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6~7키로 위치한곳
일요일 새벽 2시
우째 우째 성남까지 흘러들어가 한시간이 넘도록 오더 한개 뜨는걸 못보고 있을무렵 수정구청-양벌리 20k 를 묻지마로 잡고 갈까 말까 고민중 대리운전3개월차 오지 무서워하면 안된다라는것을 실천중인지라 오더창에서 몇번 본것도 같은 양벌리를 직접 오지탐험 차원에서 수행키로했다.
차량접수후 손에게 양벌리가 어디쯤이냐고 했더니 손왈 오늘도 잠자기는 틀렸네 한다.
(난 그 말뜻을 나중에야 알았다)
난 손에게 어디냐고 물어본걸 후회하면서 주머니에서 네비를 꺼냈다(휴대용 미오168rs + 맵피mx2 버젼을 휴대하고 다님)양벌리 세양아파트를 찾아 목적지 설정한후 이어폰을 귀에 꼽고 손에게 편히 주무시고 계세요라고 말한뒤 출발~
20분쯤뒤 목적지에 도착, 손이 요금이 얼마죠?한다.
오더에는 2만원이지만 3만원은 주셔야겠읍니다(탐험삼아 왔지만 2만원은 안될요금이다)
손이 아무말 없이 3만원 건네주고 서로 잘가란 인사하고 헤어졌다
큰길로 나와 네비로 광주시청을 탐색하니 6키로가 넘는다...
광교산 풀코스 17키로를 5시간이면 여유있게 주파하는 등산실력이 있지만 평지에서 새벽2시가 넘은 시간에 광주까지 걷는건 자신이 없다
불빛이라곤 구멍가게만한 편의점에서 나오는 단 한곳뿐...
일단 편의점으로 가서 500원짜리 커피한잔타서 밖으로 나오니 하늘엔 별이 총총...
그때 택시 한대가 오더니 내옆에서 손님이 내린다.
손님이 내린후 피댕이를 들고 있는 나의 존재를 택시기사가 먼저 알고 어디까지 가세요 묻는다
난 목적지는 없지만 어디택시죠?
성남택신데 5천원에 성남으로 가잔다.
5천원이 아니라 1만원이라도 나갈상황(추가요금1만원 받았으니)
이후 20여분만에 성남 모란에 도착, 성남경찰서 앞에서 착하게 생긴 기사분 만나 좋은 정보도 얻고 첫차타고 귀가했다.
참고:
1)양벌리 오더수행시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요금 - 강남에서는 6만원 이상, 성남에서는 4만원 이상
2)편의점 있음,피씨방 없음,첫차는 5시 30분
3)새벽에 성남에서 들어가는 택시 가끔씩 있다고함 요금 5천원에 모란까지 나올수 있음(정기노선이 아니라서 못믿음)
첫댓글 어찌되었던간에 본인이 2만원으로 알고잡은 요금을 억지로 3만원받은것은 형사적으로나 민사적으로 문제가될수 있는상황입니다. 같은대리지만 안타깝네요 2만원인 요금이 싸다고생각하시면 오더수행 안하시면 될것을 도착해보니 이게아니니까 손님에게 1만원더 받는것은 이해전혀되질않습니다. 아무리대리시장이 형편없이 가격조정되었지만 본인이 2만원인줄알고 잡은오더를 왜어째서 3만원을 받으셨나요? 앞으로는 그렇게안하셨음좋겠네요 정상적인대리기사님들은 사무실이나회사로 전화하여 이만저만한데 요금책정을 조정받으시는걸로 압니다. 사무실에보고하시고 추가요금받으시길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없이살지언정 남을속이지는않습니다
첨부터 30k에 오더 올리고 합당하게 수수료 때가면 될것이지 토끼들만 살것같은 오지 그것도 새벽 2시 넘은시간이고 해서 10k더 받은걸 삼실에다 왜 보고하고 2천원 콜비로 때줍니까? 선생도 무뇌요? 30k부를 능력없으면 접수받질 말아야지요...다른 능력있는 회사에서 접수하게...그리고 분명히 알아둘건 난 그오더 재미삼이 잡았다고 분명히 명시했고...차후에 다른분들이 피해보지않도록 공개한거니 상황실 관계자분은 눈팅만 하시오!
