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목신님의 글...감사드립니다.
궁금증이 있어서 리플을 답니다..답변이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후목신님의 글>>>전 타히티 보라보라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많이 가격이 어느정도 내린상태인걸로 알고 있지만 여전히 비싼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항공권만 여행사를 통해서 사고 호텔(르메르디안, 오버워터, 호텔 3식포함)예약, 그리고 타히티에서 보라보라로 들어가는 현재 국내선항공권을 직접 예약하는데드는 비용이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것보다 거의 1인당 백만원 정도 더 쌌으니까요......
(참고...이곳 여행사에서는 르메르디안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글쎄 보라보라 다른 호텔들을 가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습니다..하지만요 기대 이하의 호텔이란점 말씀 드리고 싶네요...좋다는것이 여행사에서 수지가 맞는 호텔이라 그런지, 아니면 거래하는 호텔이 르메르디안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해변은 제가봐도 르메르디안호텔에 위치한 라군이 제일 좋은것 같기는 하더라구요...르메르디안 호텔 근처에도 다른호텔들이 있으니까 잘 알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리고 싶네요....타이히 현지 홈페이지 같은거 잘 검색해보면 안내가 잘 나와 있거든요 ==>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짱이라서)
이곳 여행사라는것은 멀 말씀을 하시는지요? 이곳 여행사??? 이곳은 타히티를 선호하며 아름다움을 간직 하고자 모인 온라인상의 카페이지 여행사가 아닙니다...
르메르디앙이 좋다는것은 주위의 풍경이 좋다는것이지 결코 룸이 제상의 컨디션을 말씀드렸던 부분은 아닙니다...르메르디앙의 주위 풍경은 타히티를 홍보 할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풍경중에 으뜸으로 사용하는 풍경입니다...그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저 역시 르메르디앙 주위의 풍경을 좋하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여행사보다 본인이 직접 예약을 하니 1인당 100만원정도가 저렴하고 싸다고 하셨는데 1인당 100만원씩 비싼 여행사가 문의를 하였던 해당 여행사인지 아니면 타 여행사인지 여행사명을 밝혀 주셔야지 안그러면 피해를 볼 수 있는 여행사가 있지 않을까요?
저 역시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타히티를 알리고자 하였지만 그 정도의 수익을 내었다면...이미 때부자가 되었을것이며 지금처럼 궁색한 사무실에서 일을 하진 않을겁니다.
오후목신님의 글>>>제가 나름대로 정리해서 계산한 여행경비를 들고 우리나라 시청쪽에있는 타히티전문(아마 제일 많이 취급하지 않을까??) 여행사(회사이름은 밝히지 않겠음)에서 좀 달가와하지 않는 표현이더군요....아니나 다를까 저희가 갔다오자마자 여행경비가 엄청나게 다운되어있더군요... 제가 좀 화가나서...진작게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보통은 여행사를 통하면 개인 여행하는것 보다 훨씬싸잖아요..
홍보를 하여 준다는 느낌도 들고 헷갈리기도 하네요..하여간 저 역시 어느 여행사인지는 알겠지만 저 역시 여행사명을 공개적으로 말하진 않겠습니다.
본인이 알기로는 혼자서 모든 예약을 현지에 직접 다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녀 오신 후 가격 부분으로 인하여 여행사에 요금가지고 따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약 내용/호텔 비용을 저에게 와서 물어 본적이 있었던가요?
아님 이메일이라도 보내서 내역을 확인하여 달라고 하여 보았던가요?
이왕이면 본인이 지출된 풀보드 요금을 모두 알려 주시면 정말 한국의 여행사에서 얼마나 비싸게(?) 받는지 구분도 가능 할것으로 사료 되는데 어떻세요?
그리고 타히티에서의 기대 이하의 호텔이라는 부분을 명확하게 지적하여 주시면 다음에 타히티로 여행을 가는분들이 도움이 될듯도 합니다만은 어느 부분에서 기대 이하였던가요?
오후목신님의 글>>>아무튼 이글을 올린 진짜 이유는요..................
좀 우리가 좀 신혼여행을 좋은데 가면 주위에서 어떻게 생각해주지 않을까?!!!
