,000원
* 칵테일 재료 중에서 한 가지를 가져 오시는 분은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가져 오실 수 있는 것에 얼른 손드세요.)
Cocktail Time : 9시~10시
Detail
일일바텐더(책임감수) : 블랙탱고 & 띵킹걸
칵테일 종류 : 진토닉, 깔루아밀크, 마이타이, 럼&콕, 블랙러시안, 스크류 드라이버
칵테일에 들어갈 재료 및 재료담당 (아직 필요한 거 많아여. 손드세여)
[주류] 진-리온/럼-고구마/보드카-블랙탱고/깔루아-성공&은주/
[음료수] 오렌지쥬스,콜라 -Hi/우유-디디/토닉워터-성공/
[장식재료] 레몬-모카/
[안주] 여의섬, 달
[기타재료] 얼음, 스트로우 - 띵킹걸/ 잔 - 은주
- 아직 더 필요한거? 화이트 큐라소, 레몬쥬스, 안주! ^^
또 드시고 싶으신 칵테일 있으시면 얼른 손드시구여.
토요일 칵테일파티에 많이 참석하셔서,
겨울 탱고를 즐기시길...
Buy for now.....Dal !!! (^^ 많이들 사오라구...?????????)
[solo tango] 21세기 준비위원회 - 필독 및 의견첨부 요망
이제 3기님들의 수료 예정일이 다가오고,
12월 말경에는 은주, 성공쌉의 아르헨티나 여행도 있고,
(2월말쯤에나 오실걸여~ 맞죠?)
겨울은 깊어가고(아무래도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게을러지기땜시)...
하여 2001년 1-2월의 '솔로땅고 위기론'이 나돌고 있습니다.
(누가 유포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음.
다만 고0마가 아닐까 추측됨. 본인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으나
주변 야채들의 증언에 의하면 상당한 의혹의 소지가 있음.)
그리하여 작지만 알찬 두뇌로(달의 알찬 두뇌는 어제 람바다와의 충돌사건에서 검증된 바 있음) 이모저모 열심히 굴려본 바(고구마도 같이 굴렸음. 수고했~ 구마)),
다음의 결정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001년 1월-2월 목요일 모임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되,
(연습실 레슨 후 솔로땅고님들의 자유모임)
토요일 파티는 3기들이 운영하자는 방안입니다.
보통 님들이 레슨 수료후에는 모임에 나오지 않게 되어 자연도태함을
감안, 3기님들을 5-6개의 조로 나누어, 각 조별 명칭을 지정하고, 조장도 뽑고-
(뭐 그룹별로 친목도 도모함~ 더 좋겠지요.)
각 조가 한 주씩 맡아서 토요일 파티를 운영하는거지요.
(그럼 최소한 그 조에 속한 사람들은 나오겠쥐~ ?????????
최소인원 6명은 확보가 되는구면~)
각 조별로 얼마나 참신하고 즐겁고 멋진 파티를 운영했는가는 나중에
투표로 결정하기로 하고요.
(머 경품제를 도입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조를 지정하는 것에 대해 님들이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의견 보내주세요.
덧붙임: 각 조별 운영이 결정되면,
일단 현재 3기님들의 명단을 토대로 조를 짤 예정입니다.
각 조별 인원배치는 다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1. 남녀 성비 (2:3, 3:4)
2. 출석률이 높은 분들과 저조한 분들의 적절한 조화
(은주, 성공쌉의 출석부를 참조하여)
그리고 조장과 조별 이름이 정해지면,
1-2기 의무조를 투입... 각 조별에 1-2기 인원을 적절히 배치하여
1-2-3기가 연계되는 조를 편성할 계획입니다.
(1-2기님들은 당근 각조 3기님들의 탱고 마루타가 되어야 할 뿐 아니라 앞으로 3기님들의 활발한 솔로땅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음 )
이상입니다. 의견 달아주시는 거 잊지 마시구여.
이만 총총.
(밥먹으러 가야쥐~~~)
【 파 티 후 기 】
칵테일 파티 후 주절주절...
달과 디디 1시 30분에 걸려오는 핸폰소리에 깼다.
(장장 9시간을 한 번도 깨지않고 잘도 잤다.)
달과 디디...배가 고프다...고 생각한다.
마늘빵과 오뎅과 떡볶이와 순대와 비디오 한편이 있으면 너무나 행복하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나 귀찮다. TT
주린 배를 움켜쥐고 고민한다.
그 순간...
전화가 한 통 울린다.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해주려는 천사의 등장...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는다.)
달과 디디, 손님이 오기 전 막간을 이용,
라속에 접속. 얼른 글을 읽고 몇자 남긴다.