짧은말주변 답지않게 의도적악플은 잘하네~~~님아~ 정신차려 이 ㅇㅇㅇ야~~
3 만원 요구하신건 매우현명하신 판단입니다...단 약간의 우려는 오지탐험차 이번에는 수행하셨지만 담부터는 저가콜 수행하지마세요... 저가콜 추방차원에서....ㅎㅎ
입장을 바꿔놓구 생각합시다. 이만원짜리인걸 알고 탄오다를 삼만원을 받은게옳은일입니까? 저두 술먹고 대리를이용하지만 도착지가 안좋다는핑계로 5천원씩 강요를받곤합니다. 그리말씀안하셔도 5천원씩더해서 드리는데말입니다.
보고는 왜합니까,,그거까지챙겨먹어야겟나요!가만히앉아서 탁상공론하지마시고 필드에나와서 일해봐요,,당신같으면 보고하고 받겠읍니까! 드러운 소리나하지마셔요..개짓은 지덜이다하면서,,무슨소리..알아서다처리할테니까 신경들끄시죠~
오더를 제데로 올려야지 합당하지 않은 금액을 올리니 기사님이 약간 절충한것 뿐이구만. 그럼 예를들어 생수 500시시짜리가 마트에선 300원 산에서는 1천원인데 형사감인가요? 제조사에서 뭐라고 하는것 봤어요? 다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다른겁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건 어떻게든 유치해서 기사님들에게 수수료를 울궈먹을려는 쓰레기 업체가 문제죠!
이런 내용은 안쓸려다 윗분 글을보니 피가 꺼구로 흘러서 씁니다.그골짜기까지 길한번 안물어보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손님 깨우니 그손님 지갑에서 4만원꺼내들고 제게 얼마드리면되죠?물어보길래 책정요금은 2만원인데 넘 오지라서 택시타고 나가야될꺼같으니 3만원은 주셔야겠읍니다 그러니 그손님 4만원쯤 생각하고 있다가 얼릉 3만원 건네주고 오히려 자기가 고맙다고 몇번이나 인사를 하고 서로 기분좋게 헤어졌네요...엊그제 어떤 손님한테 들은 예긴데 전에 수유리에서 대치동 대리운전 부르면서 속으로 2만원쯤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황실에서 13000원만 주세요 그러더라는군요...붕신들...회사 빨리때려치우고 본업(대리기사)으로 돌아와
윗분말이올습니다 짧은말주변은 기사가아니라 저가업체사무실사람인가보군요다음부터는기사들의견에끼여들어창피당하지마시길바람니다
양벌리에도 PC방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광주시내 방향으로 조금 가시면 있고요 요즘 강남에서 35K가 중가업체 가격입니다 제가 봐도 40K 이상은 돼야 맞다고 생각하는 곳
서울 외곽 지리 다아시는분만 이 카페에 계시나... 20k 라도 40k부를만 하면 부르는거 아닌가요. 지리 대충 아시는분들도 많으신거 같은데.... 콜많고 지리 잘알면 절대 안들어가죠... 서로서로 이해를.....
글로는 상대의 의도를 모를수가 있습니다. 댓글님!! 짧은말님!! 두분 넘 서로 오해 하지 마시구요. 적당한 가격 대리회사에선 올려주시고.... 적당한 가격이 아니면 타질말자구요. ㅋㅋ 그리고 짧은 말주변님께서 아셔야 될것은... 님께서 말씀하신건 이해가 가는데.. 대리기사분들 그렇게 막요구하지 않습니다. 택시비정도 정중하게 요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입장바꿔 생각하면 세상은 살기좋은 세상일거라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이해라려고 노력하자구요 ^0^..100년도 못사는데요. ㅋㅋ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것...잘난척으로 보이네
양벌리그날 나는 우유배차 타고 태전리거쳐 산업도로밑에하차 위로올라가서 성남으로탈출.......... 추운날 고생좀했지요
전에 분당에서 오포라고 하여 갔는데 양벌리. 양벌리도 오포. 손 이만원주길래 이만오천 찍혓다고 하니깐, 인상쓰면서 주던데. 손이 차이가 나네
광주콜 타면 거의 팁줍니다. 안주면 달라고 하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광주택시 타지 마십쇼.. 요금비쌉니다.. 또하나 시내라면 광주보건소에서 성남나가는 택시 있습니다.
성남택시 거의3~5천 사이면 모란까지 태워줍니다 ... 광주택시는 물어보지마시구요 콧방귀 끼고 가니깐요..
난 버스 없는시간엔 광주 멀리는 안드간다는 ㅋㅋ 그나마 콜나올 확률있는곳이나 드갈가마가 한다는 ...
양벌리에서 가장 가까운 광주시내는 역동 입니다. 구 3번종점,축협앞이고요,성남택시합승하면 모란역까지 2천원씩입니다
광주엔 렌트카를 이용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