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
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 문장에서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이 문장은 부활을 설명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나를 믿는 자는 다 살아서 믿는 자들이죠. 살아서 믿기 때문에 죽고 다시 살겠다는 것이 부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런데
‘나를 믿으면 죽었던 육체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할 것이며, 살아 있을 때 나를 믿었다면 그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시자, 죽었다가 나흘 만에 다시 살아난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도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라고 고백합니다.
어떤자가 이런 해석을 합니다.
살아 있을 때 나를 믿었다면 그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마음대로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을것이다고 주장합니다.
부활이 몸이니까. 영원히 죽지 않은 것은 영혼이다고 생각하는데. 믿지 않은 사람의 영혼도 죽지 않죠. 지옥의 음부에서 고통을 받아야 하니까..
성경을 마음대로 짐작하고 해석하며 안됩니다.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여기서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는 것은 영혼을 말하는 것이 생명을 말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은 사망에 이르지 않는다는 말이죠
요한복음 5 :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11장
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부활은 =>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생명이니 =>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는 것은 영생을 말하는 겁니다. 영혼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 영생..
생명을 얻었다는 것을 영생을 얻었다는 말입니다.
요한복음 5 :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바울 즉 사울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적이 없어요
바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전파한 자입니다.
사도행전 9장
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6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12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사울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는 때는 17절에 예수님이 보낸 아나니아에 의해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죠.
그리고 제자들과 며칠 있다가 즉시로 회당에 가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한 것입니다
성경을 어설프게 읽고 억지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죽이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는, 곧바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기 시작합니다.
다메섹에서 만나 후에 곧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한 것이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은 사울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랐지만, 사울은 그럴수록 더욱 힘을 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이는 복음 증거가 그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 중 가장 귀한 것임을 깨달아, 세계 선교사역에 앞장선 것입니다
바울이 이방인들에 전도를 시작한 것은 여러 해가 지나고 난 다음이죠
갈라디아서 1장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심방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저와 함께 십오 일을 유할새
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바울의 행적을 보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아라비아로 갔다고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 왔죠. 아라비아에 간 기간을 알수 없으나 일단 아라비아로 갔다고 다메섹으로 왔고. 삼년 후에 예루살렘에 올라갔으나 야고보만 보고 다시 다메섹으로 옵니다.
그리고
갈라디아서 2장
1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노니
바울이 베드로를 만나게 된 것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적어도 3년과 14년 총 17년이 이상은 지난 후입니다.
사도행전 9장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제자들이 처음에는 안 만나준 겁니다.
왜?
갈라디아서 1장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심방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저와 함께 십오 일을 유할새
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라
21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2 유대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 알지 못하고
23 다만 우리를 핍박하던 자가 전에 잔해하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24 나로 말미암아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니라
게바 즉 베드로가 사울을 만나 준 것은 적어도 17년 이상을 걸렸다는 것이죠.
바울이 하는 말이 내가 게바와 같은 사도들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갈라디아서 1장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만약에 바울이 베드로와 요한과 바로 만났다면 바울은 예수님의 사도가 아니고 베드로와 요한의 제자가 되는 겁니다.
바울은 예수으로 부터 직접 계시를 받아서 전하는 사도라고 증거하고 있죠
갈라디어서 2장
6 유명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명한 이들은 내게 더하여 준 것이 없고
7 도리어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기를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이 한 것을 보고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에게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베드로 처럼 바울도 예수님이 직접 사도로 임명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다른 사도들에 복음에 대해서 들고 배운 적이 없으며 자신은 예수님으로 부터 직접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