달: (디디에게) 야! 니가 좀 써봐. 귀찮어.
디디: (컴 옆에서 뻐드렁거리며) 니가 써~
(말도 잘 안한다. 그냥 발로 민다. 나아쁜 ~)
어제는 정말 즐거웠답니다. (달과 디디)
칵테일파티를 위해 수고해주신 블랙탱고&띵킹걸님!
넘넘 감사드려요.
덕분에 솔로땅고 파티의 분위기의 격조가 한층 높아진 듯-
(특히 블랙탱고님의 가면... 달은 멋지다고 생각했는걸여~
그냥 쓰고 계시지 그러셨어여~
그리고 성공님에게 만들어주셨던 그 이름을 알 수 없는 칵테일-활활
타오르던- 초특급메가파워울트라캡숑짱!왕!대따시!열라!졸라리! 멋졌답니다. ^^)
느즈막히 연습실에 도착하였던 디디!
다들 디디의 땡큐의상을 기대하고 있었죠? ^^
특히 남정네들의 질문,
"디디는 언제와?"
"디디 곧 오냐?"
등등의 질문으로 땡큐의상 '강도론'의 효용성을 입증하였던 디디양의
의상은 너무나 정직하여 모두에게 실망을 안겨드렸던 바 심심한 사죄의 뜻을 전한다고 옆에서 삐리리 이야기 하는군요. (잠시 눈물도 쬐끔
내비침-하품하면서-)
칵테일 파티에 참여해주셨던 3기님들!
다들 반가웠구여.
앞으로 토요일 파티에 자주 뵙게 되길...
이상은 삐리리~ 고픈 배를 움켜쥐고
자판기를 두드리던 달이었습니다.
(옆에는 손톱깎기를 딸깍거리고 있는 디디도 있숩니답~)
(잠시 등장한 디디)
옆에서 오타와 틀린 문맥을 수정해 주는데 여념이 없었던 나를 이렇게 삐리리 하품이나 하며 손톱이나 깎는 추한 풍경 안에 넣어버리다니 용서할 수 없다.
쳇.
일요일,
넘 보기 힘들어진 달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해 집 앞에서 짠 전화를 한
달의 애인은
(이런 일은 그들이 장장 2년을 연애하는 동안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제가 알기로 라속 가입전 주말,
달은 남친에게 전화를 걸어 오라고 징징거리고
남친은 피곤해~~를 연발했건만
남친의 애정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춤바람 입니다. 여러분!!)
달이 넘넘 기뻐하며 오뎅과 떡볶이와 순대와 마늘빵과 콜라와 비디오를 사오라고 줄줄 읊자,
옆에있는 제게까지 들릴만큼 큰 목소리로
"됐어!"
라고 말하더군요.
클클클.
12월 [솔로땅고] 일정 및 기타사항
주말 잘들 지내셨나요?
12월은 파티로 시작한 달이었습니다.
- 첫 레슨도 하기 전에 말이죠.
이번 달에는 3기 수료파티에 대한 지속적인 멘트를 해주어야 하고,
내년을 위한 준비사항도 언급해야 하고... 할 말이 많습니다.
1. [12월 일정]에 대하여
1주 : 목요일(정기레슨 및 솔땅모임), 토요일(솔땅 정기모임)
2주 : 목요일(정기레슨 및 솔땅모임), 토요일(솔땅 정기모임)
3주 : 목요일(정기레슨 및 3기 수료파티)
--> 3주 목요일 [3기 수료파티]까지의 일정은 확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12월에는 3주 토요일,
4주 목요일, 토요일이 남는데, 이 날들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님들의 의견 바랍니다. 12월 말경이라 님들의 스케쥴이 빠듯하리라 예상!
세 번을 다 모이는 것은 어렵지 않나 생각되네요. 님들이 의견 달아주시면 적극 참조하겠습니다.
2. [솔로땅고] 21세기 준비위원회
지난 번에 공지해드렸던 부분, 3기님들의 조편성 및 솔로땅고 1-2월
토요일 파티 운영방안에 대해 찬성의사를 밝히신 분들이 많다고 판단되어,
(칵테일 파티 때에 여쭤보니 다들 좋게 생각하시는 듯하여)
일단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단 곧 쏩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명단 공지하면 3기님들은 이번주 목요일 레슨 때 조별로 모여서 각 조의 이름과 조장을 뽑아서 발표해 주세요.
1-2기님들 중 의무조로 활동하실 분들은 제게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의무조가 뭐 별건 아닙니다. 3기님들의 조활동에 동참해 주시고, 같이 탱고도 즐기시라고 만든 명칭이니 부담갖지 마시고 적극 메일 보내주세요.)
