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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정확한 개념 연구 바른 삼매는 특수행위인가에 대한 회의
hwanheebonghang 추천 0 조회 57 18.06.16 00: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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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6.16 12:48

    첫댓글 무엇이 둑카의 거룩한 진리인가? 태어남은 둑카다. 늙는 것은 둑카다. 병드는 것은 둑카다, 죽음도 둑카다. 애별리고 원증회고 구부득고 한 마디로 오온을 취착하는 것이 둑카다.
    색취온은 색온을 취착하는 것이요 수취온은 수온을 취착하는 것이요 상취온은 상온을 취착하는 것이요 행취온은 행온을 취착하는 것이요 식취온은 식온을 취착하는 것이니 이들 다섯 취착들은 곧 행온이니 그러므로 행온을 오온을 만드는 동력이라 칭하는 것이다.
    (SN 22. 79)
    수온을 삼빠자나하지 않고 따라서 하나가 되는 것은 수취온이요 상온을 삼빠자나하지 않고 따라서 하나가 되는 것은 상취온이요 행온을 삼빠자나하지 않고 따라서 하나가 되는 것은

  • 작성자 18.06.16 12:55

    행취온이니 그러므로 오취온은 사띠/삼빠자나와 정반대가 된다. 사띠가 없는 것, 곧 오취온은 그러므로 둑카라 칭한다.
    둑카의 일어남은 무엇인가? 둑카를 벗어날 생각을 않고 둑카를 사랑하는 것이 둑카의 쌍둥이 형제인 둑카의 일어남의 진리라 한다.
    반대로 둑카를 벗어날 생각으로 둑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둑카의 멸진의 진리이다. 둑카의 멸진의 진리의 쌍둥이 형제가 둑카의 멸진의 길을 걷는 진리이다. 즉 8정도를 걷는 것 자체가 둑카의 멸진이다. 여기서 둑카의 멸진은 둑카가 당장 없어진 것을 의미하기 보다는 둑카와 결별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즉 둑카에 대한 태도여하에 따라 사무다야와 니로다가 판가름나는 것이다.

  • 작성자 18.06.16 13:06

    아마 여기서 부처님의 딜레마가 드러났을 것이다. 누가 과연 이것이 둑카임을 자각하고 이것으로부터 벗어날 노력을 할 것이냐?
    과연 이런 설법이 통하기나 할 것이냐? 세상은 꿀을 빠느라 정신이 없는데 그것은 둑카니 거기서 벗어나시요 하면 나를 미친 자라고 여기지 않겠는가? 3계화택의 비유가 거기서 나온 듯 싶다.
    먼 얘긴 것 같다. 어쩌면 비현실적인 얘기다. 비현실적이란 말이 딱 맞는 표현같다. 현실에 타협이 안되는 얘기, 출현실적인 얘기.
    그게 불교의 추구하는 바라고 말하고 싶다. 현실은 불교를 담기에는 너무나 좁고 작다.

  • 18.06.16 13:32

    대념처경 앞에서 하는 것을 좌념 즉 앉아서 할때는 SATI를 지속적(SAMADHI) 으로 하는 것이예요 (바른 삼매). 그러나 일상적으로 할때는 바로 뒤절에 나오는데 행주좌와어묵동장을 SAMPAJANNA 하라고 되어 있음. 그리고 SAI SAMPAJANNA 쌍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음

  • 18.06.18 14:08

    ㅡ()ㅡ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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