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드라이브 삼아 친구들이랑 밀양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린 청수가든..
위치는 양산 IC에서 어곡터널지나 에덴벨리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청수가든입니다..^^
안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물이 참 맑네요...^^
평상에서 계곡물을 보면서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로케 평상이 군데 군데 계곡물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있구요..
여기는 방갈로라고 하던가요?^^ 암튼 문을 열면 계곡물이 보이는 방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들더군요...사진은 친구놈입니다...신선놀이를 하고 있네요...ㅋㅋ
평상 옆에 흐르는 작은 수로가 있어서 요로케 음료수나 주류를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바캉스 온것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뜬금없는 골프 연습공간이 마련되있네요...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세미프로(?)라던가...
가게 전경입니다..
주변이 산세에 둘러져있어 푸르고 공기도 맑고...암튼 좋습니다..
자~~이제 메인 메뉴 오리 불고기입니다..
요로케해서 3만원입니다...
맛은 두말할 것 없이 좋았습니다..
양은 남자 3명이서 배부르게 먹었구요..
저기 또 뜬금없는 노래방기계도 있네요...
계모임이나 회식용으로 마련되있는 것 같습니다..
대낮이라서 노래는 자제하고 오리고기에 쐬주 한병만 했네요...^^
담에는 계모임이나 오프모임이 있으면 오후에 가서 저녁까지 놀다가 노래도 하고 하면 좋을 듯합니다.
날씨는 덥고 피 끌는 청춘에 계곡물이 흐르는데 그냥 지나 칠 수가 있나요??
얼씨구나 뛰어들어 놀았습니다..^^
주말에 밀양댐 보러갔다가 밀양댐보다도 여기가 메인 드라이브 코스가 되어버린 듯하네요..^^
음식은 다른 메뉴로 오리 소금구이, 닭 백숙, 된장찌게, 김치찌게 등 기본 식사도 됩니다..
가격은 오리 요리가 30000원에서 35000원 정도이구요..
아래는 약도입니다..
문의 전화는 055) 365-8284으로 해주세요..
첫댓글 가깝네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