그리고 아래는 [솔로땅고] 1기 메리사라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메일입니다.
(제 맘대로 앞 뒤 편집했을 가능성이 큽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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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토요밀롱가에 밀롱가만 하지 말구. 목요레슨 복습시간을 갖자구......
이유는 은주사부 성공사부 아르헨티나, 갔다오면 버전업된 레슨 하실텐데, 버전업된 레슨을 받으려면 아무래두 기초를 튼튼히 -.-
글구, 1,2기 분들도 레슨받은지 오래되어서, 동작들 많이 잊어버리신
거 같구.
3. 4기 분들도 복습되니까, 토욜날 많이 나올거 같아서.
사실 탱고 한달은 별루 재미없었구 2번째 달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는데 어려워서 많이 해맸거든.(개인적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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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위의 내용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듯하여, 적극 검토 및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레슨에 대한 복습시간을 갖게된다면 1-2월 토요일 파티 시작 전 1시간을 복습시간으로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3. 파티 수익금 결산 보고
현재 [솔로땅고] 총무인 람바다님이 곧 보고 하겠지만-
[솔로땅고] 토요일 파티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철저하게 걷어 본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지난 번
파티와 지지난번 파티 때 걷은 것이 거의 전부임) 그리 많지는 않구여.
앞으로는 토요일 파티 때 입장료만큼은 철저히 모을 생각입니다.
토요일 연습실에 들어오시면, 알아서 총무인 람바다에게 내 주시면
땡큐입니다. (람바다가 없을 경우 고구마님에게-)
현재 연습실 사용료를 제하고 약 7-8만원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모으면 비디오 하나 정도는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4. 레슨비디오 대여에 관하여-
약 두 달 전, 은주님으로부터 받은 레슨비디오가 총 3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4개였나?)
현재 레슨비디오 2개를 가지고 있는 00양, 그리고 또 하나는 누가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 안되고 있습니다.(고구마님이 알지?)
레슨비디오는 소장하라고 드린거 아님다~ 빨리빨리 보시고 반납해주십쇼~
레슨비디오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고구마님께 신청해 주세요.
(대여기간 1주일입니다. 늦어지면 연체료 받습니다. 주당 1,000원씩
받습니다. <-- 금방 달이 정한것임. )
신청 선착순으로 대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현재 대여중인 테잎 반납 받은 후에 실시하도록 합죠.)
하~(호흡을 잠시 가다듬고...)
오늘 공지는 참 길군요. --: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달(dal)은 이만 물러갑니다.
이번 토요일은 맥주와 함께~ & [솔땅] 21준위 명단발표!!!
이미 지난 공지에서 말씀드렸듯(1634번)-
2001년 토요일 솔로땅고 파티의 부흥을 위해,
3기님들을 중심으로 [솔로땅고] 21세기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한
바 있습니다.
오늘 그 명단을 발표합니다.
각 조의 편성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남녀 성비 (2:3, 3:4)
2. 출석률이 높은 분들과 저조한 분들의 적절한 조화
(은주, 성공쌉의 출석부를 참조하여)
3기님들은 아래의 명단을 보시고,
목요일 레슨 후에 조별로 모여,
조장과 조별 명칭을 정하여
달 또는 고구마에게 전달해 주시거나 다음날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로땅고 21세기 준비위원회 명단]
1조. 여의섬, 쭈미 루시아 데니스 rockii, 스콜
2조. 하얀토끼, 보라소녀 건강녀, 지나K 조디악, 곰두리
3조. 밀롱가, 몽, 지직스, 땡땡, 터프걸 선셋, 로드
4조. 나틴, 화리, 프로메사, Tul 가츠, 로그인
5조. 리카르도, 라노비아, 지미키미, 웨자트, 깨비
6조. 카라코롬, 아미, 민트, 또희, 에버그린
--> 혹시 '나는 000님과 꼭 같은 조가 되고 싶었는데...'
하시는 분이 계시면...은근슬쩍(?????? 은근슬쩍이 되긴 어렵겠지만-) 다른 조로 바꿔드릴 의향도 있으니, 조용히 메일 보내심 됩니다요.
그리고-
레슨 비됴 대여해 간 사람 조용히 손들어주세요.
(왜 암말이 없는거쥐?)
아!
이번 주 토요일 [솔로땅고] 모임 있습니다.
요번에는 어떻게 진행해볼까 고민중에,
고구마님이 주신 의견을 첨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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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같이 추면서도 서로에 대한 많은 대화는 이어지지
못한것 같아서 못내 서운했답니다..
