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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계에 따르면 한인들은 시외보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자영업자보다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 이민자들의 꾸준한 유입이 미국내 한인 인구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신생아를 출생한 한인 산모는 1만9000명 선에 불과하나 신규 이민자는 연간 3만명 이상이기 때문이다.
경제부문의 경우 미주 한인의 중간 가구소득도 5만2013달러로 전체 미국인(5만7달러)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간 가구소득(Median Household Income)은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 가운데 있는 가구소득을 말한다.
대도시별 한인 가구당 중간 소득을 보면 하이테크 벤처기업이 밀집해 있는 캘리포니아주 샌호세-서니데일-샌타클라라가 7만4415달러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대도시권(뉴욕시와 롱아일랜드-북부 뉴저지-필라델피아)의 중간 가구소득은 5만6621달러로 조사됐다.
뉴욕 대도시권의 중간 렌트는 1338달러로 새너제이(1417달러)와 워싱턴 DC(1366달러), 샌프란시스코(1344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뉴욕의 중간 주택값은 55만4000달러로 조사됐다.
뉴욕 대도시권에서 지난 1년간 신생아를 출산한 한인 산모(15~50세)는 2938명으로 LA 지역에서 출산한 2960명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산모가 가장 적은 지역은 하와이주 호놀룰루로 261명에 불과했다.
이중구·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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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별 한인 생활 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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