좀 비싼데가면 그래도 존심(?)이 살아 나지 않을까?!!! 하는 경향의 허식도 없지않는것 같아서 글을 올렸습니다..(제 발언이 좀 문제가 있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신혼여행의 의미를 생각하고....
또 정말 그렇게 비싼만큼 또 우리가 상상하는것 만큼 환상적인 곳인가를 생각해보면...
타히티가 그정도를 만족시켜줄만큼은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좀 떨어저도 그 정도의 비용이면 훨씬더 의미있고 즐겁게 보낼수 있는 곳도 많다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솔직히 가본곳중에서 타히티는 별로엿거든요...) 또 멀기도 얼마나 먼가요!!!
결론은요...너무 상술에 포장되어있는 타히티를 맹종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그렇다고 타히티가 후지고 나쁘다고 말씀드리는것도 더더욱 아닙니다....
중요한 시간이니까 좀더 잘 살펴보고 생각해서 결정하시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좋은 참조가 되었으면 바램이네요
타히티...여행사에 문의하면 비싸다고 저렴한 타 지역으로 유도안내를 하는것이 한국의 여행사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요금 자체가 높은 곳으로 여행..가지말라고 안내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권하여 가는 경우는 아주 특별한 케이스가 될것이며 타히티를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과대 포장하는 여행사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한국의 여행사...그렇게 과대 포장하여 상품 판매 할만큼 배짱 큰 여행사 없으며 만약 그렇게 판매를 하였다가는 여행 후에 컴플레인 걸릴 것을 뻔히 알고서...자충수를 두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타히티사랑이라는 카페는 여행사업과는 별개로 타히티가 좋아서 만든 카페이며 개인적인 상술로 만든 카페는 더더욱 아니랍니다. 그저 좋은 뜻에서 만든 것을 타히티가 그저 그렇고 그런 여행지라면 난감하게 생각할 분들이 많아 질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사람마다 다들 취향이 다르며 선호하는 지역도 모두들 다릅니다.
고갱은 왜 타히티를 택하였으며 얼마전 타계한 말론브란드는 섬까지 사들이면서 타히티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쉴려고 했을까요?
이곳 카페에 오신 분들....타히티를 맹종하는 분들은 안 계십니다.
단..여러 지역 중에 본인의 선호에 맞는 지역이어서 좋아 한다는것 뿐일것입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 오신 후 꼭...후기 적어 주신다고 하시고서는 일체의 정보는 없이 이런글이 올라오니 카페를 만든 것에 대하여 처음으로 후회가 들면서 "타히티..비싸다는 편견을 버리고 언제던지 자유로이 여행하는 그날을..." 학수 고대하고 기다린 쥔장...맥이 빠집니다.
추신 : 아마 한국에서 여행사들이 수익을 기대한다는것은 힘든이야기 중에 하나입니다.
전세계의 싸구려 상품 중 99%는 중국인들이 만듭니다...
나머지 1%의 싸구려 저가 상품은 어디서 만드는지 아세요?
그것은 바로 한국인들의 여행 상품입니다.
첫댓글 트립님 말씀이 맞아요~ ^^; 저희도 직접 예약하려고 시도해봤지만..절대 100만원 차이가 안나던데 ^^;; 괜히 직접하려고 했다가 다시 트립님께 부탁하게되어서 펄리조트에 취소금만 약간 물었네요 ㅠ.ㅠ 도대체 어떻게 가면 100만원이 싼지 궁금~
트립님!!! 기운내세요. 트립님 마음 이해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점 기억하시구요.
저도 해외여행 다녔다면 좀 다녔다는 사람(?)으로 물론 개인적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좋고 나쁜 곳이 있겠지요. 그런데 타히티라는 곳을 꿈꾸며 언제라도 꼭 갈 것이라는 희망을 지니고 살거든요. 그런 꿈과 희망 그것 자체로도 아름다운 것 아닌가요?
맞아요^0^ 지금 항공권땜에 전전긍긍하구 있는데...심지어 잠까지 설치구...제게는 생각만해도 활력소가되고...꿈과 희망도되고...제게는 그렇게 느껴집니다...뭐 개인차가 있겠지만...제게는 그러네요...정말...꼬옥 갈껍니다~!!!
그래도 타히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젠간 갈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항상 꿈꾸고 있어요 저도 꼭 갈꺼구요 타히티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