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묻힌 교육 주체 이야기>
충북교육발전소는
6월 18일(금),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이경택 “ 정책국장님이 잘 주선해주신 덕분에
교육공무직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는 한국교원대학교 물리교육과
박승우, 서제현, 조세원 선생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조리실무사-제천 백운중 이선자님
특수교육실무사-청주 진흥초 남광우님
사서-음성 용천초 허은숙님
이 세 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누군가에겐 어쩌면 생소할 ‘교육공무직’이란
무엇을 칭하는 걸까요?
각 교육기관(학교 및 직속기관)에서 발생하는 전반적인 업무(민원/행정, 전산, 교무, 과학자료, 사서업무 등)에 있어 공무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일정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공무직원)을 일컫습니다. 교육관청(교육부, 교육청, 각급학교)에서 교사(기간제교사 및 강사 포함) 및 공무원이 아닌 직원은 모두 교육공무직원이라 할 수 있다.
(출처:나무위키)
교육공무직원 분들은
학교 노동자의 40%라고 합니다.
학교 현장이 안정적이게 운영될 수 있는
이유는 이렇게 곳곳에서
활약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어려운 시기, 노동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교육현장을 지켜내고 계십니다.
다양한 교육주체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건 무얼까요.
‘지금’은 교육주체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듣고,
잘 알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있는 시민단체가 되기 위해,
현장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알리겠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다양한 교육주체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