그래서 탱고란 테두리에서 좀 벗어난 듯 보이지만
각자가 좋아 하는 음악을 한곡씩 들고 와서 왜 그음악을
좋아하는지 어떤 추억이 담겨 있는지 등등..
음악을 공유하면서 그사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든지
아..저사람은 저런음악을 좋아하는구나..하는 시간을
잠시나마 가져봄 어떨까 하구 의견을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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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실은 지난 주 칵테일 파티 때,
잠시 탱고가 아닌 다른 음악이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 핸드벨 연주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님들이 그 곡에도 그냥 탱고를 추시더군요.
의외로 탱고가 아닌 곡이었는데,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춤과 어우러지더이다. (얼~쑤~)
하여 이번 토요일에는 맥주 한 캔과 탱고가 아닌 다른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탱고파티가 되겠습니다.(그렇다고 탱고음악을 안트는 건 아니죠. ^^)
남자분들은 반드시 맥주 두 병(아님 캔으로 두 개 ^^)을 지참해 주시고 연습실로 와 주세요.
여자분들은 간단한 먹거리를 들고 오시면 되구요.
그럼 토요일 많이 참석하시구-
달은 이만 갑니다.
덧붙임 : 연습실에 있던 원두커피기의 필터부분이 사라졌습니다.
혹, 가출한 원두커피기의 필터를 발견하신 분이나, 보호하고 계신 분은 달과 고구마에게 연락주세요.
Solo Tango [세계의 맥주]展
성공쌉이 내일 맥주파티를 한다는 소리에 귀가 솔깃했나봐요.
'님들 내일 오실 적에 각각 다른 종류의 맥주를 들고 오라'는 말을,
꼭 공지에 올리라 달을 떠미는 통에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쳇! 어제 춤도 춰주지 않구선...
기껏 한 곡 춰볼까 했더니-
"이건... 밀롱가잖아..."
라며 거부!
"구럼 잠깐만 기둘려봐~여~"
냅다 음악을 바꿔 허벌허벌 뛰어오는 달을 두고-
간사한 오뒤~~르~~와 춤을 추던 성공쌉! TT)
여튼 이번 토요일에 [맥주파티]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십죠~ 헐~
님들(특히 땅게로들)! 오실 적에 양 손에 맥주를 들고 오심 됩니다요.
원래 두 캔으로 정하려 하였으나,
님들의 주량을 알 수 없는고로 자유의사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빈 손으로 들어오는 것은 용서할 수 없음. ^^)
땅게라들은 안주거리를 들고 오십쇼.(맥주도 무방함)
이번 파티를 통해,
님들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를 알 수 있겠군여. ^^
그럼 내일 등장하게 될 맥주들을 기대하며-
달~은~ 가~요~
참참참!!!
그리고 내일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중에서,
가요음반을 들고 오시면,
맥주와 함께 80년대 분위기도 느껴보고-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눌 수 있겠네요.
(고구마님의 의견입니다.
이번 주에는 가요가 어떠냐는군요. ^^
각자 좋아하는 음반을 들고 와 보세엽~
약간 촌스러운 분위기의 의상도 땡큐야~
가요에 맞춰 탱고를 춰보는 [엽기 탱고 타임]도 있겠음다~)
그리고, 아래의 이미지는
아마도 '내일 등장하지 않을까'하고 기대되는 맥주들입지요.
(맥주를 들고 오실 님들... 참조하세요~)
* 내일 등장 할 맥주들 얼굴보기*
[오비맥주] OB라거, 카프리, 버드와이저
[카스맥주] 카스, 카스생맥주, 레드락
[하이트맥주] 하이트, 엑스필, 스타우트, 칼스버거
[밀러] 밀러
--> 다른 맥주들 이미지는 못 올렸지만... 머, 흑맥주, 코로나 같은거~
좋~습니다~
덧붙임 : 어제 각 조들은 조장과 조명을 다 정하셨는지요. 3조만 올라온 것 같은데-
[토요일 솔땅] Millennium Tango Fashion Show !
▶ 행 사 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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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Millennium Tango Fashion Show
[일시] 2000년 12월 16일
[장소] 라틴속으로 컨벤션홀
[Theme] 'HAVANA의 Tanguero·Tanguera'
- 라틴문화의 음악적 감성을 경향으로 남미의 정열과 여유로움, 편안함 등을 바로크적 감각으로 제시
[Concept] 유니크한 삶을 추구하는 2-30대 Tanguero·Tanguera들을 대상으로 하며, fit된 라인과 함께 편안함을 동시 추구하는 엘레강스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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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땅고 공식 파티 매니저 달(dal)입니다.
