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식의 진화]
대부분의 자식들은 평생 부모보다
생각이 좁고 행동도 느리다.
그래서 자식에게 진정한 부모가 필요하듯이
부모에게도 진정한 자식이 필요하다.
어떤 부모와 자식은 서로에게 걸림돌 같기도 하지만
서로의 인생을 인정하고나면 다 괜찮아진다.
자식들은 중학생 때는 사춘기를,
20대엔 20춘기를 앓는다.
안팎으로 잘 다듬어진 한 사람이 되려면
어느덧 나이 40을 바라보는 것 같다.
나를 키워낸 부모가 계시고 계셨다는 것,
내 속으로 난 자식이 건강하게 살아간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축복받은 존재다.
자식이 철이 들면 많이 불만스러웠던
부모도 정말 존경스러운 존재가 된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 23:25)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첫댓글 진화가 너무 빠른 게 문제는 아닐까 합니다.
옛날엔 그나마 "효도" 라는 핑계라도 대였건만 현재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