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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학과 그림과 茶가 있는 풍경 원문보기 글쓴이: 원봉(元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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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ing 트러플은 절대 다른 식재료로 대체될 수 없는 향(굳이 설명하자면 흙과 계피를 버무린 버섯 향) 때문에 귀족 대접을 받는다. 그래서 좋은 트러플을 고를 땐 향이 강하고 알이 큰 것을 찾는다. 하지만 생선 고르듯 쉽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돈에 맞춰 사는 게 가장 현명하다. |
Buying 프랑스에선 길 모퉁이마다 푸아그라 파는 곳을 찾을 수 있다. 푸아그라를 고를 땐 모서리가 두껍고 누런 것은 피한다. 살찐(그라) 거위간(푸아)이 아니라, 그냥 기름간일 수 있다. 그나마 국내에선 깡통에 든 푸아그라도 흔하지 않아 선택의 고민은 덜하다. |
Buying 상어의 종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잘 보고 산다. 알 지름이 3~4mm 정도인 벨루가 캐비아가 가장 비싸고, 2~3mm 크기의 오세트라 캐비아가 다음이다. 검은색의 세브루가 캐비아가 크기도 제일 작고 (비교적) 싸다. |
첫댓글 언제쯤 한번 먹어보나....
도저히 체험하기 힘든 요리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