(↑ 이 표현 참 오랜만에 쓰는군여~ ^^)
잠시 위의 내용을 보고 혼란스러워하실 것 같아,
몇 마디 설명을 덧붙입니다.
이번 주의 파티 컨셉은 [탱고패션쇼]입니다.
갑자기 부담스러워하는 님들이 몇 보이는군요.
('앗! 옷이 없는데...TT' '뭘 입고 가지?'...)
--:
일단, 이번 파티는 좀 더 '탱고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렇다고 의상에 대해 너무 부담을 갖진 마시구여.
뭐 정 입고 올 의상이 없다고 생각되면, 정장 비스무리한거라도 챙겨
입고 오십시오.
아시다시피, 여성분들의 경우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당히 탱고틱한 의상으로 변화-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눈으로 확인되고 있는바, 땅게라님들은 그저 하던대로 입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땅게로들... --+(잠깐 예리한 눈빛 날려주고-)
파티를 진행해보면서, 땅게로들이 너무 성의없는 패션으로 등장할 뿐
아니라,
진지하지 못하다는 의견 및 제보가 상당건이 되었던 바-
(제보자는 밝힐 수 없~구마~~~)
여기서 잠깐!
'진지하지 못하다'는 표현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친한 사람이라하여 장난치듯(아니면 연습하듯이) 춤을 신청하거나,
춤을 출 때에도 집중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탱고틱한 분위기는 좀 안나잖아여~ ^^)
때문에 토요일 탱고파티를 할 때-
좀 더 정중하고 진지한 자세로 춤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답니다.
사실 의상은 그리 중요하진 않습니다만, 의상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획하였으니 님들의 양해 바랍니다.
뭐 그렇다고 의상을 새로 구입하여 준비해 온다거나 하진 마시구여.
있는 의상 중에서 최대한 진지하게-
(땅게로님들! 여름정장이라도 들고 오시라구여. ^^ 아님, 기지바지에
와이셔츠 하나 걸치고 오세요.)
그리고 땅게라님들께 춤을 신청할 때, 춤을 출 때에도 최대한 집중할
것!
이 두가지 사항이었습니다.
그럼 이번 Millennium Tango Fashion Show의 베스트드레서들을 기대하며,
달은 이만 물러갑지요. (제가 좀 바빠서리... 점심도 대강 김밥 따위를
입안으로 구겨넣고 있음. TT
'디디! 죽을 줄 알라! 파일을 네 개나 더 보내다니... --+')
덧붙임 : 은주님이 이번에 이태원에서 새로 산 탱고 의상도 볼 수 있겠쥐? ?????????
[참고 패션]
--> ^^ 그냥 참고만 하시라구요.
[Millennium Tango Fashion Show] 진행 - 3기 필독
현재까지 올라온 각 조 별 명칭 및 조장, 그리고 조원명단입니다.
1조명 [기다림] 조장 [여의섬] / 쭈미 루시아 데니스 rockii, 스콜
2조명[없음] 조장[없음]/ 하얀토끼, 보라소녀 건강녀, 지나K 조디악,
곰두리
3조명[혼수상태] 조장 [밀롱가] / 몽, 지직스, 땡땡, 터프걸 선셋, 로드
4조명 [라리사] 조장 [나틴] / 화리, 프로메사, Tul 가츠, 로그인
5조명 [없음] 조장 [라노비아] / 리카르도, 지미키미, 웨자트, 깨비
6조명 [없음] 조장 [없음] / 카라코롬, 아미, 민트, 또희, 에버그린
1조, 3조, 4조는 조명칭과 조장이 확정.
5조 조장은 라노비아님이구여, 조명칭이 아직 안올라왔군요.
그리고 문제가 되는 조(가칭 반항아조라고 부르겠음다. ^^)는 2조와 6조인데요...
지난 시간에 조를 나눠서 조명칭과 조장을 정해달라고 했을 때-
출석률 저조와 자신이 어느 조에 속해있는지 몰라서 방황했던 분들이
있었죠. --: (무심하기도...)
그래서 제가 임의로 2조와 6조를 통합키로 했는데... 기억하실런지요.
2조와 6조를 통합하고 보니, 인원은 참 많습니다만-
12월 레슨을 신청안하신 분들도 있고하여,
실제 인원은 몇 분이나 될지 아직 파악이 안됩니다.
일단 반항아조의 조원들은
하얀토끼, 보라소녀, 건강녀, 지나K, 조디악, 곰두리, 카라코롬, 아미,
민트, 또희, 에버그린님이 되겠네요. (많긴 많군여. --:)
이 반항아조는 오늘 안으로 조장과 조명칭을 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여기서 잠깐!
일단 5조의 경우에는 1-2기님들 영입을 위한 치열한 로비작전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여.
벌써 2명의 1기님(누굴까? ^^)을 섭외했다는 뒷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5조 조장 라노비아님 무섭습니다. (--:)
다른 조들도 분발 해 주세엽~
이번주 토요일에는 이미 아래의 글에 공지한 바 있듯이-
[Millennium Tango Fashion Show]가 있습니다.
과연 누가 패션쇼를 하는가-
궁금하시겠죠?
각 조별로 탱고를 추시면 됩니다.
탱고 음악은 제가 알아서 틀어드리겠습니다요~
(원하시는 음악이 있다면 지정곡도 가능합니다.)
조별 패션쇼(음악에 맞춰 추는 탱고겠죠~) 심사는 솔땅의 은주·성공사부 및 1-2기님들이구요. 남녀 성비가 안 맞을 경우-
1-2기님들을 급파해드릴테니 걱정마세요.
토요일엔-
3기님들의 수료 1주 전인만큼-
그간 얼마나 님들의 탱고실력이 늘었는지 함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기님들! 이번 토요일엔 많이 참석해 주세요.
특히 요즘 출석률이 상당히 저조한 분들...
일하느라 바쁘다며 놀고 먹는 써니,
시험기간이라는 핑계로 공부도 안하면서 공부하는 척 했던 람바다,
솔땅의 DJ였으나, DJ비용을 지급하지 않았더니 얼굴도 안보이는 살사윤님!
회사가 멀다는 핑계로 가끔 안 올 때가 있는, 손헌덜맨 푸른땅님!
외국가서 맛있는 것 먹었다고 자랑만하고 맨날 빈 손으로 오는 라우님!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춤바람!
홍대 어디쯤에 바를 낼까 물색하고 계신 블랙탱고! (^^)
다~덜 토욜날 보자구여. (안오기만 해봐라~ --+)
달의 출석체크는 계속됩니당~
[Solo Tango] 동지(冬至) 잔치 열리는 날!
12월 21일은 Solo Tango 3기 수료 파티가 있습니다.
그리고 25일 은주, 성공님이 아르헨티나에 가는 관계로 이 날 Solo
Tango의 송년회도 겸해질 것 같네요.
7월-8월 1기
9월-10월 2기
11월-12월 3기
어느새 솔로땅고의 식구들이 10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TT) 감동의 눈물이...
아래의 공지사항 보시고, 이번 주 목요일 솔로땅고 송년회 & 수료파티 & 환송회에 많은 참석 바랍니다.
***************** [ 행 사 개 요 ] ******************
[ 행 사 명 ] : Solo Tango 3기 수료파티 & 송년회 & 은주, 성공님 환송회
[ 행사일시 ] : 2000. 12. 21 목요일 9시 30분
[ 행사장소 ] : 라틴속으로 연습실
[ dress code ] : free
[ 입 장 료 ] : 3,000원
[event program] : 차후 공지
[ Information ] : dal00@dreamwiz.com / 018-279-6511
[ 참가대상자 ] : Solo Tango 전회원 (1,2,3기)
****************************************************
그 날이 마침 동지(冬至)라는군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이 날,
기나긴 밤을 솔로땅고의 님들과 탱고를 추며 보내고 싶은데, 어떠신지요.
* 덧붙임
- 아래에 동지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붙였는데요.
그냥 지나가려니 심심해서 올려봤습니다.
-----------------------------------------------------------------------
동지(冬至)
동지는 음력 11월 중에 천세력에 정해져 있고, 양력으로 12월 22, 23일경으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를 아세(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동지 팥죽을 쑤어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이다. 동지 팥죽엔 반드시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죽 그릇에 먹는 사람의 나이 수만큼씩 넣어서 먹는 풍습이 있다. 옛날에는 관상감에서 다음 해의 달력을 만들어 모든 관원에게 나누어 주고 제주도에서는 동지 무렵 글과 감자를 진상하고 평안도, 함경도에서는 메밀 국수로 냉면을 하여 먹고, 청어를 천신했다 한다. 궁에서는 동지 절식으로 우유와 우유 죽(타락죽)을 내공신에게 내려 약으로 썼다.
● 민간에서 전해지는 팥죽의 유래
엣날 중국 진나라의 공공이라는 사람에게는 늘 말썽을 부려 속을 썩이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 아들 때문에 하루도 맘 편한 날이 없었는데, 어느 동짓날 그 아들이
그만 죽고 말았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죽은 아들이 역질(천연두) 귀신이 되자,
공공은 생전에 아들이 팥을 무서워했다는 기억을 떠올리고, 팥죽을
쑤어 대문간과 마당 구석구석에 뿌렸다.
이것이 효과가 있었던지 그 날 이후로 역질은 사라졌고, 이를 본받아
사람들은 역질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동짓날이 되면 팥죽(붉은 색은
귀신이 싫어하는 색)을 쑤었다고 한다.
● 불교에서의 팥죽의 유래
신라 시대의 이야기다.
젊은 선비가 살았는데, 사람은 진실하였으나 집안이 궁핍하였다.
어느날 한 과객이 찾아와 하룻밤 묵어가고자 하여 쉬어가게 해 준 이후로 과객과 선비는 서로 친구가 되었다.
이후로 그 과객은 선비에게 종종 찾아와 내년에 벼를 심으라 하면 벼가 풍년이 들고, 고추를 심으라 하여 고추를 심으면 고추농사가 풍년이 되는 등, 수년간 많은 재산을 모으게 하여 그 선비를 부자로 만들어
주었다.
그 과객은 늘 한밤중에 찾아와서는 날이 새기 전 닭이 울면 사라지곤
했다.
그 이후로 주인인 선비는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자가 되었으나, 세월이
갈수록 차츰 몸이 야위며 병색이 짙어졌다.
한 스님이 선비를 보고, 그 과객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물어보라고 하여, 시키는 대로했더니 백마의 피를 가장 싫어한다고 했다.
결국 선비는 자기 집의 백마를 잡아 온 집안 구석구석 백마의 피를 뿌렸더니 과객이 도깨비로 변해 도망을 쳤다.
그런데 해마다 동짓날이면 도깨비가 찾아오는지라 해마다 백마를 잡을 수 없어, 백마의 피 대신 붉은 빛이 도는 팥죽을 쑤어 그것을 집에
뿌리게 된 것이 동짓날 팥죽을 끊이는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 동지 음식
【 솔로땅고 3기 수료파티 】
['2000 Solo Tango Last Party]
- 부제 : 100인의 Tanguera-Tanguero
동정녀 마리아의 임종[La Mort de la Vierge]
미켈란젤로 다 카라밧지오
[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1605∼1606) 회화
캔버스에 유채
369 x 245 cm
루브르 박물관 , 파리
2000년의 마지막 공식 파티 공지사항이니만큼-
좀 신경을 썼습니다. ^^
(다들 음악 들리시죠?)
드디어 12월 21일,
탱고반 3기 수료식이자,
100인의 Tanguera-Tanguero들의 송년회이자,
은주,성공쌉의 환송회가 내일로 다가왔네요.
여의섬님의 발빠른 노력으로
3기님들이 멋진 파티를 준비하고 계신다는 소문이 들리고-
(게다가 라노비아님을 3기 반장으로 밀어버리는 엄청난 음모까지
- 역시 솔땅다운 방법...)
이미 장소, 시간, 기타의 공지내용은 아래 공지사항으로 다들 확인하셨을 줄로 믿습니다.
내일 과연 몇 분의 Tanguera-Tanguero들이 오실지 궁금하군요.
그간 자주 들르지 못해 어색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망설임없이 연습실로 발길을 돌려주세요.
은주님~~~
내일 잔 가지고 오는거 잊지 마시구요.
(이태원에서 산 의상 꼭 입고 오세요.
성공님은 우리 맨 처음 파티 했을 때 그 양복 꼭 입고 오기야요~)
참-
내일 파티는 동짓날 기나긴 밤이 끝날 때까지,
지치지 않고 탱고음악이 나올테니-
다들 마음의 준비를 단단하게 하고 오세요. ^^
그럼 달은 아쉽지만 이만 물러갑니다.
【 솔로땅고 비공식 모임 1 - 리온 】
솔땅 비공식 파티 - 리온
솔땅 열분...^^
re가 10명이 안되었습니다...슬프게도...-_-
하지만...여의섬님의 전화한통으로....토요일 비공식파티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애인에게 무심했던 많은 분들....
이번 토요일에 많은 점수 따시고요....
1월부터 다시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그리고...앤없이 방콕하시는 분들....
짤 없습니다...출석표 준비하겠습니다...^^
3기님들.....^^
배우긴 배웠는데....기억이 날듯 하면서 안나는 것들...
이번 토요일이 기회입니다....
아마도 고구마님을 비롯한 1,2기님들이 친절이
기억을 뒤살려주실겁니다..(^^이로써 고구마님 어쩔수 없이 나오고....)
그리고...오쵸와 볼레오.간쵸와 더불어...탱고의
핵심 스텝인...히로를 함께 연구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재미있겠죠...^^
자....몇분이나 오실지 정말 궁금합니다.....
시간 : 7시 30분
장소 : 라속 연습실
의상 : 맘대로
【 솔로땅고 비공식모임 2 -달 (dal) 】
밀교(密敎)- 광신도들의 비밀 회합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 온 우주(om)에 충만하여 있는 지혜(mani)와 자비(padme)가 지상의 모든 존재(hum)에게 그대로 실현될지라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무릇 모든 형상은 허망하니
모든 상을 상이 아닌 것으로 본다면
즉시 여래(부처: 진리, 본체)를 보리라.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 本無實 生死去來 亦如然
생은 어디에서 왔으며 죽음은 어디로 가는가.
생이란 한 조각의 구름이 뜬 것과 같고
죽음은 그 한 조각의 구름이 없어진 것과 같다.
일어난 구름 스스로는 본래 실다움이 없다.
生死도 이와 같다.
구름이 일어나고 없어짐에 따라 물이 생겨나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생사(生死)속에서 생사가 없는 도리가 있다.
목요일, 8시-
Solo Tango의 광신도들은 비밀회합장소로 모일지라.
그들에게 Tango가 함께 할지니
[ 덧붙임 ]
솔로땅고 공식 파티 매니저 달(dal)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생각만큼 눈이 많이 오지 않았고,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덕에
그닥 낭만적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요.
님들의 조용한 운신 탓인지
게시판마저 겨울을 타는 듯한 느낌입니다.
하여,
이번 주 목요일 비공식 솔로땅고 모임을 주최해볼까 합니다.
위의 공지글은 다들 보셨겠죠?
(음산하시다구요? --:
그래두 그 이미지 찾느라 고생했는데...
그 음악은 더더더더더더 어렵게 찾은건데... 힝~)
은주, 성공님의 아르헨티나행 이후-
별다른 공식적 행사가 없다하여 조금 침잠된 분위기를 쇄신하자는 의미에서,
그리고 21세기 첫 품앗이 커플 리온과 써니의
궁합(?)을 점쳐보자는 의미에서,
또 레슨명단자로 올라와 있는 4기 땅게라, 땅게로님들을 미리 봐 두자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여튼-
시간 되는 분들은,
내일 8시까지 연습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술!
술이 있습니다.
종교의식에 술이 빠질 수는 없는 일!
(사이비님이 협찬한 위스키가 있답니다. ^^
--> 사입! 이렇게 해석해도 괜찮겠쥐~
----> 캬캬캬~ 내가 봐도 참 뻔뻔하군~ (^^)
-------> 음~ 사실은 사입에게서 훔치다시피 한 것임. --:
--------> 협찬의 귀재 사입과 삥땅의 귀재 달! 이 놀라운 조화라니~)
뭐, [제의]를 주제로 한 것이니만큼,
분위기상 촛불이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만-
(이렇게 이야기하면 누군가가 반드시 가져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자판을 두드리는 달!)
그럼 내일-
음산한 저녁, 지하 깊은 곳에서 만날
탱고 광신도들을 기다리며
달(dal)은 물러갑지요.
또 덧붙임 :
소니보이님! 메일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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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o Tango Party ]
첫댓글 길긴 하지만 너무 재밌습니다. dal님의 재치있는 글 덕분에 그무렵 성공은주님과 솔땅인들의 열정이 환하게 그려지는군요. 근데 예전엔 성공님도 파티복을 입으셨군요. 또 보고 싶습니다.
역사시대 초기로군요^^;;;;;
반가운 닉넴들이 보이는군요
이분들이 있었기에 아직도 쏠땅은 이어가고 있는거 겠죠 
매너님 올여름에는 물사모를 조직 안하십니까
ㅋ 갑자기 이 글은 왜 퍼다 날랐오?
어제 매너가 쏠땅밀롱가가 밀롱가를 위해서라기 보다 새내기들과 다른 회원들의 만남의 장으로 시작했다고..그 의미를 생각해 보라고...글을 올렸거덩(근데 지웠넹^^)
탱고의 역사가 많은 이들의 지지와 사랑으로 일구어진 거였네요. 가슴 아파하며 이 글을 정리하며 올리셨을 대선배님의 안타까운 시선과 사랑이 감동입니다ㅠㅠ 문화는 갇혀 있을 수도 없으며 교류하는 것이라는 .... 그리고 문화를 만드는 것은 특정 기술이 아니오 사람이란 것을 믿고자 합니다. 그리고 자꾸 머리가 숙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